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츄파춥스 은평구, '2025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0일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불광천변에서 '2025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은평의 봄' 벚꽃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1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4년 보다 300명이 늘어나 총 1,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은평구청 누리집, 은평구체육회 누리집, 그리고 은평불광천마라톤 누리집(epmarathon.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마라톤 코스는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홍제천 교차로를 지나 성산1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설정하고, 5km 코스는 동일한 출발지에서 증산3교를 반환점으로 돌게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오전 8시까지 집결하여 사전 준비운동과 개회식에 참석한 후, 9시에 10km 코스부터 출발하게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완주기념품이 지급된다. 은평구청은 대회 안전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
제천시, 제1회 제천시장배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 개최 제천시가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제1회 제천시장배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 대회를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정옥)이 주최하고,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설호진)이 주관하며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줌바댄스, 라인댄스, 건강댄스, 웰빙댄스, 방송댄스, 에어로빅, 캉구점프,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부, 청소년부, 장년부, 시니어부, 그랜드시니어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여 생활체육댄스페스티벌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은 "전국 각지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다양한 동호인 분들이 제천의 맛집과 관광명소를 다니며 좋은 추억을 쌓고, 제천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 남해군 우수사례 견학 통해 하동읍 개선 방안 모색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읍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남해군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남해읍의 중심도로 정비 및 주차장 운영 방식을 분석하고, 이를 하동읍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하동읍 주민과 상가 상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읍의 중심도로 정비 현황과 주차장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효과 및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남해군의 깔끔한 도로 정비 상태와 인도변 조경, 주차장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하동읍 내 장기주차 문제 해결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주차장 유료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몇몇 주민들은 "하동읍에서도 의견을 모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동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도로 정비와 주차장 운영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남해군의 사례를 참고하여 하동읍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장기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선안은 하동군이 추진 중인 '예쁜 하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심도로를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고 주차 질서를
마포구, 소나무 숲 조성으로 도심 속 휴식 공간 마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마포대로 일대(공덕역∼마포대로 북단 녹지대)에 한국 전통 수종인 소나무를 식재해 '소나무 숲'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 정상들이 서울을 방문할 때 주요 이동 경로로 사용되었던 마포대로를 한국 전통을 대표하는 자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다. 소나무 숲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자연미를 선보이고, 주민들에게는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마포대로의 가로수는 대부분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나무는 생장이 느리고 낙엽이 적게 떨어지며, 수관이 크게 자라지 않아 교통표지판을 가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나무 숲의 하부에는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정원이 조성되어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된다. 각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피어나 마포대로를 찾는 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평온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나무 숲' 조성 사업은
전라남도, 따스한 봄기운 만끽할 산책 명소 추천 전라남도가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순천 오천그린광장, 고흥 미르마루길, 장흥 하늘빛수목원, 보성 대한다원을 3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순천 오천그린광장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된 저류지를 정원으로 변화시킨 곳이다. 마로니에 숲과 어싱길, 광활한 잔디밭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025 순천미식주간'이 개최되어 순천만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고흥 미르마루길은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로, 4㎞에 걸쳐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팔영대교부터 용바위, 몽돌해안길까지 고흥 동쪽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으며,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장흥 하늘빛수목원은 전남도 민간정원 8호로, 10만㎡ 규모의 정원에 편백숲과 생태연못, 글램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300여 종의 수목과 1천여 종의 야생화가 어우러지는
평택시,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관광 이벤트로, 평택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가볼까 평택!!'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인 2024년에는 총 3,573건의 스탬프가 발행되는 등 지난 3년간 누적 스탬프 발행 건수가 1만 건을 넘으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전통시장 코스 ▲벽화거리 코스 ▲평택섶길(대추리길)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로 다양한 지역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경기도 평택시'를 선택한 후, 지정된 스탬프 존을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앱 내에서는 각 스탬프 존의 사진과 설명이 제공되며, 스마트 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평택만의 매력을 담고 있는 숨은 명소들을 알아가길 바란다"라
마포구,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19일 월드컵공원에서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故)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윤복 선수는 해방 이후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태극기를 달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한국 마라톤의 전설로,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우승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극복한 우리 민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한반도에 기쁨을 안겼다. 마포구는 이러한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 코스는 마포구 월드컵공원을 출발하여 한강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설정되었으며, 참가 부문은 5㎞, 10㎞, 하프로 나뉘어 총 7000명이 모집된다. 대회 당일에는 월드컵공원부터 구룡사거리까지 일부 도로가 통제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이 확보된다. 5㎞ 종목은 1시간, 10㎞는 1시간 30분, 하프는 3시간의 제한 시간이 설정되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 서윤복
인천 동구,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월 28일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에서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및 16개 동구종목단체 회장들이 참석해 새로운 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했다. 동구청은 동구체육회의 안정적인 체육진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목단체 공유사무실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 공유사무실은 55㎡의 면적을 가지며, 동구 체육종목 단체가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을 구비해 동구체육회에 소속된 16개 단체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유사무실은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유사무실을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유사무실 개소를 기반으로 동구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은 동구체육회의 발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증평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 본격 운영 충북 증평군이 다음 달부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지역 주요 관광지를 걸어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증평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증평군은 '증평구(九)경'과 연계하여 총 9개의 도보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남부권 4개, 중부권 2개, 북부권 3개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남부권 1코스는 증평 2경인 명상구름다리와 3경 좌구산천문대를 연결하는 코스다. 이 코스에서는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탁 트인 하늘 아래에 놓인 명상구름다리를 건너고 단풍나무길을 따라 걷는 동안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연제근상사공원에서 출발해 증평 7경인 추성산성을 오르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 코스에서는 한성백제 시대의 산성을 따라 걸으며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각 코스의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내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구례군,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정식 개장 전라남도 구례군이 본격적인 상춘객 방문 시기를 맞아, 오는 3월 1일 문척면 오섬관광권역에 위치한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체험시설'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에서 구례읍 원방리 대숲 길을 연결하는 365m 길이의 케이블 위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시설이다. 이 시설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스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은 수동 자전거 12대와 전기 자전거 8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장 120㎝ 이상인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약 20m 높이에서 섬진강의 푸른 물결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례군은 지난 2024년 시범운행 기간 동안 소방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별도의 안전업체를 통해 시설 점검을 완료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전남권에서 유일한 체험시설로, 관광객들에게 하늘 위에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같은 날 개장하는 지리산 정원의 '지리산 스카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