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인천나비공원 어린이 모험 숲’ 준공…자연 속 창의 놀이공간 탄생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나비공원(청천동 68-17 일원)에 조성한 ‘어린이 모험 숲’의 준공식을 8일 개최하며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자연형 놀이공간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 지역 시·구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꿈과 모험심이 자라날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친환경·창의적 디자인 돋보이는 놀이터 구성 총 면적 414㎡의 ‘어린이 모험 숲’은 △나비타워놀이터 △나무조형 놀이시설 ‘빅트리’ △하늘 산책로 ‘스카이워크’ 등 기존 공원에서는 볼 수 없던 독창적인 시설들로 채워졌다. 부평구는 약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인공 시설을 최소화하고 공원의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특히 나비를 모티브로 한 그물형 놀이시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활동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차준택 구청장은 “모험 숲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상주은모래비치서 첫 '상주은모래 축제'… 지역 화합과 관광 활력 기대 경상북도 상주면이 7월 12일(토)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를 첫 개최한다. 상주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수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래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자연을 테마로 지역 화합 도모 상주만의 특색 있는 자연경관인 은모래 해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돼 지역사회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한다. 공연부터 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축제 개막식은 상주은모래밴드의 식전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시작 은모래 해변에선 맨발 걷기 체험과 환경 실천 ‘3려 캠페인’ 운영 송림 일원에선 마을별 대항 윷놀이·투호·석사 경쟁과 노래자랑, 보물찾기 등 주민 참여형 이벤트 풍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체험행사 모래성 쌓기, 모래조각 만들기 수상레저 체험 (카약, 패들보트, 수상스키) 연날리기, 전통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모든 체험은 학생 사전신청 및 현장 접수로 운영 특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 축제 현장에는 상주 지역 특산
정읍사 ‘달빛 사랑숲’, 감성과 소원의 명소로 부상 전북 정읍시에 한여름 밤의 낭만과 소원을 담아낼 수 있는 특별한 숲길이 펼쳐졌다. 정읍사 전설을 테마로 조성된 **‘달빛 사랑숲’**이 정읍사공원을 중심으로 감성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밤과 낮, 서로 다른 매력 낮에는 싱그러운 자연이 펼쳐지고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과 조형물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총 1.2㎞의 산책로는 사랑과 소원을 테마로 구성되어 누구나 함께 걸을 수 있는 감성적 공간으로 완성 미디어아트와 참여형 콘텐츠로 특별한 경험 산책로 곳곳에는 미디어아트 작품과 조형물이 설치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 QR코드를 통한 사진 전송, 체험형 미디어 콘텐츠 등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요소들도 풍성 밤하늘 아래 소원을 비는 경험은 오직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감동 '달사 1001' 캠페인으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올해 진행 중인 특별 테마 캠페인 **‘달사 1001’**은 100일 동안 1가지 소원을 정성껏 기원하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정읍시의 메시지 정읍시 관계자는 “달빛 사랑숲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이
서초구, ‘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 글로벌 문화예술 명소로 도약 기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6월 26일, 고속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에 이르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지정·고시하며, 서초문화벨트 내 5개 거리의 명칭도 통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구민들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쉽게 인식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문화의 거리’ 지정은 ‘서초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문화적 정체성, 주민 이용도, 파급 효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1회 서초구 문화의 거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지역 내 5개 거리의 명칭을 ▲서리풀 악기거리 ▲서리풀 음악축제거리 ▲아·태 사법정의 허브 ▲서초책있는거리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통일하여 일관된 정체성을 부여하고,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특히,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한강을 끼고 있는 서울 유일의 관광특구이자 복합문화 관광지로서, 79개 버스 노선과 3개 지하철 노선, 신세계백화점, 고투몰,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농어촌버스 운행 8월 말까지 연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 운행 기간을 당초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하려는 군민과 관광객들은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경우 입구 도로변에서 하차한 뒤 약 1.8km를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객들에게는 큰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이에 고흥군은 운수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편백숲 내부까지 진입하는 노선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더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장된 운행 노선은 기존 고흥터미널~남열리 구간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정류장을 추가한 형태로,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회 왕복 운행됩니다. 고흥군은 시범 운행 연장 사실을 홈페이지와 고흥터미널에 안내문을 게시하여 알리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이용객 수와 수익성 등 실효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정규
포천시, '가을 가든페스타' 시민 패션쇼 참가자 모집7월 2일까지 신청 접수, 7월 5일 오디션 통해 선발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가을 가든페스타'의 주요 행사인 시민 패션쇼에 참여할 시민 모델을 모집합니다. 포천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패션쇼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포천 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패션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5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선발 오디션에 참석해야 합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모델 워킹, 포즈 등 패션쇼 무대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9월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무대에서 전문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걷는 기회를 얻게 되며, 개인별 모델 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일상 속에서 모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