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5 아이언맨 코리아 대회' 성공 개최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700여 명 규모... 8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남도 구례군이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을 모집합니다. 구례군은 6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으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3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 현장등록 지원, 안내소 운영 지원, 읍면 거점 보급소 운영 지원, 통역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기본 교육과 함께 봉사시간 인정, 단체보험 적용, 유니폼 제공, 식사 및 간식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시는 분은 1365 자원봉사포털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거나, 구례군 스포츠산업과를 방문, 우편, 팩스(061-780-2199) 등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군 관계자는 "국제철인3종경기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
성남시,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 단절된 산책로 연결로 주민 숙원 해결성남시, 840m 구간에 폭 2m 데크길 조성... 쾌적한 자연 속 힐링 공간 기대 성남시는 분당 야탑천 야탑1교부터 5교까지 단절되었던 산책로 구간에 '오야소리길'을 조성하고 오는 6월 14일 개장합니다. 이 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끊겨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오야소리길은 총 840m 길이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만들어졌습니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앉음벽이 설치되었으며, 야탑1교 인근에는 휴게 쉼터도 마련되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했습니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야탑3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5월, 야탑5교부터 야탑1교까지 산책로 단절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들과 면담하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습니다. 성남시는 단절된 산책로 연결을 위해 총 23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산책길의 이름인 '오야소리길'은 야탑3동 주민들의 제안을 통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동나무의
관악구, 6월 한 달간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 릴레이' 개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서울 관악구가 6월 한 달 동안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먼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사맛길(난곡로66길 및 관천로11길 230m 구간) 상권 전역에서 음식문화 축제인 '제2회 신사맛슐랭'이 열립니다. 이 축제에서는 신사맛길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신사의 맛', 색다른 분위기의 '팝업음식점'이 운영됩니다. 또한 청년 예술 동아리의 버스킹, 난타 공연 등 무대 공연과 함께 무료 게임 이벤트,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입니다. 축제 공간에는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분위기를 더하고, 캠핑 감성의 휴식 공간도 마련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신림동길 일대(신림로373 앞 별빛거리 입구부터 신림동길 37 사거리)에서 '2025년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신림별빛거리 NEON페스티벌)'가 개최됩니다. 도심 속 '빛'을 테마로
광주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걷고 싶은 길' 본격 추진... '대자보 도시' 전환 가속화 광주광역시가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생활 속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2025년 걷고 싶은 길' 리빙 랩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 공간에서 겪는 보행 관련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은 총 5개 단체입니다. ▲광주에코바이크 ▲송정1동 주민자치회 ▲운암3동 주민자치회 ▲일곡동 주민자치회 ▲화정1동 주민자치회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보행 환경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이를 실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광주시는 선정된 5곳에 대해 각각 1,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협의회를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마포구, 주민 건강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합니다. 조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입니다. 주민들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만성 질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마포구는 올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합니다.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가구 선정 통지서와 안내문 등이 발송되었습니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등 건강 행태를 비롯해 예방 접종, 만성 질환 진단 경험, 의료 이용, 삶의 질, 보건 기관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는 조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사원에게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원증 착용 및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의정부시, 추동 숲정원서 시민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행사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6월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뒤 추동 숲정원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속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가꾸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숲정원 봉사단 23명과 가드너 1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참여자들은 1.5km 구간에 걸쳐 새집과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2월 사전 교육과 3월 숲 가꾸기 이벤트를 통해 정원 조성의 기초를 다졌으며, 4월부터 7월까지는 숲정원 설계 자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본격적인 정원 조성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월에는 개장식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
강북구, '모바일 걷기 챌린지' 운영... 구민 건강 증진 앞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걷기 생활을 장려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이번 챌린지는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명소로 알려진 북한산 둘레길 1구간(소나무숲길)에서 펼쳐집니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솔밭근린공원 상단까지 총 2.1㎞ 구간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께서는 걷기 챌린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구는 챌린지를 완주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챌린지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입니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총 3차례에 걸쳐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당시 9월에는 백년시장~우이천 구간, 11월에는 북한산 둘레길, 12월에는 북서울 꿈의숲 둘레길에서 챌린지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챌린지에 참여했던 한 구민은 "평소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간단히 걸으면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6월부터 관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캠핑과 피크닉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2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운영을 이어가는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관악산의 맑은 공기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에는 181가족, 총 589명이 다녀갈 만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구는 올해 기존의 1박 2일 캠핑숲 프로그램과 더불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을 새롭게 도입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1박 2일형' 숲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게임', '가족캠프 배지 만들기', '달빛곤충탐험대', '황토숲 발놀이 산책', '줄놀이 탐험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별이 선명하게 빛나는 밤하늘을 감상하고, 새소리와 함께 자연 속에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풍경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새롭게 운영되는 '피크닉형'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오전에는 '샌드위치 아트와 과일 요정의 비밀 파르페 만들기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안양천 독산보도교부터 기아대교까지 약 2㎞ 구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색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장미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이 조성되었습니다. 금천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행정구역 면적이 작은 편에 속하며, 생활권 공원 면적도 하위권으로 녹색 공간이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여유 공간을 넓히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 조성을 시작으로 안양천 변에 수변 꽃길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왔습니다. 약 5년에 걸친 사업 끝에 총 길이 2㎞, 면적 58,000㎡에 달하는 장미원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장미원에는 68종 15만 주 이상의 다양한 장미가 심어져 있습니다. 매년 5월이 되면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은은한 장미 향과 함께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걷는 이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게 해 줍니다. 구 관계자는 과거 삭막한 회색 공간이었던 서해안 고속도로와 지하철
의정부시, 시민이 직접 뽑은 '의정부 8경 스탬프 투어' 운영 - 6월 6일부터 한 달간 '모두의 러너' 앱 통해 참여...완주자 리워드 제공 의정부시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의정부 8경'을 배경으로 하는 '의정부 8경 스탬프 투어'를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명소에 대한 공감대와 애착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의정부 8경'은 시가 최초로 시도한 시민 참여형 관광 명소 선정 사업으로, 후보지 심의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기존의 행정 주도 방식을 벗어나 시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대표할 명소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지난해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선정된 의정부 8경은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가나다 순)입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의정부시가 자체 개발한 '모두의 러너'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8개 명소를 방문하여 간단한 OX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현장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