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모바일 걷기 챌린지' 운영... 구민 건강 증진 앞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걷기 생활을 장려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이번 챌린지는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명소로 알려진 북한산 둘레길 1구간(소나무숲길)에서 펼쳐집니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솔밭근린공원 상단까지 총 2.1㎞ 구간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께서는 걷기 챌린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구는 챌린지를 완주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챌린지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입니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총 3차례에 걸쳐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당시 9월에는 백년시장~우이천 구간, 11월에는 북한산 둘레길, 12월에는 북서울 꿈의숲 둘레길에서 챌린지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챌린지에 참여했던 한 구민은 "평소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간단히 걸으면서
구례 섬진강변에 100억짜리 초대형 '힐링 생태공원' 드디어 문 열었네! 전남 구례군이 2022년 12월부터 시작한 섬진강힐링생태공원 만드는 일을 4년 만인 2025년 4월에 끝냈다고 밝혔어. 이 공원 만드는 데 총 100억 원이 들어갔는데, 섬진강 자전거길 다니는 사람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랑 가족들이 숲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그리고 걸어 다니기 좋은 산책로를 만드는 게 핵심이었대. 섬진강힐링생태공원은 면적이 자그마치 38,866㎡나 돼. 구례군 상하수도사업소 근처 입구로 들어가면 되고, 입구에는 차 세울 곳(주차장)이랑 자전거 타는 사람들 쉬는 곳(자전거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입구 광장을 지나 공원으로 들어가면 자연 속에서 산책하기 좋은 생태순환숲이 나오고, 좀 더 가면 '두바퀴 쉼터'라는 작은 쉼터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게 만들었어. 또, 산정천을 건너는 다리를 넘어가면 자전거 교육장도 있고, 땅 높이 차이를 이용한 '히든벙커',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자정원'도 자리 잡고 있지. 공원 마지막 부분에는 신나게 모험할 수 있는 '섬진강모험숲'이랑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건강쉼터'도 만들어져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대. 구례군은
고양특례시 정발산공원서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신나는 가족 행사 열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7일 정발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느끼며 더 끈끈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어. 숲밧줄놀이, 트리클라이밍, 숲속 가족사진 꾸미기 같은 재미난 활동들이 가득 채워진다. 행사는 오전(09:50~11:30)과 오후(13:30~15:30), 두 번에 나눠 진행돼. 각 시간대마다 만 5세부터 초등 2학년 어린이와 그 가족 15명에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고 싶다면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탭에 있는 유아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돼. 이건 선착순이니까 서두르는 게 좋겠다. 시 관계자는 "숲은 우리 아이들 오감을 깨우고 마음 성장에 정말 좋은 곳"이라며 "이번 행사로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라공원 이렇게 세 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1년 내내 운영하고 있대. 작년에는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엄청 좋았다고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5월부터 야간 개방… 이국적 야경 선사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해왔습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을 배경으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긴 바 있습니다.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현재는 '서프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습니다. 시는 향후 '미오코스타존' 개장 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도심 속 해양관광레저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에메랄드 빛 물과 야자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밤 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밤 산책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통해 거북섬이 밤에도 활력을 띠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
용산구, 6년 만에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26일 개최…5천여 명 참여 예상 효창운동장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 및 공연, 체험 부스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4월 26일 효창운동장(효창원로 177-15)에서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용산구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여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동 체육회·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용산구와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세대와 이웃을 아우르는 용산구 최대 생활체육 행사"라며 "총 5000여 명의 구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후에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7인 승부차기 ▲400m 계주 등 4개 주요 종목의 동별 대항 경기가 펼쳐진다. 주민들은 협동심을 다지고, 열띤 응원전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화성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을 시작으로, 응원(치어리딩) 공연과 용산구 관광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이도진의 특별
남해군 상주면, 테마공원 '파라다랑스' 4월 12일 개장 남해군 상주면에 조성된 테마공원 '파라다랑스'가 오는 4월 12일(토) 공식 개장한다. 개장식은 상주면 양아리 137번지 일원에서 열리며, 13일(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와 '다랑이 논'의 합성어로, 남해의 전통 다랑이 논 지형을 살린 감성 정원이다. 이번 개장식은 '웰컴 투 파라다랑스'라는 주제로 열리며, '유채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부제를 달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 꽃을 직접 심는 '행복 꽃 심기' 체험,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피크닉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스냅사진 촬영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자 중 3명을 추첨해 낭만남해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두모마을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주인 유채막걸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파라다랑스는 남해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감성형 관광지로, 지역민과 향우, 관광객이 모
장성군, '걷기 좋은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 장성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강걷기 선포식'에는 보건의료 관계자, 걷기 지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짐을 나누었다.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어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진 건강걷기 선포식에서는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 선언 ▲건강걷기 실천 다짐 선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건강증진체험관에서는 걷기 실천, 금연, 구강 관리, 마음 건강,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선포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황룡강변을 함께 걸으며 건강걷기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에서 '걷기 좋은 건강도시'를 선포하게 돼 뜻깊다"며, "모든 군민이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장성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장성군의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건강한 도시로의 도약을
산청군,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 조성 완료 산청군이 강변을 바라보며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경호강 일원과 신안면 양천 일원에 황톳길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산책로를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산청읍 가족문화센터와 경호강 사이에 위치한 황톳길은 길이 165m, 폭 1.5m 규모이며, 신안면(원지) 양천 데크를 잇는 황톳길은 길이 984m, 폭 1.5m로 조성되었다. 또한,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강변에 식재된 벚나무와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은 벚꽃과 함께 자연의 계절 향기를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 경험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단성묵곡생태숲(성철공원)과 시천면 선비길에 이어 주민과 방문객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
기장군, 좌광천에 튤립 꽃길 조성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좌광천 일원에 튤립 꽃길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좌광천 평전교, 용상교, 구연교 주변 사면 등 주민들이 자주 산책하는 곳에 튤립 2만 5천 본을 식재하여, 일상 속에서 화려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식재한 튤립은 군이 지난해 11월 구근을 구입해 자체 양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약 2,25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좌광천 망향정 일원(정관읍 달산리 1213) 진달래동산에서는 지난해 11월 식재한 군화(郡花) 진달래 7천 주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은 올해 복군 30주년과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맞아 진달래동산을 추가 조성하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기장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좌광천은 정관읍 병산골에서 발원해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14.5㎞의 지방하천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산책로에는 봄의 전령인 개나리를 시작으로 벚꽃과 튤립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5월에는 윗골공원과 구
안산시, 15인 이상 단체 대상 '안산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안산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안산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가 많은 시내권과 대부권으로 나누어 정기코스를 운영하며, 평일(목요일)과 주말(토요일)로 예약을 받고 있다. 15인 이상이 모이면 투어가 가능하며, 여행 편의를 위해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8시 30분)하는 옵션도 제공된다. 평일 시내권 코스는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산업역사박물관(로보카페), 호수공원 해양아카데미의 카약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권 코스는 시화호조력발전소 전망대를 시작으로 대부향기테마파크(대송습지), 방아머리 먹자골목, 구봉도(대부해솔길1코스)를 포함한다. 주말에는 문화·예술 중심의 코스가 운영된다. 시내권 코스는 김홍도길(김홍도미술관, 노적봉폭포, 단원조각공원, 성호박물관, 안산식물원)과 관광두레취암히스토리, 안산읍성(수암마을전시관)을 여행하며, 대부권은 탄도항, 어촌민속박물관, 누에섬등대, 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