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맨발길' 안심하고 즐기세요…주기적 소독 및 상시 관리로 쾌적 환경 조성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중앙공원 맨발오솔길과 에어드리공원 숲속황톳길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수가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세균 감염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올해부터 연간 5회에 걸쳐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시 관리가 중요한 황토로 조성된 숲속황톳길은 더욱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밟을수록 단단하게 굳어지는 황톳길의 특성을 고려해, 밀착 관리하는 도시녹지관리원을 상시 배치하고 매일 1회 이상 전문 관리기로 갈아엎어 부드럽게 고르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시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길 상태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맨발 걷기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세균 감염이나 날카로운 돌에 의한 상처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건강하고 안전한 산
하동군, '천년다향길 건강 걷기대회' 개최... 야생차 축제와 함께 건강한 발걸음 하동군, 5월 3~4일 이틀간 개최... 천년다향길·호리병속 별천지길 2개 코스 운영 하루 선착순 100명 무료 참가... 치매극복 걷기행사, 차 마시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하동군] 하동군보건소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천년다향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자연과 차(茶)향이 어우러진 하동의 대표 명소인 천년다향길을 널리 알리고, 새로 개통한 '호리병속 별천지길'을 활용하여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하동야생차 문화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하루 100명씩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사전 접수는 5월 1일까지 워크온 앱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걷기 코스는 세계농업유산인 야생차밭이 아름답게 펼쳐진 천년다향길과 호리병속 별천지길을 따라 2가지로 운영된다. 첫째 날인 5월 3일에는 1코스가 운영된다. 천년다향길을 따라 '만수가 만든 차밭'을 왕복하는 5.2km 구간으로, 완주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안산시, 5월 5일 별빛광장서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 개최 -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 주제...온 가족 즐길 프로그램 풍성 - 발달장애 합창단 공연 시작...체험 부스, 놀이존, 플로깅 캠페인까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축제는 발달장애 아동 및 성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식전 무대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돼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버블벌룬 매직쇼 등 신나는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장기자랑,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존(에어바운스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 기념사진을
장성 북하면, 산나물 명성 잇는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 개최 오는 26~27일 장성호관광지·단전리 일원서...체험·공연 등 다채 장성군 북하면이 산나물 산지로 유명했던 지역의 역사성과 개성을 살린 첫 번째 마을 축제를 선보인다.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장성호관광지와 북하면 단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북하면의 오랜 산나물 산지 명성을 되살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의 주무대인 장성호관광지(북하면 쌍웅리 273)에서는 이틀간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첫날인 26일에는 장성국악협회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아코디언·통기타·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건강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또한, 1970년대 장성호 조성으로 수몰된 북상면 향우들을 위한 '제12회 옛 북상면민 만남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이튿날인 27일에도 초대가수 무대, 레크리에이션,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순서들이 이어진다. 특히 점심시간을 앞두고는 북하면 백암산 최정상인 상왕봉의 높이(74
안산시,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성황…화랑유원지, 봄꽃 명소로 발돋움 우천에도 시민 발길 이어져…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 '만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주말 이틀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강풍 등 궂은 날씨로 인해 13일 행사는 취소됐다. 하지만 비가 그친 시간을 틈타 많은 시민들이 몰려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안산 벚꽃 놀이터'는 안산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를 배경으로 자연, 문화,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봄 축제로 기획됐다. 만개한 벚꽃 아래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화랑호수 주변에서는 감성 포토존, 예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꾸민 '벚꽃 버스킹' 무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민들은 잔잔한 호숫가를 따라 펼쳐
렛츠런파크 서울, '스위트 체리 블라썸' 벚꽃축제 개최 봄비가 고요히 내리는 가운데, 벚꽃이 하나둘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지난 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축제 '스위트 체리 블라썸'이 막을 올렸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매년 봄마다 전통처럼 이어온 벚꽃 축제는 올해,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슬픔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축소 운영됐다. 화려한 볼거리 대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구성됐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도착하면 시야를 가리는 고층 건물 없이 탁 트인 풍경과 길게 뻗은 화사한 벚꽃길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색 체험 행사들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한국마사회는 '말 테마존'에서 승마체험, 포니 코스튬 포토존, 승용마사 투어, 장애물 경기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 내 매주 토요일에는 야간 경마가 펼쳐져 아름다운 조명 아래 질주하는 경주마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3일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닝쇼'가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
안산시, 15인 이상 단체 대상 '안산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안산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안산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가 많은 시내권과 대부권으로 나누어 정기코스를 운영하며, 평일(목요일)과 주말(토요일)로 예약을 받고 있다. 15인 이상이 모이면 투어가 가능하며, 여행 편의를 위해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8시 30분)하는 옵션도 제공된다. 평일 시내권 코스는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산업역사박물관(로보카페), 호수공원 해양아카데미의 카약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권 코스는 시화호조력발전소 전망대를 시작으로 대부향기테마파크(대송습지), 방아머리 먹자골목, 구봉도(대부해솔길1코스)를 포함한다. 주말에는 문화·예술 중심의 코스가 운영된다. 시내권 코스는 김홍도길(김홍도미술관, 노적봉폭포, 단원조각공원, 성호박물관, 안산식물원)과 관광두레취암히스토리, 안산읍성(수암마을전시관)을 여행하며, 대부권은 탄도항, 어촌민속박물관, 누에섬등대, 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
완주군, '헬시 청년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 운영 완주군이 2030 청년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헬시 청년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를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는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및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구직활동과 자립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운동, 정신 건강 등의 통합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취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스턴트와 배달음식 등의 간편식에 익숙한 청년들을 위해 건강한 한 끼 영양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청년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사례와 연결 지어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청년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 이번 통합 서비스는 청년들이
성남시, 봄 맞아 11곳 맨발 황톳길 전면 개방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의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겨울철 시민들의 손발 동상 우려로 인해 지난 3개월간 휴장했던 6곳의 황톳길을 포함한다. 재개장하는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겨울철에도 운영된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을 제외한 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의 황톳길도 전면 개방된다. 시는 황톳길의 전면 개방을 위해 생황토 보충 및 세족장 시설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성남지역 11곳의 맨발 황톳길이 총 58만 명의 시민들에게 이용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성남시는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에 맨발 흙길 300m를 새롭게 조성하여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된다. 이번 개방을 통해 성남시민들이 봄의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
고흥 유자, 서울에서 미식의 매력을 발산하다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상징적인 특산물인 유자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K-푸드 페스티벌 넉넉'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이다. 고흥 유자라면은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시식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높은 호응을 얻어 새로운 미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서울 행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며, 유명 셰프 이유석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라면은 아직 제품으로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유자라면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닭고기 육수를 사용하여 감칠맛을 강조하고, 신선한 고흥 유자의 향과 산뜻한 맛이 어우러져 새로운 라면 경험을 선사한다. 유자의 은은한 풍미가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에서 갓 조리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고흥군은 유자 외에도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고흥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