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7.2℃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7.4℃
  • 맑음부산 9.4℃
  • 구름조금고창 7.0℃
  • 흐림제주 11.0℃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5.5℃
  • 구름조금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남해군,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착공식 개최


 

남해군,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조성 착공…2027년 완공 목표
남해군이 자연과 치유가 어우러진 복합 산림휴양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남해군은 11월 17일 남해읍 서변리 392 일원에서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축하했다.

 

 50ha 규모의 자연친화적 치유공간 조성
‘망운산 산림휴양밸리’는 약 50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치유센터,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숲길, 쉼터, 주차장 등 다양한 산림휴양 인프라가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자연 친화적 치유공간 조성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복합 산림휴양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에는 총 60억 원(도비 32억 원, 군비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남해군의 새로운 명소 기대
장충남 남해군수는 “망운산 산림휴양밸리는 남해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남해군을 대표하는 산림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