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 단절된 산책로 연결로 주민 숙원 해결성남시, 840m 구간에 폭 2m 데크길 조성... 쾌적한 자연 속 힐링 공간 기대 성남시는 분당 야탑천 야탑1교부터 5교까지 단절되었던 산책로 구간에 '오야소리길'을 조성하고 오는 6월 14일 개장합니다. 이 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끊겨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오야소리길은 총 840m 길이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만들어졌습니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앉음벽이 설치되었으며, 야탑1교 인근에는 휴게 쉼터도 마련되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했습니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야탑3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5월, 야탑5교부터 야탑1교까지 산책로 단절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들과 면담하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습니다. 성남시는 단절된 산책로 연결을 위해 총 23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산책길의 이름인 '오야소리길'은 야탑3동 주민들의 제안을 통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동나무의
관악구, 6월 한 달간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 릴레이' 개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서울 관악구가 6월 한 달 동안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먼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사맛길(난곡로66길 및 관천로11길 230m 구간) 상권 전역에서 음식문화 축제인 '제2회 신사맛슐랭'이 열립니다. 이 축제에서는 신사맛길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신사의 맛', 색다른 분위기의 '팝업음식점'이 운영됩니다. 또한 청년 예술 동아리의 버스킹, 난타 공연 등 무대 공연과 함께 무료 게임 이벤트,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입니다. 축제 공간에는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분위기를 더하고, 캠핑 감성의 휴식 공간도 마련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신림동길 일대(신림로373 앞 별빛거리 입구부터 신림동길 37 사거리)에서 '2025년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신림별빛거리 NEON페스티벌)'가 개최됩니다. 도심 속 '빛'을 테마로
광주 북구, '제5회 전국 드론축구대회' 개최... 드론 레저문화 확산 및 인적교류의 장 마련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북구드론공원(추암로 44)에서 '제5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드론 레저문화 확산과 전국 드론 동호인들의 인적 교류를 위해 북구가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과 ㈔대한드론축구협회(KDSA)의 경기 규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초중부', '세미프로', '마스터즈', '챌린저스' 등 총 4개 리그에 걸쳐 전국에서 모인 48개 팀, 약 500여 명의 드론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미프로(8팀), 마스터즈(8팀), 초중부(16팀) 리그의 예선, 4강, 결승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챌린저스(16팀) 리그의 예선, 4강, 결승 경기와 함께 시니어 이벤트 경기도 치러질 예정입니다. 리그별 순위 결정 방식은 세미프로 리그의 경우 모든 팀이 한 번씩 경기를 치러 다승으로 순위를 가리는 풀리그 방식입니
광주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걷고 싶은 길' 본격 추진... '대자보 도시' 전환 가속화 광주광역시가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생활 속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2025년 걷고 싶은 길' 리빙 랩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 공간에서 겪는 보행 관련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은 총 5개 단체입니다. ▲광주에코바이크 ▲송정1동 주민자치회 ▲운암3동 주민자치회 ▲일곡동 주민자치회 ▲화정1동 주민자치회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보행 환경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이를 실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광주시는 선정된 5곳에 대해 각각 1,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협의회를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마포구, 주민 건강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합니다. 조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입니다. 주민들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만성 질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마포구는 올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합니다.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가구 선정 통지서와 안내문 등이 발송되었습니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등 건강 행태를 비롯해 예방 접종, 만성 질환 진단 경험, 의료 이용, 삶의 질, 보건 기관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는 조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사원에게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원증 착용 및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의정부시, 추동 숲정원서 시민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행사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6월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뒤 추동 숲정원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속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꾸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숲정원 봉사단 23명과 가드너 1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참여자들은 1.5km 구간에 걸쳐 새집과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2월 사전 교육과 3월 숲 가꾸기 이벤트를 통해 정원 조성의 기초를 다졌으며, 4월부터 7월까지는 숲정원 설계 자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본격적인 정원 조성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월에는 개장식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 육월 십이일 개막… 이색 체험 가득한 만남의 장 남해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육월 십이일 목요일부터 십오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천오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이하며, 전국적인 인지도와 상징성을 갖춘 전통 있는 지역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축제장은 주제관, 마늘판매존, 한우구이존, 먹거리존, 패밀리존 등 다섯 개의 테마 공간으로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남해유배문학관 내부에 설치되는 주제관에서는 남해마늘과 남해한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스무 해를 맞은 축제의 발자취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됩니다. 마늘판매존에서는 올해 수확한 고품질 남해마늘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무상 택배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한우구이존에서는 남해 한우의 풍미를, 먹거리존에서는 남해 한돈의 뛰어난 품질을 직접 맛보실 수 있습니다. 청정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군의 축산물은 그 맛과 품질이 일품입니다. 남해유배문학관 잔디광장에 조성되는 패밀리존은 소규모 무대 공연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피크닉 분위기
해운대구,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 개최... 건강 증진과 해수욕장 조기 개장 홍보 부산 해운대구는 다가오는 이십일일 오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열흘 가량 앞당겨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함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대회는 오후에 이벤트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어집니다. 이후에는 약 한 시간 동안 바닷가 구간을 왕복하여 총 삼 킬로미터를 걷는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걷는 동안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육월 구일부터 십칠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큐알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 팔백 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에도 이백 명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난해 사월 처음 개최되었던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는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맨발 걷기 열풍을 실감케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 성황리에 마무리, 진조 크루 우승 차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지난 6월 8일 시흥 은계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현장에는 4천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운집하여 거리 문화의 정수를 만끽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문화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선보이는 축제였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8개 브레이킹 크루가 참가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자다(JADA)의 디제잉에 맞춘 즉흥 댄스를 시작으로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본선 무대에 오른 비보이들은 고난도의 기술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을 압도했으며,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습니다. 치열한 경연 결과, 진조 크루(JINJO CREW)가 우승(상금 4백만 원)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상금 2백만 원)은 브레이크 허츠(BREAK HERTZ)에게 돌아갔습니다. 공동 3위(상금 각 1백만 원)는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강북구, '모바일 걷기 챌린지' 운영... 구민 건강 증진 앞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걷기 생활을 장려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이번 챌린지는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명소로 알려진 북한산 둘레길 1구간(소나무숲길)에서 펼쳐집니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솔밭근린공원 상단까지 총 2.1㎞ 구간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께서는 걷기 챌린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구는 챌린지를 완주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챌린지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입니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총 3차례에 걸쳐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당시 9월에는 백년시장~우이천 구간, 11월에는 북한산 둘레길, 12월에는 북서울 꿈의숲 둘레길에서 챌린지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챌린지에 참여했던 한 구민은 "평소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간단히 걸으면서
고양시, '2025 제2회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 6월 7일 개막... 명품 한우 맛보세요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6월, 고양시에서 대한민국 대표 명품 한우인 '행주한우'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고양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덕양구 주교동 153-52번지(고양소방서 뒤편) 일원에서 '2025 제2회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 고양축산농협 주관,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행주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축제는 ▲축하 공연 ▲축종별 홍보관 ▲직거래 판매장 ▲한우 숯불구이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됩니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다양한 축산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약 30% 내외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우수 축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주한우는 철저한 유전 관리와 특별한 사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되는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우수 축산물입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4%에 달하며, 20
2025 완주 대둔산 축제, 7일 개막... "대둔산의 매력 만끽하세요" 2025 완주 대둔산 축제가 '너의 도전 앨범에 저장해 봐, 대둔산 모먼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대둔산의 장엄한 자연을 배경으로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대둔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 개막식 메인 무대에는 미스트롯3의 김소연, 한일톱텐쇼의 김예은, 그리고 완주군 명예군민인 가수 현진우가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자, 떡갈비, 수제버거, 샌드위치 등 든든한 음식들과 함께 곶감, 참송이버섯, 각종 장류 등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악 축제에 걸맞은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끕니다.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와 마천대 하이킹, 그리고 가볍게 걸으며 대둔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이 마련되어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VR 체험, 익스트림 로프 체험, 각종 공예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