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 7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신선한 양파 직거래·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관광객 맞이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서 생산되는 명품 양파를 알리기 위한 제23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수체육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월악산의 정기를 품은 송계리는 석회암지대의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덕분에 맛과 저장성이 뛰어난 양파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해마다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주민 화합은 물론, 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11일 오후 양파 직거래 판매장 개장으로 문을 열고, 12일에는 식전 공연, 양파요리 시연 및 시식, 개막식,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본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이날 무대에는 가수 신인선, 향토가수 미령, 해오름전통예술단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생화 사진 전시, 돗자리 영화제, 제천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이색 체험 행사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서초구, ‘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 글로벌 문화예술 명소로 도약 기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6월 26일, 고속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에 이르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지정·고시하며, 서초문화벨트 내 5개 거리의 명칭도 통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구민들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쉽게 인식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문화의 거리’ 지정은 ‘서초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문화적 정체성, 주민 이용도, 파급 효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1회 서초구 문화의 거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지역 내 5개 거리의 명칭을 ▲서리풀 악기거리 ▲서리풀 음악축제거리 ▲아·태 사법정의 허브 ▲서초책있는거리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통일하여 일관된 정체성을 부여하고,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특히,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한강을 끼고 있는 서울 유일의 관광특구이자 복합문화 관광지로서, 79개 버스 노선과 3개 지하철 노선, 신세계백화점, 고투몰,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여름철 최고의 피서 명소로 떠오른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강릉의 대표 해변인 경포해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7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포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더 확장된 규모로 진행되어 강릉의 수제맥주를 포함한 국내외 특색 있는 20여 종의 수제맥주와, 15개 음식업체가 참여하는 150여 종의 맥주와 음식이 선보인다. 특별히, 강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GBBF 수제맥주(경포맥주)’가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28일(토) 오후 9시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인기를 끌었던 파라솔존이 확장되고, 맥주 피크닉존이 새롭게 조성되어 백사장에서 친환경 피크닉 용품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맥주 캔 쌓기,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맥주 올림픽, 레트로 테마의 무대 공연, 버블 DJ 타임 등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공연이 펼
인천 남동구,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산책로 개방…바다 보며 힐링 만끽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소래 바다를 바라보며 맨발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이색적인 산책로,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지난 25일 주민들에게 정식 개방했습니다. 논현동 해오름공원 내(논현동 775 일원)에 위치한 이 산책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산책로 조성에는 인천시 특별교부금을 포함하여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150m 길이의 맨발 걷기 길은 국내 최고 양질의 황토 마사토로 조성되어, 걷는 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황토볼 체험장, 그늘이 설치된 휴식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시·종점 주변의 노후 운동기구 4개소와 파고라 1개소도 교체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지난 24일에는 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맨발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완성된 산책로를 직접 둘러보고 맨발 걷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한 주민들은 양질의 황토 마사토 위를 걸으며 황토볼 마사지를 체험하고, 세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농어촌버스 운행 8월 말까지 연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 운행 기간을 당초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하려는 군민과 관광객들은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경우 입구 도로변에서 하차한 뒤 약 1.8km를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객들에게는 큰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이에 고흥군은 운수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편백숲 내부까지 진입하는 노선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더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장된 운행 노선은 기존 고흥터미널~남열리 구간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정류장을 추가한 형태로,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회 왕복 운행됩니다. 고흥군은 시범 운행 연장 사실을 홈페이지와 고흥터미널에 안내문을 게시하여 알리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이용객 수와 수익성 등 실효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정규
해남 두륜산에 '생태 힐링파크' 개장…온 가족 위한 복합 체험 시설 탄생 전남 해남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륜산 자락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 시설인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가 오는 7월 1일 문을 엽니다.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생태 힐링과 다채로운 체험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는 특히 356m 길이의 카트 체험장과 70m 길이의 사계절 썰매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두륜산은 인근 천년고찰 대흥사와 두륜미로파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해남의 명소로, 이번 생태 힐링파크 개장을 통해 활동적인 체험 위주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장을 기념하여 7월 1일 하루 동안은 모든 시설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방문객들은 두륜산의 자연 속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짜릿한 카트 주행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7월 1일 이후부터는 유료로 운영되며, 사계절 썰매장 이용료는 성인·청소년
산청군, '오늘은 유교데이' 주제로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개최전통 유교문화 체험 및 선비정신 확립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산청군이 오는 25일 산청읍 문화의 거리에서 '산청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오늘은 유교데이(da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과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웅장한 대붓퍼포먼스와 아름다운 시조창 등 문화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시와 서예, 문인화 등 전통 예술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나눔마켓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한복 입기 체험을 통해 전통 의복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전통 다도 및 다식 체험으로 선비들의 여유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천연염색, 공예 등 다양한 체험
부산 남구, 개청 50주년 기념 '남구 청년, 재미있RUN' 성황리 진행청년 체력 증진 및 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목표… 건강한 지역 문화 조성 기여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러닝 프로그램인 '남구 청년, 재미있RUN'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삶과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UN평화공원 일대에서는 '남구 청년, 재미있RUN' 2회차 러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청년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4km 구간을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이어진 러닝은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UN평화공원 외에도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남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활용하여 지
강북구, 주말 맞아 '솔매 레트로 축제'와 '솔샘 키즈월드' 개최21일 솔매로 '레트로 감성' 축제, 22일 솔샘시장 '어린이 테마파크'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와 솔샘시장 골목형상점가가 이번 주말인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축제를 연이어 개최합니다. '솔매 레트로 축제'와 '솔샘 키즈월드'는 각각 솔매로와 솔샘시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상인 간의 소통과 활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 6월 21일, 추억 속으로 떠나는 '솔매 레트로 축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솔매 레트로 축제'는 21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미아3구역 소공원과 솔매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7080 시대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삼양시장과 솔매사랑길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존이 운영됩니다. 또한 달고나 만들기, 사방치기, 복고 오락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솔매 골목대장'과 '문방구 레트로 오락실', 어린이들을 위한 분필아트 체험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후 4시부터는 장유경, 온도, 매직유랑단이 출연하는 '솔매 레
포천시, '가을 가든페스타' 시민 패션쇼 참가자 모집7월 2일까지 신청 접수, 7월 5일 오디션 통해 선발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가을 가든페스타'의 주요 행사인 시민 패션쇼에 참여할 시민 모델을 모집합니다. 포천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패션쇼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포천 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패션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5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선발 오디션에 참석해야 합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모델 워킹, 포즈 등 패션쇼 무대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9월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무대에서 전문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걷는 기회를 얻게 되며, 개인별 모델 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일상 속에서 모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