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 단절된 산책로 연결로 주민 숙원 해결성남시, 840m 구간에 폭 2m 데크길 조성... 쾌적한 자연 속 힐링 공간 기대 성남시는 분당 야탑천 야탑1교부터 5교까지 단절되었던 산책로 구간에 '오야소리길'을 조성하고 오는 6월 14일 개장합니다. 이 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끊겨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오야소리길은 총 840m 길이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만들어졌습니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앉음벽이 설치되었으며, 야탑1교 인근에는 휴게 쉼터도 마련되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했습니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야탑3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5월, 야탑5교부터 야탑1교까지 산책로 단절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들과 면담하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습니다. 성남시는 단절된 산책로 연결을 위해 총 23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산책길의 이름인 '오야소리길'은 야탑3동 주민들의 제안을 통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동나무의
해남군, 어린이날 황금연휴 '해남공룡대축제' 개최 해남군은 어린이날 황금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 해남공룡대축제를 개최하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 전시회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해남 공룡과 정크아트 로봇의 만남" 기획전시는 5월 한 달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리며, 국내 1호 정크 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16점의 로봇 전시물이 선보인다. 이 전시에서는 4미터 높이의 거대 로봇부터 체험형 로봇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크아트는 폐자재를 활용한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공룡과 로봇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두 주제가 결합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준다. 해남공룡대축제는 '과거와 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인기 캐릭터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야간개장에서는 가족음악회와 낙화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연휴 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세종시, '밤마실 주간'으로 도시 활력...다채로운 야간 문화 행사 개최 - 25일부터 사흘간 4월 밤마실 주간 시작...낙화축제 등 풍성 - 연중 5회 운영, 대중교통·지역 상가 할인 혜택도 제공 세종시 도심 곳곳에서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세종 밤마실 주간'이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세종낙화축제를 시작으로 연중 펼쳐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열리는 세종낙화축제를 전후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4월 밤마실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세종시 대표 행사가 있는 기간 중 낮부터 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운영하는 것으로, 4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12월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4월 밤마실 주간의 첫날인 25일에는 2박 3일간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힐링캠핑'이 열리며, 세종음악창작소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명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바이닐 스튜디오'가 진행된다. 밤마실 주간의 하이라이트는 26일 중앙공원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세종낙
충북도, '청남대 생태탐방로' 준공식 개최 충청북도가 청남대 진입로 부근(별점매점∼청남대 매표소)에 조성한 '청남대 생태탐방로'의 준공식을 4월 9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청남대 생태탐방로'는 청남대를 도보로 방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길로, 총 길이 4.05㎞를 '청남마루', '풍경지음', '명경지수', '월하정인'의 4개 테마구간으로 조성하였다. 각 구간에는 전망대, 쉼터, 포토존, 무지개 터널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차량 이용자를 위한 비상정차대도 마련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남대의 아름다운 호수와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생태탐방로는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편리하고 쉽게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설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청남대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충청북도는 향후 청주시와 협의하여 국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 연중 개방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지난 3월 17일부터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기존에는 6월부터 8월까지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던 것을, 이번에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을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망대의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의정부시,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위한 사업비 지원 건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15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종합운동장 일대(20만 평)에서 추진 중이며, 기존 엘리트 스포츠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과 주변 체육시설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에는 ▲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선 ▲시설 이용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비 100억 원 지원 요청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종합운동장 일대를 둘러본 유인촌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녹양동 지역의 체육복지가 실현되고, 종합운동장 이용률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