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봄철 산불 예방 위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옥천군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월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38건 중 74%에 해당하는 28건이 봄철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별대책기간 동안 군은 ▲산불 예방 홍보 및 예방체계 강화 ▲소각산불 방지 대책 ▲야간형 산불 대응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초동 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산불 발견 시 발생 장소·시간·규모·신고자 인적사항 등을 확인해 군청 산림과 산불종합상황실(043-730-3487),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림청, 소방서(119), 경찰서 등 가까운 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스마트폰 ‘스마트산림재해앱’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및 제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역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화목난방기 재 처리 시 완전 소화 후 안전한 장
마포구, 성산동 ‘우리가족의 숲’ 무장애 산책로 조성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성산동 일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우리가족의 숲’ 내 단절된 공간을 활용한 무장애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우리가족의 숲은 상암 MBC부터 옛 성산자동차학원 부지까지 이어지는 공간으로, 3단계에 걸친 복원공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모습을 갖춰왔다. 지난해 12월 성산동 주민 1303명의 민원이 접수되면서 2단계와 3단계 구간을 연결하는 산책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4차례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공사에 착수, 지난 3월 23일 준공을 마쳤다. 새 산책로는 총연장 172m 규모로, 휠체어와 유아차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공원등 9등, CCTV 6대, 비상벨 2대를 확충해 주야간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이용 여건을 마련했다. 이로써 우리가족의 숲은 인공 폭포, 황톳길, 잔디 마당까지 갖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마포구는 접근성과 안전 강화를 위해 우리가족의 숲으로 직접 연결되는 횡단보도 3개소 설치
울산 남구,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 본격 운영…500만 관광객 목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연간 5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사계절 테마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남구는 그동안 수국 페스티벌과 울산고래축제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됐던 관광 수요를 연중 상설화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울산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야간 콘텐츠인 불꽃쇼와 거리음악회가 진행되며, 매주 금·토요일에는 SK저유탱크를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장생포 라이트’가 운영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 프로그램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오는 3월 28일 출항식을 열고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관광객들은 울산 앞바다에서 직접 고래를 찾아 떠나는 탐사 코스(3시간)와 연안투어 코스(1시간 30분)를 즐길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된다. 오는 4월에는 장생이 캐릭터 디자인의 카트를 타고 수국 정원과 고래문화마을을 질주하는 ‘웨일즈 카트’가 운영에 들어가며, 6월에는 지상 20m 높이에서 장생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공중보행교 ‘고래등길’이 준공될 예정이다.
정읍시, 예비 귀농인 위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본격 운영 정읍시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7일 입교식을 열고 첫 입주를 시작한 8세대를 공식 환영하며, 10개월간의 실습 과정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 시설은 귀농을 희망하지만 주거지 마련이나 농사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맞춤형 공간이다. 입교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농장 내 주택에서 생활하며 개인 텃밭과 공동 실습장에서 작물 재배 기술을 직접 익히게 된다. 또한 선배 농가 방문과 지역 탐방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을 생생히 체험하며 정착을 준비한다. 정읍시는 전체 수용 규모 10세대 중 이번에 입주한 8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2세대에 대해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정읍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세대는 즉시 입교해 연말까지 실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풍부한 농업 자원과 따뜻한 인심을 갖춘 귀농 최적지”라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의 10개월이 예비 귀농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하남시, 시민 건강 위한 ‘맨발길 25개소’ 3월 14일 개장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14일부터 관내 맨발길 25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계절 황톳길 4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했으며, LH가 조성 예정인 위례근린4호공원과 자연발생지 4개소까지 합하면 하남시의 맨발길은 총 30개소 규모에 달한다. 특히 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4.9㎞)은 외부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하남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세족장과 음악 스피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황톳길에는 캐노피와 전기 히터를 설치해 사계절 맨발 걷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본격 개장에 앞서 오는 3월 13일까지 모든 구간에 대한 사전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는 해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구간의 경운 작업을 실시하고, 자동관수 시설의 작동 여부도 면밀히 점검한다. 또한 사계절 황톳길의 비닐 막 철거와 온수·온풍기 가동 중단 시점은 꽃샘추위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결
합천군, 운석충돌구 국가지질공원 인증 본격 추진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위원회 위촉식’과 ‘합천 국가지질공원 타당성·기초학술조사 및 인증신청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이종철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장재혁 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지질공원위원회 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는 지질, 관광,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군의원, 공무원, 주민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돼 합천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어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합천운석충돌구를 포함한 12개 지질명소의 발굴 현황과 가치평가 성과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을 앞두고 향후 일정과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는 우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한반도의 유일무이한 보물”이라며 “국가지질공원을 넘어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순조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