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시공원 내 물놀이터 11곳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 개장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의 재개장이다. 오는 8월 14일까지 무료로 운영(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 휴장)될 예정인 물놀이터 11곳의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 행위 역시 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생활 방역 세부 수칙에 따라 물놀이 시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물놀이터 개장에 앞서 7월 8일 물놀이터를 사전 점검했다. 하 시장은 중앙근린공원 물놀이터 등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한 후 "물놀이터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를 비롯해 각종 시설물과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 등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거리두기로 활동이 움츠렸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여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한국트레일런신문 관리자 기자 | 트레일런 이란 ? 트레일런(영어: Trail Run), 트레일 러닝(영어: Trail Running)이란 오솔길 시골길 산길이라는 뜻을 가진 트레일(영어: trail)과 뛰다 라는 뜻을 가진 러닝(영어: running)을 합친 합성어로, 말그대로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뛰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말합니다. 트레일런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미국과 유럽에서는 완전한 스포츠로 자리잡아 여러 대회가 열리는 등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마라톤이나 등산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분야입니다. 트레일런의 처음 시작은, 육상 선수들의 보충 훈련인 크로스 컨츄리 운동에서 시작되어, 일반 아마추어 러너들에게 퍼져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막 트레일런 붐이 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종 스포츠일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대회도 제법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의 트레일런 – 도로가 아닌 자연에서 달리기 트레일런은 단순히 “자연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신선한 공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야외에서 움직이는 것이 전부이며 가까운
전남 장성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태산 등산로 25개소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이다. 산악·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기 위해 고안됐다. 번호판에는 10자리의 문자·숫자 조합으로 구성된 국가지점번호와 함께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다.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해당 위치에 대한 국가지점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돼 소방서(119)로 전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 위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지원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5월 방장산, 병풍산 일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7개소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해 망실 여부, 설치 위치 적합성, 표기 오류 등을 정비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뉴스 양원호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비대면 걷기여행 프로그램인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강릉'을 개최한다. 강릉시는 글로벌 트렌드인 트레일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주최사인 '러너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트레일 코스로 강릉바우길(경포호수공원구간)과 해파랑길(안인항-괘방산구간) 2개 코스를 선정해 전국의 트레일러에 강릉의 보석 같은 매력을 구석구석 선보인다.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 'JTBC 트레일 코리아 강릉'은 참가자가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여권형 스탬프북과 전용 애플리케이션(러너를)을 활용해 여행하듯 즐기면서 완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등 참가 기념품이 주어지며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친환경 커피 향초 세트가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강릉이지만 직접 걸어서 둘러보는 트레일 여행은 또 다른 강릉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 시대로 인해 여행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는데 이번 트레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안전한 여행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6일 18시 16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동장 최두식)에서는 7월 6일 관내 통장들과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하수구 범람 우려 지역 등 시설물 점검과 하계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화단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은 7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지난 5일에는 앞으로 진행할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방향, 학습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강의는 (재)한국이주노동재단 소속 한원희 강사가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면서 퇴근 이후 동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강하고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외국인 주민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해 관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광주시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기자]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서울레이스 '2021 서울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서울달리기 대회'는 2003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가을 러닝 대표 스포츠이다. 2003년 한강 둔치에 마라톤 풀코스가 완공됨에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제1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했고 2005년부터 ㈜동아일보사와 공동 주최하며 서울 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 → 청계천 → 한강변을 연결하는 마라톤 코스로 운영해왔다. 참여자는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서울의 산과 공원 등 희망하는 레이스 코스를 직접 설계 후 모바일 러닝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의 기록과 거리를 측정하며 달릴 수 있다. 5천명을 모집한 이번 대회 참가자는 사흘 만에 마감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생활체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참가종목은 '런 플러스 챌린지(이하 런플챌린지)' 부문과 '프리 런워크' 부문 두 가지로 구분된다. '런플챌린지' 부문은 참가 신청 시 입력한 본인의 목표 거리에서 1㎞를 더 달리는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1 안성맞춤 언택트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가현1길(왕복 5km)에서 오프라인으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라톤 달리기 대회를 열었다.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는 지난해 600명, 올해 1천 명의 시민이 참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달리기(5km) 등 원하는 코스를 신청하여 앱 기록을 측정, 인증한 후 참가기념품을 택배로 받는다. 기념품은 안성쌀, 남사당공연 티켓, 양말 등 다양하다. 지난 28일 안성시 참가자와 함께 마라톤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쌀쌀한 날씨에 대회를 준비하느라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안성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식 안성시육상연맹 회장도 "코로나19 상황인데도 예상보다 더 많은 참여가 있어 마라톤 동호인들이 달리기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큰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
<이 기사는 2021년 11월 30일 09시 54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원하고 강남구 체육회(회장 조정은)가 주관하는 '2021 온택트 나홀로 도전! 체육대회'가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대신해 온택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시된 체육종목에 참여하고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대회는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제기차기, 줄넘기, 플로깅 등 총 10개의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종목별 도전미션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1천명 모집 완료 시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하성 문화체육과장은 "강남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온택트 마라톤
경남 합천군(합천벚꽃마라톤대회본부 대회장 합천군수 문준희)은 오는 3월 27일에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대회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마라톤 코스 승인을 받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푸른 숲 맑은 물이 있는 호반 합천호와 황강의 은빛모래를 따라 잘 어우러진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표적인 마라톤대회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벚꽃이 휘날리는 수려한 합천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장애인의 날 42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며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포거북이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열리며,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마포구와 CJENM이 후원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각자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원하는 날짜에 뛴 후 온라인으로 개별 인증하는 '비대면·비집합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외에도 구는 참가자 전원에게 방역 키트, 방역지침 안내서 등도 배부할 방침이다. 이번 마라톤 코스는 ▲하늘공원 산책길 ▲한강순례길 ▲불광천 산책길 ▲망원한강길 등 4구간이며 마포구 일대 중 휠체어로 이동이 수월하고 풍경이 우수한 곳으로, 경로도 2㎞부터 6.4㎞까지 다양하다. 참가자는 4구간 중 한 곳을 선택하고 행사기간 내 마라톤을 뛰면서 정해진 촬영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관계자에게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구는 확인을 거친 후 완주한 참여자에게 각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마라톤에 참가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鐵人)들의 대축제, '제1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주최: 대한철인3종협회, 후원:대구광역시)'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5월 22일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8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심에서는 개최가 힘들다는 철인3종의 선입견을 깨고, 아름다운 경관의 수성못과 도심임에도 평탄한 직선코스로 자전거 경기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신천동로에서 개최돼 철인3종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재작년부터 시작된 유례없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돼 코로나19 극복을 상징하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극도의 체력을 요구하는 철인3종의 특성상 선수 대부분이 경기 1∼2일 전에 대구에 도착해 컨디션 조절 및 경기 준비를 해야 하므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더불어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전국 각지에서 오신 동호인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일부 차량통행 제한과 버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