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가을맞이 도심 속 힐링 축제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자연과 동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마켓' 개장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주변에서는 ‘소상공인 상생마켓’이 열린다. 이번 마켓은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팀의 셀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생활용품, 농산물 직거래, 푸드트럭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패브릭·가죽공예 등 감각적인 수공예품과 신선한 지역 특산물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말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을 타? 말 타!'같은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형 프로그램 ‘가을 타? 말 타!’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한 이 프로그램은 ▲포니 체험
해남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카트·썰매 체험으로 인기몰이…추석 연휴 하루 700명 방문 “해남에서 카트랑 썰매를 타고 놀 수 있어 너무 재밌고 신기해요.” 지난 14일, 두륜산 입구 생태힐링파크를 찾은 초등학생들의 들뜬 목소리가 두륜산에 활기를 더했다. 해남군이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두륜산 생태힐링파크’가 두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7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두륜산 명물 아래 펼쳐진 체험 공간 두륜산 케이블카 아래쪽에 조성된 생태힐링파크는 길이 356m의 카트체험장과 70m의 사계절 썰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9월부터 썰매장까지 본격 운영되면서 관내 초·중학교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단체 체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어린이 체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두륜산 관광권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활동형 체험공간으로 생태힐링파크를 조성했다. 전문 운영과 SNS 홍보로 시너지 생태힐링파크는 나주시의 온·오프로드 카트체험장 ‘다도로60’을 운영해온 전문업체가 위탁 운영 중이다. SNS 홍보와 함께 두륜산케이블카, 인근 상가와의 제
추석 연휴, 창녕 ‘산토끼밥상’에 6천여 명 몰려…농촌 정취 속 야외 식사 인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방면 안리마을에 위치한 ‘산토끼밥상’에 약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창업한 식당으로,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 등 4개소로 구성돼 있다. 구옥(한옥) 3채와 신옥 1채를 활용해 마당 중심의 광장형 식당으로 조성되었으며, 정겨운 시골 분위기 속에서 야외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간 산토끼밥상은 귀성객과 관광객 등 많은 나들이객을 맞이했다. 시원해진 날씨 속에 농촌의 정취를 느끼며 야외 식사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식당은 연일 붐볐다. 지난 4월 개업 이후 큰 호응을 얻은 산토끼밥상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잠시 방문객이 줄었으나, 9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창녕군은 산토끼밥상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부산진구, ‘2025 서면 빛 축제’ 점등식으로 화려한 시작 알렸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0월 13일 서면1번가에서 ‘2025 서면 빛 축제’의 점등식을 개최하며 125일간의 빛의 향연을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지며, ‘빛의 정류장(LIGHT STATION)’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과 낭만을 선사한다. 서면을 수놓은 다섯 개의 빛 구역 서면 중심구간은 ▲메인존 ▲상권회복존 ▲글로벌존 ▲포장마차존 ▲청년친화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각 구역마다 특색 있는 빛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메인존: 서면역을 상징하는 시계형 게이트로 ‘빛의 정류장’ 콘셉트를 구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림 상권회복존 & 포장마차존: 금빛 조명이 거리를 따라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 연출 글로벌존: MBTI 조형물, 폭죽조명, 빛의 나무 등 이색적인 공간 구성 청년친화존: 기차 모형 게이트와 금빛 리본으로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조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 축제 기간 동안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한 사진 인화 서비스, 소원함 참여 프로
연제구,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성황리 개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더 많은 40여 가족, 총 127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교감 행사에서는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연 속 유대감,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증평군, 보강천 산책로에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안전·편의 대폭 강화 충북 증평군이 보강천 산책로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그동안 보강천 은행나무길은 천변공원 구간까지만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후 구간은 간접조명만 갖춰져 야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증평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어두운 산책로 구간 7곳에 스마트 가로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스마트 가로등·스마트폴로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 스마트 가로등은 사람이 접근하면 서서히 밝아지고, 멀어지면 다시 어두워지는 지능형 조명으로, 에너지 절감과 보행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군은 보강천 은행나무길과 증평소방서 뒷길 구간에 스마트폴 6개소와 지능형 CCTV 8개소를 설치해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증평소방서 뒷길은 자전거 이용자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행로로, 실질적인 안전 효과가 기대된다. 스마트폴에는 보안등, CCTV, 비상벨, 와이파이 등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평상시에는 회전형 CCTV가 주변을 감시하다가 비상벨이 눌리면 해당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