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관광 이벤트로, 평택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가볼까 평택!!'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인 2024년에는 총 3,573건의 스탬프가 발행되는 등 지난 3년간 누적 스탬프 발행 건수가 1만 건을 넘으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전통시장 코스 ▲벽화거리 코스 ▲평택섶길(대추리길)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로 다양한 지역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경기도 평택시'를 선택한 후, 지정된 스탬프 존을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앱 내에서는 각 스탬프 존의 사진과 설명이 제공되며, 스마트 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평택만의 매력을 담고 있는 숨은 명소들을 알아가길 바란다"라
마포구,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19일 월드컵공원에서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故)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윤복 선수는 해방 이후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태극기를 달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한국 마라톤의 전설로,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우승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극복한 우리 민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한반도에 기쁨을 안겼다. 마포구는 이러한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 코스는 마포구 월드컵공원을 출발하여 한강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설정되었으며, 참가 부문은 5㎞, 10㎞, 하프로 나뉘어 총 7000명이 모집된다. 대회 당일에는 월드컵공원부터 구룡사거리까지 일부 도로가 통제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이 확보된다. 5㎞ 종목은 1시간, 10㎞는 1시간 30분, 하프는 3시간의 제한 시간이 설정되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 서윤복
인천 동구,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월 28일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에서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및 16개 동구종목단체 회장들이 참석해 새로운 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했다. 동구청은 동구체육회의 안정적인 체육진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목단체 공유사무실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 공유사무실은 55㎡의 면적을 가지며, 동구 체육종목 단체가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을 구비해 동구체육회에 소속된 16개 단체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유사무실은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유사무실을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유사무실 개소를 기반으로 동구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은 동구체육회의 발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증평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 본격 운영 충북 증평군이 다음 달부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지역 주요 관광지를 걸어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증평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증평군은 '증평구(九)경'과 연계하여 총 9개의 도보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남부권 4개, 중부권 2개, 북부권 3개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남부권 1코스는 증평 2경인 명상구름다리와 3경 좌구산천문대를 연결하는 코스다. 이 코스에서는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탁 트인 하늘 아래에 놓인 명상구름다리를 건너고 단풍나무길을 따라 걷는 동안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연제근상사공원에서 출발해 증평 7경인 추성산성을 오르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 코스에서는 한성백제 시대의 산성을 따라 걸으며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각 코스의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내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구례군,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정식 개장 전라남도 구례군이 본격적인 상춘객 방문 시기를 맞아, 오는 3월 1일 문척면 오섬관광권역에 위치한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체험시설'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에서 구례읍 원방리 대숲 길을 연결하는 365m 길이의 케이블 위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시설이다. 이 시설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스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은 수동 자전거 12대와 전기 자전거 8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장 120㎝ 이상인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약 20m 높이에서 섬진강의 푸른 물결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례군은 지난 2024년 시범운행 기간 동안 소방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별도의 안전업체를 통해 시설 점검을 완료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전남권에서 유일한 체험시설로, 관광객들에게 하늘 위에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같은 날 개장하는 지리산 정원의 '지리산 스카이런'(
인천, '3.6.9 걷기' 사업으로 시민 건강 증진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천 3.6.9 걷기'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는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심박수를 높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장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더불어 체중 관리와 하체 근육 강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걷기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기분을 개선하는 엔도르핀을 분비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해 불면증을 개선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이러한 걷기의 효과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3.6.9 걷기 챌린지'를 포함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시민들이 하루 7천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는 모바일 애플
용산구, 제106주년 3.1절 맞아 '태극기 거리' 조성 서울 용산구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월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 및 이봉창 역사울림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합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남겨진 곳을 따라 구민들이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다년간 큰 관심을 받아온 효창공원 일대 '태극기 거리'는 올해 새롭게 이봉창 역사울림관에도 추가 조성됩니다. 구는 이봉창 역사울림관 앞 조경수에 태극기를 꽃잎처럼 설치하여 구민과 관람객 모두가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부터 효창공원 입구에 이르는 510M 도로 구간의 가로등에도 태극기 가로기가 게양되며, 효창공원 정문(창열문) 앞 가로수 22그루는 태극기 트리로 조성됩니다. 특히, 태극기 트리는 지난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태극기꽃 나무'로 불리며 3.1절을 기념하러 오는 방문객들을 이끌었던 바 있습니다. 효창공원은 국가유산 사적 제330호로 지정된 독립운동의 성지로, 백범 김구 선생,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 임정요인 이동녕·차리석·조성환 선생 등 애국선열 7명의 유해가
남해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 활성화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함께 전면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 주요 맛집과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위치 기반의 주변 정보 확인 및 관광객들의 실제 여행 후기도 공유할 수 있어,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을 준다. 남해군은 올해 '낭만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와 업주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개선에는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천 원 쿠폰을 발행하며,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커플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3월부터는 매월 쿠폰을
해남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10만 명 돌파 해남군이 지난 2월 9일 기준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10만 1,700명을 기록하며, 군 인구의 1.6배에 이르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달성한 수치로, 34개 지자체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외부 관광객들이 해남의 음식점, 체험시설, 숙박업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예 주민증으로, 한국관광공사 공식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발급자에게 두륜산케이블카 및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포함해 24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두륜산 케이블카였으며, 명량해상케이블카,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등이 뒤를 이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할인업소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남의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우리 동네 운동코칭 : PT with U' 참여자 모집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우리 동네 운동코칭 : PT with U'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수로 운영되며, 각 기수는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우리 동네 운동코칭 : PT with U'는 1:1 맞춤형 개인운동지도(Personal Training)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주중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예약제로 진행되는 50분씩 총 10회의 운동지도를 받게 되며, 참가 전후로 혈압, 당화혈색소 등 기본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1기 모집 기간은 2월 5일(수)부터 2월 7일(금)까지 3일간이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후 모집 공고는 3월, 5월, 7월, 9월 넷째 주에 합천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합천군민 또는 합천에 직장을 둔 직장인으로, 참여 희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