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6월 5일(목)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야경과 조명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가능하며, 계양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301명,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라이트봉,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장성군, 양대 체전 준비 마무리 단계 진입 장성군이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두 대회의 준비 상황을 논의하는 부서별 전담업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화합·희망체전 ▲안전·행복체전 ▲활력·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이라는 네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대회 진행에 관한 포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양대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와 'D(디)-50' 성공 개최 다짐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버스 래핑 광고, 대회 누리집 구축 등 여러 방안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가로기·윈드배너·홍보아치탑' 설치로 체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체전 기간 동안에는 공설운동장(옐로우시티스타디움) 일원에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욱이 개막식 및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장성군민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4월 18일 개막식에서는 '아모르파티'의 김연자와 김태연, 린, 지오디(god)의 손호영·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체전의 성공을 기원한다. 이어 19일에는 와이비(YB), 카디,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 밴드, 장성고등학교 밴드 '이글이글'이 함께하는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4월 30일 전남장애인체전 개막식에서는 박서진, 곽영광, 성민지의 흥겨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성공 체전'을 확신한다"며 "경기장 안전 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200만 전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양천구,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12일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2일(토) 오전 8시부터 안양천 일대에서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이후 매년 4,6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1,400명 늘어난 6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접수 첫날 반나절 만에 4,500명이 마감됐으며, 추가 접수 또한 1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10㎞ 커플런 ▲5㎞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하프와 10㎞ 코스는 한강 방면으로, 5㎞ 코스는 안양천변으로 운영되어 수변 경치와 봄 풍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나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 집결해 하프, 10㎞, 5㎞ 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부터 모든 참가자에게 '기록칩'을 제공하여 기록 확인과 온라인 기록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여 마라톤 완주의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양천마라톤 홍보대사 이봉주 선수의 팬 사인회와 마라톤 지도자 이선춘 코치의 러닝 기초자세 코칭 등이 진행되며,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되며, 2027년에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하여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레이스 패트롤'과 '자전거 패트롤'을 운영하여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힘차게 달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일상의 피로를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화이트데이츄파춥스 은평구, '2025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0일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불광천변에서 '2025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은평의 봄' 벚꽃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1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4년 보다 300명이 늘어나 총 1,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은평구청 누리집, 은평구체육회 누리집, 그리고 은평불광천마라톤 누리집(epmarathon.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마라톤 코스는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홍제천 교차로를 지나 성산1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설정하고, 5km 코스는 동일한 출발지에서 증산3교를 반환점으로 돌게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오전 8시까지 집결하여 사전 준비운동과 개회식에 참석한 후, 9시에 10km 코스부터 출발하게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완주기념품이 지급된다. 은평구청은 대회 안전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물품보관소, 응급구호 부스 등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봄을 만끽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마포구,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19일 월드컵공원에서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故)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윤복 선수는 해방 이후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태극기를 달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한국 마라톤의 전설로,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우승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극복한 우리 민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한반도에 기쁨을 안겼다. 마포구는 이러한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 코스는 마포구 월드컵공원을 출발하여 한강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설정되었으며, 참가 부문은 5㎞, 10㎞, 하프로 나뉘어 총 7000명이 모집된다. 대회 당일에는 월드컵공원부터 구룡사거리까지 일부 도로가 통제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이 확보된다. 5㎞ 종목은 1시간, 10㎞는 1시간 30분, 하프는 3시간의 제한 시간이 설정되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 사무국(02-336-15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 서윤복 선수의 모교인 숭문고등학교 인근 이대역과 대흥역 사이의 약 1.1㎞ 구간을 '서윤복길'로 조성했으며, 이대녹지 쉼터는 '서윤복 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는 보스턴 마라톤의 영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준 서윤복 선수를 기리고 되새기는 자리"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영광을 느끼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 30분 전 커피 섭취의 효과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기 30분 전에 커피를 마시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파벨 파코스 교수팀이 폴란드 오폴레 공대에서 실시한 것으로, 카페인의 운동 능력 향상 효과를 시간에 따라 조사한 것입니다. 1. 카페인의 운동 능력 향상 효과 근지구력 및 근력 증가 :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카테콜아민 및 아드레날린 등 각성 호르몬 수치를 높입니다. 이로 인해 근지구력과 근력이 증가합니다. 심폐지구력 향상 : 카페인의 섭취가 심혈관 기능을 개선하여 심폐지구력도 함께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연구 방법 및 결과 대상 : 남성 축구 선수 42명에게 체중 1kg당 6mg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하였습니다. 측정 방법: 텐시오미오그래피(TMG)를 사용하여 근육의 수축 반응을 측정했습니다. 결과 : 카페인 섭취 후 30분 경과 시, 근육의 최극 수축에 걸리는 시간 단축 근육의 탄력성과 강도 증가 수축한 근육의 회복 시간 단축 3. 운동 수행 능력 개선 스프린트 운동 효과 향상 : 특히 빠르게 뛰는 운동이나 점프 운동을 수행할 때 커피를 마신 후 30분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는 근육의 신경 자극이 강화되어 근육이 더욱 빠르게 수축하고 이완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4. 카페인의 일반적인 영향 각성 효과 :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피로감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단기적인 효과 : 연구진은 카페인의 효과가 일시적이며, 개인의 피로도와 상태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 관련 주제 : 카페인의 대사에 대한 심층 분석 카페인의 작용 메커니즘 : 카페인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신체는 다양한 대사 경로를 활성화시킵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그 결과 운동 능력이 상승합니다. 신진대사 촉진 : 카페인은 체내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체중 감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커피 섭취량과 종류 카페인 섭취량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마셔야합니다. 일반적으로 1회 섭취시 100~200mg의 카페인이 권장 됩니다. 설탕이나 크림이 추가하지 않은 블랙커피(예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7.주의 사항 과다 섭취 주의 : 카페인의 과다 섭취는 불안, 심장 박동수 증가, 수면 문제 등 부작용을 일으 킬 수 있으므로 적적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 : 커피는 이뇨 작용이 있어 소변 배출을 활성화 시키므로 운동 전후에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개인차 고려 : 카페인에 대한 개인차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양과 시기를 찾아야 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에 발표되었습니다. 한국트레일런신문 조진철 기자
광주,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 12월 31일까지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관광공사와 블랙야크 알파인클럽과 함께 무등산과 영산강 Y벨트를 연계한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국내 최초로 산과 강을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벤트로, 광주를 대표하는 명산 무등산의 13㎞ 구간과 아름다운 영산강 자전거길 10여㎞를 걷고 자전거로 완주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앱에 가입한 후, 서석대와 인왕봉 정상석 등 무등산의 2곳과 자전거길 안내센터, 어등대교, 광신대교, 산동교, 첨단대교 등 영산강의 5곳에서 총 7곳의 인증지를 방문해 GPS 발도장과 사진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영산강 인증지는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든 인증 지점에서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남도관광센터(동구 금남로 245, 2층)에서 지급된다. 추가로 블랙야크 알파인클럽에서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6000 BAC코인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지난 10월 26일 새롭게 설치된 무등산 인왕봉 정상석이다. 인왕봉은 군사시설로 인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으로, 지난해 9월부터 상시 개방되었다. 이후 탐방객들의 요청에 따라 해발고도가 표기된 정상석이 설치되었다.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시작 10일 만에 200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참가자는 "KTX를 이용해 빠르게 광주에 도착할 수 있었고, 트레일 챌린지를 통해 무등산과 영산강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챌린지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코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생활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시민과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는 지역의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그리고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관광과(031-538-4041)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 안양천 체육공원 시설 재정비 완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996년 조성된 축구장과 함께 안양천 체육공원을 찾는 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신정교 하부에 위치한 야구장의 안전 펜스를 교체하고, 야구장 및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설치하는 등 시설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야구장은 그간 낮은 이동식 펜스 때문에 경기 중 공이 산책로로 넘어가거나, 장마철에 안양천 범람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8월부터 하천 점용허가 승인을 거쳐 야구장 외야에 낮게 설치된 펜스를 8m 높이의 그물망 펜스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동식'이던 펜스를 폭우 시 상단까지 올릴 수 있는 '가동형' 울타리로 설치하여 안전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확보했다. 경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여러 개선이 이루어졌다. 구는 지난해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한 데 이어, 이번에 야구장과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새롭게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경기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안양천 야구장과 해마루축구장은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양천구는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기고 주차 문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신정교 하부 주차장의 노후 포장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설물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및 시설 확충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례군 지리산호수공원 및 구례군 내 공인코스에서 '2024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2024 IRONMAN GURYE KOREA)'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구례군의 후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3개국 720여 명의 세계 철인 선수들과 선수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수영(3.8km), 사이클(180km), 마라톤(42.2km) 3개 종목을 차례로 총 226km를 17시간 이내에 완주 해야 하며, 완주자 중 상위자에게는 2025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선수등록과 선수지급품 배부가 이뤄지고, 9월 28일에는 공식 수영훈련을 위한 수영경기장과 자전거 등록을 위한 바꿈터(지리산 호수공원)가 개방된다. 본 대회는 29일 오전 7시에 시작하며, 수영을 시작으로 사이클, 마라톤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부대행사 없이 본 대회에 집중했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9월 27일 17시부터 개회식과 환영행사와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하는 격려 행사도 진행된다. 환영 행사에는 미스트롯에 출연한 은가은을 비롯한 초청 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이종격투기 선수인 김동현 선수가 특별 초청돼 참가한다. 김 선수는 릴레이팀을 꾸려 출전해 3개 종목 중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인 사이클 코스 180km를 달릴 예정이다. 본 대회가 진행되는 9월 29일에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구례군과 구례경찰서가 연계해 구간별로 교통 통제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천은사를 찾는 방문객은 화엄사 방향으로 우회하고, 사성암을 찾는 관광객은 구례구쪽 동해마을 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 구례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문척면, 간전면, 광의면, 용방면, 산동면 등에 통제 구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순호 군수는 "모든 선수의 안전한 완주를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구례 브랜드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