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에서 달림이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불광천크루동호회 ‘B9RC’ 팀을 만나 보았다. 바쁘신중에도 인터뷰 요청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호회분들과 특히 크루장 김정민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광천크루 ‘B9RC’는 불광천이라 불리는 곳에서 주로 달리기를 하며 동호회 팀을 구성하여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달리기 동호회이다. 불광천이라는 곳은 하천의 길이가 9.21km에 달하며, 서울 은평구 불광동을 기점으로 역촌동·응암동·증산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마포구 성산동을 거쳐 흐르다가 홍제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들어 가는곳을 2002년 오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지하수를 끌어올려 물이 흐르게 함으로써 자연 하천으로 탈바꿈하여,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운동 기구를 설치하고 갖가지 꽃나무·수초를 심어 주민들의 휴식처 및 운동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B9RC’는 2020년 7월26일부터 이곳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약 2년을 조금 넘은 신생 동호회 팀이지만 불광천의 터주대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은평구 응암동에 거주중인 A씨는 “불광천에 저녁식사후 남편과
산을 오르며 가슴엔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을 가진 남자!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거제도 김정호! 한 경 환 10월18일 산의날을 맞이하여 산림청장 표창장을 받은 인물로 전국 러너들 사이에 화재가된 한경환(54세)님을 만나 보았다. 산의날은 국제연합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the International Year of Mountains)'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고자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무분별한 벌목과 문명의 침입, 도시화로 인하여 산의 면적이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산의 날 지정은 산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기회로 활용된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18일 관련 세미나와 산 사랑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한경환님은 트레일러너로 산악플로깅으로 도 유명하다. 거제도에서 트레일런을 즐기며 플로깅을 처음 실천하며 거제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주어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그가 직접 수백번 산을 오르내리고 거제도의 이곳저
70~80년대 원맨쇼의 달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녔던 현재 산악마라톤연맹 박충규회장을 만나 보았다. 20대 초반 의약품 세일즈로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생활을한 박충규회장은 육군중사로 제대 후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회를 본 것이 우연히 방송 관계자의 눈에 띄면서 방송 출연을 시작하였다. ‘정오의 희망가요(라디오)’ DJ를 맡았고, MBC ‘묘기대행진’, TBC ‘올스타 청백전’, KBS ‘100분 쇼’ CBS일하며노래하며‘ DBS저녁에 희망가요 등에 출연하여 성대모사와 모창을 선보여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현재 칠순을 훌쩍 넘었지만 국민건강 체력 증진을 위하여 숲 사랑 지도원으로도 활동하며 자연보호 활동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로 작년에는 산림보호 정부포상인 국무총리표창도 받았다고 한다. 그의 마라톤 사랑은 지금까지 완주한 마라톤 횟수만으로도 가늠할수 있을거 같다. 하프코스 280여회, 풀코스 85회, 전국산악마라톤 26회 참가, 해외마라톤 2003년도 보스톤 마라톤, 일본 후지산, 히라오다이, 오꾸미가오, 마우이, 뉴욕마라톤, 만리장성, 스페인, 스위스 융프라우, 베를린, 시카코 마라톤등 국 내외 크고 작은 대회는 빠지지 않고
SNS와 인터넷을 통해 많은 트레일러너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송재영선수를 직접 찾아가 인터뷰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지면 인터뷰로 대신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신 송재영 선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송재영 선수가 지면 인터뷰 답변을 너무 잘 작성해 주시고 송재영 선수의 인간적인 면도 보여지기에 고심끝에 수정 없이 Q & A 로 인터뷰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송재영 선수및 독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Q . 송재영 선수는 트레일런 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아주 많으신데 그 인기의 비결이 모라고 생각 하나요? A . 저는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제가 여러종목의 운동을 해서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마라톤이나 트레일런 스파르탄레이스 같은 남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운동을 제 실력이 조금 뛰어나다 보니 남성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는거 같습니다. Q . 송재영 선수의 현재 나이 와 키 몸무게는 어떻게 되나요 ? A . 나이는34이고 키는174cm 몸무게는 75kg입니다. Q . 현재 어떤일을 하고 계시는지요 ? A . 지금은 법무부쪽에서 작은 직책을 맡아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
북한산통나무트레일러닝클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서울 도봉구에서 북한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주말마다 모여 자연숲길 시골길을 자유롭게 달리며 끈끈한 정을 쌓아가는 북한산통나무트레일러닝클럽을 탐방하였다. 처음 북한산 아래 통나무집에서 모여 함께 트레일런을 했던 분들이 하나둘 모여 2년전 클럽을 창단해 활동하고 있으며 동호회 이름도 식당 이름을 딴 북한산통나무트레일러닝클럽 일명[BTC]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약 40여명의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비가오나 눈이오나 거르지 않고 훈련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연령은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다. 클럽장으로 활동하는 황성기씨는 후배들에게 우리나라의 트레일런의 역사와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황성기클럽장은 클럽을 운영하며 힘든점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산을 좋아하고 트레일런 을 좋아하시는분들이 모여서 인지 특별한 어려움은 없으나 트레일런을 하시는 젊은분들이 좀더 많이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BTC클럽은 선수출신은 한명도 없는 순수 아마추어 클럽 이지만 곽영훈 감독님과 조태궁 지도코치의 지도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 뿐만아니라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최형열 회장을 만나보았다. 최형열회장은 네이버밴드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한민국둘레산길해안길트레킹]이라는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산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한 최형열회장은 지인 5명과 2016년 처음 밴드를 개설하였으며 처음 개설한 이유는 산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산길, 둘레길 및 새로운 길을 찾는데 다른 지역 분들께 정보를 얻고자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밴드내 회원이 2만1천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6개지부로 나누어 관리되고 있는 대형 동호회로 성장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동호회를 운영하다 보면 힘든일 즐거운일 보람된일도 많이 일어나는데 가장 힘들고 마음 아팠던 일은 믿고 함께 하던 사람들이 사적인 이익을 위해 하나둘 떠나갈 때 그걸 지켜만 볼 수밖에 없었던 것이 가장 힘들고 괴로웠다고 한다. 하지만 곁에서 함께 해주시고 응원 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힘들었던 일보다 회원분들로 인해 함께 웃을 수 있는 일이 많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산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인 동호회 이지만 회원분들과 함께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