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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 가득한 장생포' 5백만 관광시대로의 도약

 

 

울산 남구,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 본격 운영…500만 관광객 목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연간 5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사계절 테마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남구는 그동안 수국 페스티벌과 울산고래축제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됐던 관광 수요를 연중 상설화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울산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야간 콘텐츠인 불꽃쇼와 거리음악회가 진행되며, 매주 금·토요일에는 SK저유탱크를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장생포 라이트’가 운영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 프로그램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오는 3월 28일 출항식을 열고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관광객들은 울산 앞바다에서 직접 고래를 찾아 떠나는 탐사 코스(3시간)와 연안투어 코스(1시간 30분)를 즐길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된다. 오는 4월에는 장생이 캐릭터 디자인의 카트를 타고 수국 정원과 고래문화마을을 질주하는 ‘웨일즈 카트’가 운영에 들어가며, 6월에는 지상 20m 높이에서 장생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공중보행교 ‘고래등길’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은 웨일즈스윙(공중그네)과 웨일즈 카트를 연결하는 고래광장과 함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된다.

또한 복합문화시설 The Wave는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일본 삼나무를 활용한 목조 건축물과 모노레일용 미디어 터널(높이 6m, 길이 31m)로 구성돼, 탑승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풍성해진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SNS, 누리집,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등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과거의 역사와 현대의 기술, 예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사계절 내내 활기 넘치는 상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체험시설을 통해 500만 관광객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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