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월화거리야시장 5월 2일 개장...강릉 밤에 활력 불어넣는다 - 10월 25일까지 매주 금·토 운영...청년 참여 확대, MZ세대 겨냥 - 먹거리, 수공예품, 공연 등 풍성...안전 및 위생 관리 '철저' 강릉의 밤에 활기를 더할 '2025 월화거리야시장'이 오는 5월 2일(금) 개장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월화거리야시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강릉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화거리야시장은 오는 5월 2일(금)부터 10월 25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취소 시 중앙시장 인스타그램 및 현수막을 통해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야시장은 '강릉시민이 만드는 월화거리의 밤'을 테마로 강릉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가 늘고 청년층 운영자가 증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도를 반영해, 젊은 MZ세대를 겨냥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형 프리마켓,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된다. 지속 가능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사전 컨설팅을 통해 야시장 내에서 다양한 다회용기를
전남 '남도한바퀴',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나는 매력적인 봄 여행…인기몰이 섬, 바다, 봄꽃 만끽하는 21개 테마 코스 운영…강진·완도 치유여행, 신안·무안 홍매화 여행 등 눈길 전남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끽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 버스 여행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는 봄을 맞아 남도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1개 코스를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각 코스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1만 2천900원에서 2만 7천9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남도 바다와 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진·완도 치유여행, 홍매화 향기가 가득한 ▲신안·무안 여행, 벚꽃이 흩날리는 ▲섬진강 구례 여행, 나만 알고 싶은 비밀정원 ▲고흥 쑥섬 여행 코스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한바퀴'는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citytour.jeonnam.go.kr)이나 전용 콜센터(062-360
산청군,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 조성 완료 산청군이 강변을 바라보며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경호강 일원과 신안면 양천 일원에 황톳길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산책로를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산청읍 가족문화센터와 경호강 사이에 위치한 황톳길은 길이 165m, 폭 1.5m 규모이며, 신안면(원지) 양천 데크를 잇는 황톳길은 길이 984m, 폭 1.5m로 조성되었다. 또한,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강변에 식재된 벚나무와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은 벚꽃과 함께 자연의 계절 향기를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 경험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단성묵곡생태숲(성철공원)과 시천면 선비길에 이어 주민과 방문객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
창녕군, '제30회 부곡온천축제' 3월 28일부터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봄날을 맞아, '제30회 부곡온천축제'를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천수의 뿌리인 덕암산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온천수 취수제와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천수가 영원히 샘솟기를 기원하는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열기는 무대에서도 이어지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 군민이 하나 되는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 등 3일 내내 음악과 열정이 온천수처럼 끓어오를 예정이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통기타 하모니와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봄꽃과 어우러지며,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 및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부곡온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야간경관 조명 '빛거리 조성 사업'이 완공될 예정으로, 부곡 온천중앙로에 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