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65회 전남체전 유치…2026년 성공 개최 '시동' 장성군에서 대회기 인수, 본격적인 준비 돌입…청정 자연과 스포츠 인프라 활용 구례군이 지난 21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남체전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6년 제65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로부터 전남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아 구례군이 차기 대회 개최지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폐막식 현장에서는 구례군청 공무원들과 구례군 체육회가 홍보단을 구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순호 군수는 "제64회 전남체전이 장성군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도민 모두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65회 전남체전은 구례의 청정 자연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례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구성,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정비, 숙박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
기장군, 25일부터 '제29회 기장멸치축제'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풍성 전국 최고의 수산물 축제, 2년 만에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주관으로 '제29회 기장멸치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기장멸치축제는 전국 최고의 수산물 축제이자 기장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축제 미개최의 아쉬움을 달래듯,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25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장 미역 채취 체험 행사 ▲맨손 활어 잡기 ▲멸치 가요제 ▲해상불꽃쇼 등 풍성한 문화 체험 행사가 3일간 펼쳐진다. 특히 기장멸치축제의 자랑인 '멸치회 무료 시식회'는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싱싱한 멸치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박상현 위원장은 "2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라며 "따스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축제에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강화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본격 운영…역사·문화·생태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 선사 박용철 군수, "평화의 가치 되새기는 기회 되길"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DMZ(비무장지대) 인근의 숨겨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예로부터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국방의 요충지이자, 현재는 한반도 평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곳으로, 이번 테마노선 운영에 더욱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군을 비롯해 경기북부, 강원도 등 접경지역 10개 지자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안보·평화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민통선 지역의 아름다운 생태, 독특한 문화, 유구한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안보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강화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갑곶돈대)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강화군의 주요 명소를 순회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차량으로 총 62㎞의 코스를 이동하며, 해안 철책선을 따라 걷는 약 1㎞의 도보 구간도 포함되어
용산구, 6년 만에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26일 개최…5천여 명 참여 예상 효창운동장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 및 공연, 체험 부스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4월 26일 효창운동장(효창원로 177-15)에서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용산구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여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동 체육회·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용산구와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세대와 이웃을 아우르는 용산구 최대 생활체육 행사"라며 "총 5000여 명의 구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후에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7인 승부차기 ▲400m 계주 등 4개 주요 종목의 동별 대항 경기가 펼쳐진다. 주민들은 협동심을 다지고, 열띤 응원전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화성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을 시작으로, 응원(치어리딩) 공연과 용산구 관광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이도진의 특별
보은군, 19일 '제14회 보청천 문화축제' 개최…군민 안녕 기원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 주제, 보청천 동다리 일대 환하게 밝힐 예정 보은군이 오는 4월 19일,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제14회 보청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주지 정덕)와 보은 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이라는 주제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부처님의 자비 속에서 군민들에게 휴식과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속리산면 풍물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함수연가단, 고정우, 류원정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2부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순으로 진행되며, 군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3부에서는 대망의 점등식이 진행되며, 축제에 참여한 신도들과 스님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은 등을 보청천에 띄우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동다리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을 색색의 연등들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부처님오신날까지 보청천 일대를 환하게 밝힐 예정
의정부시, '걷고 머무는 녹색공간' 조성 본격 추진…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민락동 쌈지공원 및 송산3동 다목적 쉼터 조성, 5~6월 내 완료 목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걷고 머무는 녹색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연과 가까운 공간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민락동과 송산3동에 조성되는 두 개의 새로운 녹색 공간이다. 먼저 민락동 776-9번지 민락천변 인접 녹지에는 소규모 쌈지공원이 조성된다. 이 공원은 하천 산책로와 상점가를 연결하며, 오솔길과 쉼터, 테이블 공간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민락동 895-1번지 녹지대는 주민 맞춤형 다목적 쉼터로 재구성된다. 개방형 데크를 설치하여 휴식 공간은 물론, 소규모 플리마켓과 지역 행사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빠르게 녹색공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
청정 기장 앞바다의 선물, '제12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 18일 개막 기장군, 18일부터 20일까지 일광읍 이동항 일원에서 풍성한 축제 개최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광읍 이동항 일원에서 '제12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장미역다시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장군의 대표 특산물인 미역과 다시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역·다시마 생초캐기 체험 ▲미역·다시마 깜짝 경매 ▲미역·다시마 무료 시식 등이 있으며, 특히 화려한 해상불꽃쇼와 프리마켓, 초대가수 나태주, 문연주, 박성온, 민희 등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장미역다시마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기장의 명품 미역·다시마의 진가를 직접 체험하시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장 미역·다시마는 해류의 흐름이 빠르고 유기물이 풍부한 청정 기장 앞바다에
서초구, 우면산 무장애숲길 2단계 구간 개방…'소걸음길' 명명 국립국악원부터 BTN불교방송 맞은편까지 1km 구간, 계단 없는 데크로 조성 (서울=뉴스와이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우면산 무장애숲길' 2단계 구간을 지난 11일 정식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2단계 구간은 국립국악원에서 BTN불교방송 맞은편까지 약 1km 구간으로, '무장애'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 구간이 계단 없는 완만한 목재 데크로 조성되어 보행 약자도 불편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서초구는 해당 구간을 '소걸음길'로 명명하며, 소처럼 천천히 걸으며 자연의 평온함과 여유로움을 즐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1단계 구간보다 숲속 깊이 들어간 만큼,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쉼터와 맨발길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앞서 서초구는 2024년 5월, 무장애숲길 1단계 구간인 '동행길'을 개방한 바 있다. 서초약수터에서 국립국악원까지 이어지는 3km 구간은 새소리 쉼터, 벚꽃 놀이터, 소리 쉼터 등 다채로운 자연 체험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도심 속 힐
완주군, 어린이날 맞아 '미래의 완주 히어로' 대축제 개최 5월 3일, 완주군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코스프레 퍼레이드, 공연,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5월 3일 완주군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스프레 어린이 500명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마술 및 버블공연, 가족뮤지컬 '신콩쥐', 아동권리책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곳곳은 미래, 행복, 도시 존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미래존에서는 디지털 및 과학기술, 창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복존에서는 놀이체험을 통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도시 존에서는 완주군의 아동 정책 소개 및 참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녹색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지참하는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커피, 음료 등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완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300명), 굿네이버스 전북지부가 운영하는 아동권리
창녕 부곡온천, 30주년 맞아 다채로운 축제 개최! 국내 최고 수온 자랑하는 부곡온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제30회 부곡온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78℃의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덕암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온천수 취수제,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 등 부곡온천의 정체성과 전통을 알리는 의식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축제 기간 동안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개막 축하공연, 군민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와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년 버스킹 공연과 통기타 하모니가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부곡온천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른 '온천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