우시, 2025년 '국제 교류의 달' 및 국제 벚꽃 축제 성대하게 개막 2025년 3월 24일, 중국 우시는 '국제 교류의 달(International Month)'과 국제 벚꽃 축제(International Cherry Blossom Viewing Week)의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국 및 해외 각국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우시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우시 시장 자오젠쥔(Zhao Jianjun)은 외국 기업, 특히 유럽 기업의 역할이 시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정책 지원과 우호적인 기업 환경 조성을 통해 우시를 외국인 투자 최적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높은 수준의 개방을 이어가려는 우시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외국인 투자에 가장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류의 달' 행사는 중국식 현대화에 대한 우시의 성과를 조명하고, 상호 개방과 협력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오 시장은 우시의 미래 발전 계획으로 일대일로 구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국경 간 전자상거래 등 신흥 산업 성장 가속화, 세
인천 서구,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걷기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개회식 및 축사 후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포토존, 건강 정보 안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구의 진정한 걷기왕을 찾는 '제1회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최초로 공개되어 구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걷기왕 선발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걸은 서구 주민 6인을 선발해 '서로e음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장 장준영은 "올해 처음 개최한 걷기 발대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구리시, 청년 건강 증진을 위한 '왕숙천 러닝크루'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청년들의 신체 활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페이서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배우고 왕숙천 5㎞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 운영 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왕숙천 러닝크루'가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소통도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러닝크루' 사업이 청년들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뿐 아니라 또래와의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취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550-8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의 '왕숙천 러닝크루'는 청년들에게 건
남해군,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남해군이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군에서 만나는 우리의 고향은 국민고향 남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남해에 장기간 머무를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팀은 1∼2명으로 구성되며, 남해군은 이들에게 5일에서 30일분의 숙박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남해에서의 일상을 매일 2회 이상 SNS에 게시하거나, 유튜브 영상 또는 스토리형 블로그를 1∼3건 이상 작성해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상반기 참가자 신청은 4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홍보 활동이 확인된 후, 숙박비(팀당 1박 7만원), 체험비(인당 최대 10만원), 보험료(인당 2만원)가 지원된다.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은 경남 이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울 용산구,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개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서울시 최초로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체육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가 직접 나선 결과다. 동 생활체육 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 생활 향유와 건강 증진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해 3월 관내 16개 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4월 후암동과 7월 남영동에서 교실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 최초로 만들어진 생활체육 사업으로,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지원이 확대되었다. 2차 수요 조사 결과 11개 동이 신규 참여하게 되어, 올해 총 13개 동에서 파크골프 교실이 운영된다. 최초로 개설된 후암동 파크골프 교실의 윤영채 회장은 "동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다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동 파크골프 교실은 남영동 실외 체육시설 내
군산 K-관광섬, 봄맞이 SNS 홍보 행사 개최 군산시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군산 K-관광섬(고군산군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봄맞이 사회관계망(SNS) 홍보 행사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gunsan_k_island)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첫 번째 일정으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K-관광섬(말도, 명도, 방축도) 초성 맞추기 퀴즈 이벤트가 개최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4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K-관광섬(고군산군도) 신춘문예' 주간이 운영된다. K-관광섬과 고군산군도를 주제로 30자 이내의 짧은 시를 댓글로 작성하면, 댓글 '좋아요' 수에 따라 30명이 선정되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마지막으로 5월에는 K-관광섬 N행시 백일장이 열리며, 주어진 키워드로 센스 있는 N행시를 작성한 참가자 중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고군산군도
마포구,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 운영시간 연장으로 주민 인기 상승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운영 중인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월드컵로 25길 190)이 최근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파크골프장은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망원동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일대 약 6,000㎡ 부지에 9홀(33타) 규모로 조성됐다. 부상 위험이 낮고 간단한 규칙 덕분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는 현재 연신 구민들로 붐비고 있으며, 주말에는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보인다.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은 체육공원의 인조 잔디 축구장, 소프트테니스장, 풋살장, 인라인 트랙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한강이 인접해 있어 더욱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마포구는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구민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절기인 5월부터 8월까지는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2시간씩 4회 운영하던 회차는 하절기 동안 최대 7회로 늘어나며, 회차
거창군, '거창산림레포츠파크' 25일 개장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거창군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오는 25일 정식 개장한다. 이 파크는 고제면 개명리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창산림레포츠파크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는 총 길이 133m의 트리탑이다. '라이트핸드전망대'가 있는 이 트리탑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한 손에 가득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트리탑에 오르면 남쪽으로 고제면의 저수지, 북쪽으로는 계절마다 변하는 덕유산의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가벼운 산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테마를 가진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 숙박,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A자형 구조로 설계된 '숲속의 집'은 8m의 높이로,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층 전면의 넓은 유리창을 통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림휴양관은 5인실 10개의 객실로
완주군, '2025 완주로(路) 버스킹' 본격 추진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완주생문동)가 오는 4월부터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스킹은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기존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도 함께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특히 군청 광장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완주로(路) 버스킹'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완주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동호회원들에게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관련 기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공연
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One-day 캠핑' 프로그램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 속 캠핑 공간인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 프로그램 'One-day 캠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을 처음 접하는 시민이나 짧은 시간 동안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One-day 캠핑'은 1∼4월, 7∼8월, 11∼12월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캠핑장 내 1번∼20번 데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8,000원이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결제 후 즉시 이용 가능하며, 캠핑용품과 식음료는 캠핑장 내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서울 도심에서 차로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One-day 캠핑'은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