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자연휴양림, 동화 속 오두막 '트리하우스' 개장 충북 증평군의 대표 힐링 관광지인 좌구산자연휴양림에 새로운 감성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가 조성됐다. 군은 1일 숲속의집 '트리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하고 공식 개장을 앞둔 이 특별한 공간을 공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장, 군의원, 시공사 관계자, 율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휴양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증평군 홍보대사인 이효재 씨가 직접 만든 보자기로 테이프 커팅식을 대신해 의미를 더했다. 트리하우스는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기존 숲속의집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추고 있다. 나무 위 오두막집을 모티브로 한 숙박동은 높게 배치되어 좌구산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주변 수목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외부 마감재는 숲의 경관을 고려해 선정하고 내부는 친환경 소재로 마감하여 숙박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숙박동의 명칭은 좌구산을 대표하는 수종인 '자작나무'와 '단풍나무'에서 따와 자연 친화적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친환경적 설계와 자연을 배려한 감성적인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국가적 애도 분위기로 축소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 추모를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의 화려한 점등행사와 맥주부스 운영은 전면 취소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벚꽃축제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과천시민오케스트라가 봄 정취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의 인기 포토존과 벚꽃길은 예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소상공인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안전 회의를 통해 응급대응 체계와 방역 관리를 재점검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차분한 축제 현장에서 서로 배려하며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벚꽃축제 홈페이지와 한국마사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경기도, 여주 신륵사에 '여주시 여행자센터' 준공식 개최 경기도는 오는 31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내에서 '여주시 여행자센터(바이크텔)'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는 남한강변에 위치한 천년 고찰 신륵사 주변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명소로,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지난해 12월 정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에도 포함되어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여행자센터는 관광지 내 노후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친환경 숙박 및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센터는 부지면적 35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회의실과 자전거 보관소가 마련되었고, 1층에는 관광안내소와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2층과 3층은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운영되어 장거리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경기도 및 여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 관광업계 관계자 외에도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시설
정읍, 고창, 부안, 수도권 관광객 유치 위해 뭉쳤다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이 힘을 합쳐 수도권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세 도시가 공동으로 구성한 서남권관광행정협의회(이하 서남권협의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2025년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공동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2004년 첫 개최 이후 누적 방문객 220만 명을 기록한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들이 참여해 총 2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관광 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남권협의회는 정읍, 고창, 부안 각 지자체의 관광 매력을 한데 모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하여 관광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준비했으며, 매일 세 차례씩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각 지자체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뱃지, 귀리쌀강정, 기념엽서, 귀리(80g), 복분자 미니어처 등이 제공되며, 매회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 중 1명을 추첨해 복분자 선
장성군, 천년 비자숲 조성으로 조림사업 박차 장성군이 조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0헥타르(㏊) 면적에 편백나무, 목백합, 상수리나무 등 20여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비자나무숲 조성이다. 장성군은 축령산 인근에 비자나무숲을 조성하여 편백숲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천년 비자숲'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장성 축령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인 편백숲으로 유명하며, 춘원 임종국 선생이 21년간 나무를 심어 가꿨다. 현재 산림청은 이 숲의 가치를 인정하여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하였다. 군은 축령산 편백숲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비자나무숲 조성에 도전한다. 장성군과 비자나무는 오랜 인연이 있다. 1962년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숲(북하면 약수리 산115-1)이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고려시대 각진국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비자나무는 8~15미터까지 자라지만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이라 불릴 정도로 생장 속도가 느리다. 목재의 질이 우수해 과거에는 최고급 바둑판이나 배 제작에 요긴하게 쓰였다. 독특한 모양의 이파리와 아름다운 나무 형태
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단체 예약 프로그램 신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휴장일을 활용한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캠핑장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체 예약 프로그램은 가족, 단체, 모임 등 최소 20명 이상(데크 5동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총 9시간)이다. 이용 요금은 데크 1동당 18,000원이며, 전기사용료는 별도로 책정된다.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매점과 세척장, 쾌적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One-day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캠핑장 예약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강
보은군, 이평소공원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 행사 개최 보은군은 지난 24일 이평소공원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맨발걷기운동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지도 아래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하여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만끽했다. 맨발 걷기는 건강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운동 방법으로, 바닥의 다양한 지압점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전신의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평소공원 황톳길은 지난해 12월 보은읍 교사리 3-4 일원에 설치된 맨발 걷기 길로, 길이는 250m, 폭은 2m로 조성되었으며, 중간에는 100㎡ 규모의 황토 체험장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보청천변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맨발로 걷을 수 있으며, 세족장과 퍼걸러 같은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황톳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비와 눈이 올 경우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 개최 오는 3월 29일, '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가 제27회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이 대회는 화개 그린나래 광장(화개면사무소 옆)에서 진행되며,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며, 하동군민이 아니더라도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동군은 3월 27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걷기를 위한 준비 용품과 완보 성공 기념품이 증정되며, 선착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걷기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2개로 나뉘며, 1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출발해 차 없는 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4㎞ 코스(소요 시간: 1시간 10분), 2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호리병 속 별천지길을 거쳐 야생차박물관까지 도착하는 편도 5㎞ 코스(소요 시간: 1시간 25분)로 구성된다. 특히, 대회 외에도 보행 자세 측정·분석, 건강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부산 강서구,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개최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벚꽃을 봄, 강서와 함께 봄'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 첫날인 28일에는 싸이버거, 지원이, 하태하가 출연하는 흥겨운 '버지 콘서트'로 축제가 시작된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육중완 밴드와 빅대디가 출연하는 '강서벚꽃락콘서트'가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벚꽃가요제 본선과 박현빈, 안소미, 강토의 폐막식 공연으로 사흘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벚꽃길 걷기, 차 없는 거리에서의 버스킹 공연, 강서여성합창단과 5개 합창단의 합창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트롯가요제 및 K팝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로는 미니말 체험, 벚꽃솜사탕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서구새마을부녀회 등 5개 단체의 먹거리 부스와 25개 푸드트럭,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축제장을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29회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 맞이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올해 29회를 맞아 청풍면 물태리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본행사인 4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행사의 첫째 날에는 초대 가수로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박형규와 김길중이 '벚꽃어게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일기예보의 멤버인 나와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이 함께하는 '포크 토크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 패션쇼, 스트릿댄스, 벌룬쇼, 디제잉,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미션을 성공하면 팝콘을 제공하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벚꽃과 함께 무료 영화 '라라랜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제천은 청풍호의 아름다움과 함께 벚꽃이 만개하는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세명대 벚꽃길은 청풍호 벚꽃만큼이나 인기 있으며, 올해 세명대에서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 4월 5일과 6일 개최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며,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들이 시차를 두고 개화하여 봄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축제 첫날인 5일 오전 9시 50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로 시작하여 오전 11시에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와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객 참여를 위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함양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는 5일 예선, 6일 본선으로 나뉘어 개최되어 외부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요제 참가자 신청은
우시, 2025년 '국제 교류의 달' 및 국제 벚꽃 축제 성대하게 개막 2025년 3월 24일, 중국 우시는 '국제 교류의 달(International Month)'과 국제 벚꽃 축제(International Cherry Blossom Viewing Week)의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국 및 해외 각국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우시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우시 시장 자오젠쥔(Zhao Jianjun)은 외국 기업, 특히 유럽 기업의 역할이 시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정책 지원과 우호적인 기업 환경 조성을 통해 우시를 외국인 투자 최적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높은 수준의 개방을 이어가려는 우시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외국인 투자에 가장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류의 달' 행사는 중국식 현대화에 대한 우시의 성과를 조명하고, 상호 개방과 협력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오 시장은 우시의 미래 발전 계획으로 일대일로 구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국경 간 전자상거래 등 신흥 산업 성장 가속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