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 개최 오는 3월 29일, '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가 제27회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이 대회는 화개 그린나래 광장(화개면사무소 옆)에서 진행되며,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며, 하동군민이 아니더라도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동군은 3월 27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걷기를 위한 준비 용품과 완보 성공 기념품이 증정되며, 선착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걷기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2개로 나뉘며, 1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출발해 차 없는 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4㎞ 코스(소요 시간: 1시간 10분), 2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호리병 속 별천지길을 거쳐 야생차박물관까지 도착하는 편도 5㎞ 코스(소요 시간: 1시간 25분)로 구성된다. 특히, 대회 외에도 보행 자세 측정·분석, 건강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부산 강서구,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개최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벚꽃을 봄, 강서와 함께 봄'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 첫날인 28일에는 싸이버거, 지원이, 하태하가 출연하는 흥겨운 '버지 콘서트'로 축제가 시작된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육중완 밴드와 빅대디가 출연하는 '강서벚꽃락콘서트'가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벚꽃가요제 본선과 박현빈, 안소미, 강토의 폐막식 공연으로 사흘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벚꽃길 걷기, 차 없는 거리에서의 버스킹 공연, 강서여성합창단과 5개 합창단의 합창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트롯가요제 및 K팝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로는 미니말 체험, 벚꽃솜사탕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서구새마을부녀회 등 5개 단체의 먹거리 부스와 25개 푸드트럭,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축제장을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29회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 맞이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올해 29회를 맞아 청풍면 물태리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본행사인 4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행사의 첫째 날에는 초대 가수로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박형규와 김길중이 '벚꽃어게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일기예보의 멤버인 나와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이 함께하는 '포크 토크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 패션쇼, 스트릿댄스, 벌룬쇼, 디제잉,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미션을 성공하면 팝콘을 제공하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벚꽃과 함께 무료 영화 '라라랜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제천은 청풍호의 아름다움과 함께 벚꽃이 만개하는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세명대 벚꽃길은 청풍호 벚꽃만큼이나 인기 있으며, 올해 세명대에서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 4월 5일과 6일 개최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며,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들이 시차를 두고 개화하여 봄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축제 첫날인 5일 오전 9시 50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로 시작하여 오전 11시에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와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객 참여를 위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함양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는 5일 예선, 6일 본선으로 나뉘어 개최되어 외부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요제 참가자 신청은
우시, 2025년 '국제 교류의 달' 및 국제 벚꽃 축제 성대하게 개막 2025년 3월 24일, 중국 우시는 '국제 교류의 달(International Month)'과 국제 벚꽃 축제(International Cherry Blossom Viewing Week)의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국 및 해외 각국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우시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우시 시장 자오젠쥔(Zhao Jianjun)은 외국 기업, 특히 유럽 기업의 역할이 시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정책 지원과 우호적인 기업 환경 조성을 통해 우시를 외국인 투자 최적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높은 수준의 개방을 이어가려는 우시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외국인 투자에 가장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류의 달' 행사는 중국식 현대화에 대한 우시의 성과를 조명하고, 상호 개방과 협력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오 시장은 우시의 미래 발전 계획으로 일대일로 구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국경 간 전자상거래 등 신흥 산업 성장 가속화, 세
완주군, '헬시 청년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 운영 완주군이 2030 청년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헬시 청년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를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는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및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구직활동과 자립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운동, 정신 건강 등의 통합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취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스턴트와 배달음식 등의 간편식에 익숙한 청년들을 위해 건강한 한 끼 영양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청년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사례와 연결 지어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청년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 이번 통합 서비스는 청년들이
인천 서구,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걷기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개회식 및 축사 후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포토존, 건강 정보 안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구의 진정한 걷기왕을 찾는 '제1회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최초로 공개되어 구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걷기왕 선발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걸은 서구 주민 6인을 선발해 '서로e음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장 장준영은 "올해 처음 개최한 걷기 발대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 연중 개방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지난 3월 17일부터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기존에는 6월부터 8월까지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던 것을, 이번에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을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망대의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구리시, 청년 건강 증진을 위한 '왕숙천 러닝크루'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청년들의 신체 활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페이서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배우고 왕숙천 5㎞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 운영 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왕숙천 러닝크루'가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소통도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러닝크루' 사업이 청년들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뿐 아니라 또래와의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취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550-8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의 '왕숙천 러닝크루'는 청년들에게 건
하동군, "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 개최 하동군이 3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하동공설시장에서 "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동시장번영회가 주최·주관하며, 하동군과 지역 상인,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는 하동시장 상인들과 13개 읍·면 대표 판매 부스, 산림조합, 축협, 한돈협회 하동군지부, 하동군 어류양식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봄나물 판매장 ▲농·수·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장 ▲체험 및 시식 행사 ▲초청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하동의 다양한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사의 시작을 축하하는 개장행사는 21일 오후 2시 두꺼비광장에서 개최된다.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시장번영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퍼포먼스 및 각종 부스와 함께 행사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하동시장번영회장은 "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는 하동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 모두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