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마니산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 본격 추진… 빛과 이야기로 새 단장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마니산 일원을 빛과 디지털 콘텐츠로 물들이는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관광지 마니산의 관광 패턴을 기존 등산·탐방 중심에서 벗어나 야간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강화 관광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화도면 상방리 408-1번지 일원 1만 4,419㎡ 부지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파사드 ▲스토리텔링형 경관조명 ▲잔디광장 미디어 연출 ▲체험공간 야간 경관디자인 ▲산책로 특성화 조명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마니산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매력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사업은 이미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마쳤으며, 현재 공공디자인 심의를 앞두고 있다. 군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5월 중 공사에 착수해 여름 휴가철에 맞춘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니산은 단군신화와 참성단 등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지닌 강화군 대표 명소지만, 그동안 등산과 당일 방문 중심의 관광 형태에 머물러 지역 내 소비와 체류를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제24회 옥천묘목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옥천군은 지난 4월 2일부터 5일까지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옥천묘목축제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기존보다 하루 연장된 4일간 진행됐으며, 식목일(4월 5일)이 포함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축제의 본질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행사 기간 동안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축제장은 내내 활기를 띠었다. 대표 프로그램인 ‘묘목 나누어주기’ 행사에서는 총 2만 그루의 묘목이 전달돼 방문객들에게 ‘나만의 첫 나무’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명품묘목 상담관’, ‘우리가족 소망묘목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묘목의 특성과 식재 방법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식목일을 맞아 아이와 함께 나무를 심고 묘목을 직접 고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영식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묘목에 대한 국민
곡성군, 옥과천 LED 경관조명으로 야간 관광 명소 조성 곡성군이 옥과천 일대에 감각적인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 수변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경관 연출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야간 휴식·관광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산책로 주변 벚나무 경관을 연분홍과 화이트 계열 조명으로 정비해 밝고 안정적인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야간에도 안전하게 수변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옥과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옥과 소재지 중심 하천인 죽림천에도 디자인 조명 도입을 검토 중이다. 죽림천은 주민 통행이 많은 생활권 하천으로, 경관 개선이 이뤄질 경우 생활환경 개선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옥과천과 죽림천을 연계해 야간 경관축을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재지 전반을 아우르는 야간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곡성군
인천 서구, 교통사고 위험 교차로 개선 공사 완료 인천 서구가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주요 교차로 3곳의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서구청은 지난 3월,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으로 지목된 인천교펌프장입구사거리, 완정삼거리, 심곡삼거리 일대의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의 교통 환경을 정비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특히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시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보행자 안전펜스 설치 ▲차선분리대 설치 ▲시선유도봉 설치 등이 있다. 또한 미끄럼방지 포장과 노면표시 도색을 병행해 도로 시인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개선을 통해 차량 속도 저감과 보행자 보호 효과가 기대된다. 서구청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보강을 넘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은 교통사고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
옥천군, 봄철 산불 예방 위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옥천군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월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38건 중 74%에 해당하는 28건이 봄철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별대책기간 동안 군은 ▲산불 예방 홍보 및 예방체계 강화 ▲소각산불 방지 대책 ▲야간형 산불 대응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초동 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산불 발견 시 발생 장소·시간·규모·신고자 인적사항 등을 확인해 군청 산림과 산불종합상황실(043-730-3487),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림청, 소방서(119), 경찰서 등 가까운 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스마트폰 ‘스마트산림재해앱’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및 제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역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화목난방기 재 처리 시 완전 소화 후 안전한 장
울산 남구,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 본격 운영…500만 관광객 목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연간 5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사계절 테마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남구는 그동안 수국 페스티벌과 울산고래축제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됐던 관광 수요를 연중 상설화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울산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야간 콘텐츠인 불꽃쇼와 거리음악회가 진행되며, 매주 금·토요일에는 SK저유탱크를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장생포 라이트’가 운영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 프로그램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오는 3월 28일 출항식을 열고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관광객들은 울산 앞바다에서 직접 고래를 찾아 떠나는 탐사 코스(3시간)와 연안투어 코스(1시간 30분)를 즐길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된다. 오는 4월에는 장생이 캐릭터 디자인의 카트를 타고 수국 정원과 고래문화마을을 질주하는 ‘웨일즈 카트’가 운영에 들어가며, 6월에는 지상 20m 높이에서 장생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공중보행교 ‘고래등길’이 준공될 예정이다.
창녕군, ‘2026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성황리 폐막 창녕군은 지난 18일 개막한 ‘2026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과 경상남도사이클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 규모 도로 사이클대회다. 전국 73개 팀, 500여 명의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개막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성낙인 군수,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김종호 창녕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남기동 부곡관광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경기는 남·여 일반부, 남자 18세 이하부, 동호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도로1 종목에서는 ▲남자 일반부 가평군청 차동헌 ▲여자 일반부 창녕군청 이주은 ▲남자 18세 이하부 목천고 오동욱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도로2 종목에서는 ▲남자 일반부 한국체육대학교 강윤민 ▲여자 일반부 상주시청 장수지 ▲남자 18세 이하부 가평고 김태경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특히 창녕군청 소속 이주은 선수는 개인도로1 우승과 개인도로2 준우승을 기록하며 종합부문 우승과 최
정읍시, 예비 귀농인 위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본격 운영 정읍시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7일 입교식을 열고 첫 입주를 시작한 8세대를 공식 환영하며, 10개월간의 실습 과정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 시설은 귀농을 희망하지만 주거지 마련이나 농사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맞춤형 공간이다. 입교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농장 내 주택에서 생활하며 개인 텃밭과 공동 실습장에서 작물 재배 기술을 직접 익히게 된다. 또한 선배 농가 방문과 지역 탐방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을 생생히 체험하며 정착을 준비한다. 정읍시는 전체 수용 규모 10세대 중 이번에 입주한 8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2세대에 대해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정읍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세대는 즉시 입교해 연말까지 실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풍부한 농업 자원과 따뜻한 인심을 갖춘 귀농 최적지”라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의 10개월이 예비 귀농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하남시, 시민 건강 위한 ‘맨발길 25개소’ 3월 14일 개장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14일부터 관내 맨발길 25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계절 황톳길 4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했으며, LH가 조성 예정인 위례근린4호공원과 자연발생지 4개소까지 합하면 하남시의 맨발길은 총 30개소 규모에 달한다. 특히 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4.9㎞)은 외부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하남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세족장과 음악 스피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황톳길에는 캐노피와 전기 히터를 설치해 사계절 맨발 걷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본격 개장에 앞서 오는 3월 13일까지 모든 구간에 대한 사전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는 해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구간의 경운 작업을 실시하고, 자동관수 시설의 작동 여부도 면밀히 점검한다. 또한 사계절 황톳길의 비닐 막 철거와 온수·온풍기 가동 중단 시점은 꽃샘추위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결
강북구, 제23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 개최…봉황각서 숭고한 정신 되새긴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우이동 만남의 광장과 봉황각 일원에서 ‘제23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연다. 올해는 3·1독립운동 107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가 주최·주관하고 천도교 중앙총부와 삼각산 도선사가 후원한다. 특히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세운 곳으로, 민족대표 33인 중 15명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3·1운동 발상지로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와 헌화로 시작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13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린다. 이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명언과 기미독립선언서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과 봉황각까지 이어지는 만세 행진으로 107년 전의 역사적 장면을 재현한다. 오전 10시 30분 봉황각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천도교 의식인 청수봉전, 독립선언문 낭독,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