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이평소공원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 행사 개최 보은군은 지난 24일 이평소공원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맨발걷기운동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지도 아래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하여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만끽했다. 맨발 걷기는 건강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운동 방법으로, 바닥의 다양한 지압점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전신의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평소공원 황톳길은 지난해 12월 보은읍 교사리 3-4 일원에 설치된 맨발 걷기 길로, 길이는 250m, 폭은 2m로 조성되었으며, 중간에는 100㎡ 규모의 황토 체험장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보청천변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맨발로 걷을 수 있으며, 세족장과 퍼걸러 같은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황톳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비와 눈이 올 경우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부산 강서구,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개최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벚꽃을 봄, 강서와 함께 봄'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 첫날인 28일에는 싸이버거, 지원이, 하태하가 출연하는 흥겨운 '버지 콘서트'로 축제가 시작된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육중완 밴드와 빅대디가 출연하는 '강서벚꽃락콘서트'가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벚꽃가요제 본선과 박현빈, 안소미, 강토의 폐막식 공연으로 사흘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벚꽃길 걷기, 차 없는 거리에서의 버스킹 공연, 강서여성합창단과 5개 합창단의 합창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트롯가요제 및 K팝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로는 미니말 체험, 벚꽃솜사탕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서구새마을부녀회 등 5개 단체의 먹거리 부스와 25개 푸드트럭,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축제장을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29회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 맞이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올해 29회를 맞아 청풍면 물태리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본행사인 4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행사의 첫째 날에는 초대 가수로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박형규와 김길중이 '벚꽃어게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일기예보의 멤버인 나와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이 함께하는 '포크 토크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 패션쇼, 스트릿댄스, 벌룬쇼, 디제잉,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미션을 성공하면 팝콘을 제공하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벚꽃과 함께 무료 영화 '라라랜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제천은 청풍호의 아름다움과 함께 벚꽃이 만개하는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세명대 벚꽃길은 청풍호 벚꽃만큼이나 인기 있으며, 올해 세명대에서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 4월 5일과 6일 개최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며,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들이 시차를 두고 개화하여 봄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축제 첫날인 5일 오전 9시 50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로 시작하여 오전 11시에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와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객 참여를 위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함양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는 5일 예선, 6일 본선으로 나뉘어 개최되어 외부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요제 참가자 신청은
인천 서구,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걷기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개회식 및 축사 후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포토존, 건강 정보 안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구의 진정한 걷기왕을 찾는 '제1회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최초로 공개되어 구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걷기왕 선발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걸은 서구 주민 6인을 선발해 '서로e음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장 장준영은 "올해 처음 개최한 걷기 발대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 연중 개방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지난 3월 17일부터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기존에는 6월부터 8월까지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던 것을, 이번에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을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망대의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