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 개최 하동군이 3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하동공설시장에서 "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동시장번영회가 주최·주관하며, 하동군과 지역 상인,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는 하동시장 상인들과 13개 읍·면 대표 판매 부스, 산림조합, 축협, 한돈협회 하동군지부, 하동군 어류양식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봄나물 판매장 ▲농·수·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장 ▲체험 및 시식 행사 ▲초청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하동의 다양한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사의 시작을 축하하는 개장행사는 21일 오후 2시 두꺼비광장에서 개최된다.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시장번영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퍼포먼스 및 각종 부스와 함께 행사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하동시장번영회장은 "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는 하동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 모두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지역의
제6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제6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거칠산국의 숨결, 판타지로 되살리다'로, 역사와 판타지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3월 28일에는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식전행사(대북공연) ▲개막식(왕가의 부활 퍼포먼스, 원두대도 전달 등) ▲개막뮤지컬(평화의 나라 거칠산국) ▲개막콘서트(초대가수 진해성, 안소미, 편승엽)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평화의 나라 거칠산국'은 거칠산국과 신라군의 대치 속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다. 둘째 날인 3월 29일에는 ▲고취대, 왕·왕비·왕자, 기수단, 호위무사, 무용단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왕가의 행렬 ▲어반스케치, 고분군을 그리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연제딴따라 오시오 ▲연제락판타지콘서트(초대가수 싸이버거, 딴따라패밀리)
남해군,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남해군이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군에서 만나는 우리의 고향은 국민고향 남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남해에 장기간 머무를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팀은 1∼2명으로 구성되며, 남해군은 이들에게 5일에서 30일분의 숙박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남해에서의 일상을 매일 2회 이상 SNS에 게시하거나, 유튜브 영상 또는 스토리형 블로그를 1∼3건 이상 작성해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상반기 참가자 신청은 4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홍보 활동이 확인된 후, 숙박비(팀당 1박 7만원), 체험비(인당 최대 10만원), 보험료(인당 2만원)가 지원된다.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은 경남 이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울 용산구,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개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서울시 최초로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체육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가 직접 나선 결과다. 동 생활체육 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 생활 향유와 건강 증진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해 3월 관내 16개 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4월 후암동과 7월 남영동에서 교실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 최초로 만들어진 생활체육 사업으로,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지원이 확대되었다. 2차 수요 조사 결과 11개 동이 신규 참여하게 되어, 올해 총 13개 동에서 파크골프 교실이 운영된다. 최초로 개설된 후암동 파크골프 교실의 윤영채 회장은 "동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다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동 파크골프 교실은 남영동 실외 체육시설 내
군산 K-관광섬, 봄맞이 SNS 홍보 행사 개최 군산시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군산 K-관광섬(고군산군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봄맞이 사회관계망(SNS) 홍보 행사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gunsan_k_island)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첫 번째 일정으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K-관광섬(말도, 명도, 방축도) 초성 맞추기 퀴즈 이벤트가 개최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4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K-관광섬(고군산군도) 신춘문예' 주간이 운영된다. K-관광섬과 고군산군도를 주제로 30자 이내의 짧은 시를 댓글로 작성하면, 댓글 '좋아요' 수에 따라 30명이 선정되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마지막으로 5월에는 K-관광섬 N행시 백일장이 열리며, 주어진 키워드로 센스 있는 N행시를 작성한 참가자 중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고군산군도
마포구,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 운영시간 연장으로 주민 인기 상승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운영 중인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월드컵로 25길 190)이 최근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파크골프장은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망원동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일대 약 6,000㎡ 부지에 9홀(33타) 규모로 조성됐다. 부상 위험이 낮고 간단한 규칙 덕분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는 현재 연신 구민들로 붐비고 있으며, 주말에는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보인다.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은 체육공원의 인조 잔디 축구장, 소프트테니스장, 풋살장, 인라인 트랙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한강이 인접해 있어 더욱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마포구는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구민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절기인 5월부터 8월까지는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2시간씩 4회 운영하던 회차는 하절기 동안 최대 7회로 늘어나며, 회차
의정부시,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위한 사업비 지원 건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15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종합운동장 일대(20만 평)에서 추진 중이며, 기존 엘리트 스포츠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과 주변 체육시설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에는 ▲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선 ▲시설 이용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비 100억 원 지원 요청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종합운동장 일대를 둘러본 유인촌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녹양동 지역의 체육복지가 실현되고, 종합운동장 이용률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긍정적인
창녕군, '제30회 부곡온천축제' 3월 28일부터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봄날을 맞아, '제30회 부곡온천축제'를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천수의 뿌리인 덕암산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온천수 취수제와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천수가 영원히 샘솟기를 기원하는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열기는 무대에서도 이어지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 군민이 하나 되는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 등 3일 내내 음악과 열정이 온천수처럼 끓어오를 예정이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통기타 하모니와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봄꽃과 어우러지며,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 및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부곡온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야간경관 조명 '빛거리 조성 사업'이 완공될 예정으로, 부곡 온천중앙로에 흐드
거창군, '거창산림레포츠파크' 25일 개장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거창군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오는 25일 정식 개장한다. 이 파크는 고제면 개명리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창산림레포츠파크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는 총 길이 133m의 트리탑이다. '라이트핸드전망대'가 있는 이 트리탑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한 손에 가득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트리탑에 오르면 남쪽으로 고제면의 저수지, 북쪽으로는 계절마다 변하는 덕유산의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가벼운 산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테마를 가진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 숙박,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A자형 구조로 설계된 '숲속의 집'은 8m의 높이로,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층 전면의 넓은 유리창을 통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림휴양관은 5인실 10개의 객실로
완주군, '2025 완주로(路) 버스킹' 본격 추진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완주생문동)가 오는 4월부터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스킹은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기존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도 함께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특히 군청 광장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완주로(路) 버스킹'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완주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동호회원들에게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관련 기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공연
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One-day 캠핑' 프로그램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 속 캠핑 공간인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 프로그램 'One-day 캠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을 처음 접하는 시민이나 짧은 시간 동안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One-day 캠핑'은 1∼4월, 7∼8월, 11∼12월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캠핑장 내 1번∼20번 데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8,000원이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결제 후 즉시 이용 가능하며, 캠핑용품과 식음료는 캠핑장 내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서울 도심에서 차로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One-day 캠핑'은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부산 강서구, 제22회 대저 토마토 축제 개최 부산 강서구의 대표 특산물인 대저 토마토를 알리기 위한 '제22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강서체육공원 광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저농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구의회, 농업기술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축제 주제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으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토마토 관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첫날인 3월 22일 오전 10시에는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퓨전국악 공연과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축제 개막 선언과 결의문 낭독 후 대형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함께 우리 춤, 퓨전장구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토마토 경매와 농업인 노래자랑이 개최되며, 초대 가수로 김수찬과 빈예서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둘째 날인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는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청소년들의 농촌 풍경 그리기, 퓨전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