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금빛수로 얼음썰매장 개장…새해 맞아 활기 불어넣는다
1월 한 달간 무료 운영, 어린이 겨울 놀이 공간 마련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금빛수로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1월 2일(금)부터 1월 31일(토)까지로, 겨울철 도심 속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얼음썰매장은 김포도시공사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라베니체 수변무대 인근(장기동 2028번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 1명당 보호자 1명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 중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될 수 있으며, 당일 운영 여부는 김포도시공사 인스타그램(@gimpo_siminhall) 또는 보트하우스(070-4242-03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공원과장 이분다는 “겨울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