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대사증후군 예방 위한 ‘슬로우조깅 건강교실’ 첫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3월 17일부터 만 20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슬로우조깅 건강교실’을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와 복부비만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서초구는 무리한 고강도 운동이 부담스러운 주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슬로우조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슬로우조깅은 일본 후쿠오카 대학 스포츠과학부 다나카 히로아키 교수가 40년 이상 연구해 개발한 운동법으로, ‘걷기보다 조금 빠르지만 무리하지 않는 달리기’가 특징이다.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지속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감소, 심폐지구력 향상, 심뇌혈관 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반포종합운동장에서,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양재근린공원에서 각각 10회씩 진행된다. 수업은 스트레칭, 슬로우조깅,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춰 운동 강도를 조절해 부상 위
강릉시, 2월 추천여행지 ‘대관령 옛길’ 선정눈꽃 트레킹과 고원설경으로 겨울 관광 매력 극대화 강릉시는 2월의 테마로 ‘눈꽃 트레킹’과 ‘고원설경’을 내세우고, 추천여행지로 대관령 옛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계절별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월별 여행지를 소개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강릉은 동해 바다와 산악 지형을 동시에 품은 도시로, 겨울철에는 해안과 내륙의 풍경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월은 고지대 설경이 가장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시기로, 강릉 겨울 관광의 진면목을 가장 선명하게 느낄 수 있는 시기다. 대관령 옛길은 과거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교통로로 사용되던 역사적인 길로, 현재는 울창한 숲과 완만한 산길이 잘 보존된 걷기 여행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겨울철에는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어나고, 고원 특유의 탁 트인 설경이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풍경을 선사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동선이 안정적이어서 전문 산악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겨울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눈꽃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겨울 강릉의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겨울 음식으로
도구머리근린공원, 모두를 위한 ‘무장애숲길’ 전면 개방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숨은 자연 명소인 도구머리근린공원에 장애인과 보행 약자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새롭게 열렸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해 7월부터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길은 총 길이 약 500m로, 효령로에서 올라온 공원 입구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며 전 구간을 완만한 경사로로 설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 난간에는 LED 조명이 설치됐다. 도구머리근린공원은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매년 ‘도구로 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다. 이번 무장애숲길은 자연의 너그러움을 그대로 담아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색 쉼터로서 조용한 위로와 깊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올해 하반기 공원 내에 ‘힐링숲’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힐링숲은 운동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무장애숲길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서리풀공원, 우면산, 말죽거리공원 등 주요
보은군,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충북 보은군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나선다. 군은 27일, 생활체육 동호회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시설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련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생활체육 동호회들은 공공체육시설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지원 대상과 기준, 절차 등을 담은 ‘보은군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전체 회원의 80% 이상이 보은군민으로 구성된 10인 이상 생활체육 동호회로, 학교체육시설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지원 금액은 실제 납부한 사용료의 50% 이내,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단, 연간 6개월 이상 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수익 목적의 스포츠교실이나 일회성 행사는 제외된다. 군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고, 이미 지급된 금액은 환수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학교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체육 동호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군민
의정부시, 갑작스러운 강설에 긴급 제설작업 실시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월 19일 갑작스러운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긴급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지방하천 6개소와 소하천 등 총 약 30㎞ 구간에 제설 장비와 인력 투입 제설 장비 8대를 현장에 배치해 하천변 주요 보행로 집중 정비 친환경 하천 관리를 위해 물리적 제설(눈 밀어내기)을 원칙으로 시행 안전상 필요한 구간에만 친환경 제설제 제한적 사용 이번 제설작업으로 산책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자 시민들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잔설 제거 작업을 지속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강설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꼼꼼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하천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동래구, ‘동래읍성 북문 맨발길’ 준공… 주민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동래사적공원에서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읍성 북문 맨발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성된 맨발길은 동래사적공원 명륜동 산48번지 일원 편백나무 숲길을 활용해 조성된 산책로로, 기존 1단계 구간(688m)에 이어 2단계 구간(860m)이 추가돼 총 1.5㎞ 규모로 완성됐다. 동래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 최초로 맨발길 내 족욕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황토볼장, 세족장, 화장실, 데크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2단계 구간에는 400m 길이의 건식 황톳길이 포함돼 있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사적공원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맨발길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총 1.5㎞의 산책로를 완성하게 됐다”며 “구민의 일상 속 여가 활동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건강한 동래를 이끌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