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시민들 발길 이어져 서울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벚꽃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마시멜로’라는 테마로 꾸며져 벚꽃과 말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주에만 26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이번 축제는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과의 연계로 봄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4호선 경마공원역과 바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은 물론, 인근에 국립현대미술관, 과학관, 대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로를 따라 걷다 보면 푸드트럭, 플리마켓, 과천 맛집거리, 플라워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으며, 86승마장에서는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장애물 모의 승마경기를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품종의 말이 생활하는 승용마사, 한복을 입은 포니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승마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보건소에서는 수의사와 함께하는 건강 상담과 펫티켓 캠페인도 진행돼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축제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낮에는 포토존과 말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정읍시, ‘마을형 숙박시설’ 봄 여행 거점으로 인기 정읍시가 봄철 벚꽃 개화기를 맞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형 숙박시설’ 4곳이 따뜻한 마을 여행의 거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숙박시설은 도시재생 거점 시설로 조성돼 현재는 지역의 정과 이야기를 품은 ‘마을형 체류 공간’으로 성장했다. 게스트하우스 3곳과 독채형 숙박시설 1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깨끗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마을 주민과의 교류, 지역 먹거리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은 ▲메이플 게스트하우스(청수1길 52-1) ▲새암아트브리즈 내 단풍게스트하우스(새암길 31) ▲달하노피곰 캡슐호텔(서부산업도로 287) ▲마을사랑채(연지3길 199) 등 총 4곳이다. 이곳들은 단순히 하룻밤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정읍의 일상 속으로 한 발 더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재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숙박 수익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재투자돼 지역 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현 지역활력과장은 “정읍의 게스트하우스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벚꽃이
마포구, 성산동 ‘우리가족의 숲’ 무장애 산책로 조성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성산동 일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우리가족의 숲’ 내 단절된 공간을 활용한 무장애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우리가족의 숲은 상암 MBC부터 옛 성산자동차학원 부지까지 이어지는 공간으로, 3단계에 걸친 복원공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모습을 갖춰왔다. 지난해 12월 성산동 주민 1303명의 민원이 접수되면서 2단계와 3단계 구간을 연결하는 산책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4차례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공사에 착수, 지난 3월 23일 준공을 마쳤다. 새 산책로는 총연장 172m 규모로, 휠체어와 유아차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공원등 9등, CCTV 6대, 비상벨 2대를 확충해 주야간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이용 여건을 마련했다. 이로써 우리가족의 숲은 인공 폭포, 황톳길, 잔디 마당까지 갖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마포구는 접근성과 안전 강화를 위해 우리가족의 숲으로 직접 연결되는 횡단보도 3개소 설치
함양군, 제24회 백운산 벚꽃축제 4월 4~5일 개최 함양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백전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24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그리고 ‘백운산 벚꽃 전국트롯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30여 년 전 함양 출신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보전·관리돼 오늘날 함양의 대표 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5일에는 마을 대항 민속놀이와 제3회 전국트롯가요제, 지역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조명으로 물든 벚꽃길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백운산 벚꽃 전국트롯가요제’는 5일 예선과 6일 본선을 통해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창력을 겨루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
창녕군, 제22회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개최…부곡온천축제와 함께 풍성한 즐길거리 창녕군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제22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과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녕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군에서 170여 마리의 소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소 무게에 따라 백두, 한강 등 3개 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규모는 8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협회의 개정된 규정이 처음 적용된다. 소뿔 관리 기준 강화, 경기 시간 최대 40분 제한, 감독관 상시 배치 등 동물복지 기준을 강화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또한 경기장 내 CCTV 추가 설치와 사행행위 근절 캠페인을 통해 불법 도박을 차단하고 건전한 관람 문화를 조성한다. 개회식은 3월 28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순금 골드바·전자제품·창녕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주말인 28일과 29일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창녕우포곤충나라 이동 전시·체험관, 우리 우유 시식회, 먹거리 장터 등
고흥군립하늘공원 12일 정식 개원…군민 염원 담은 장사복지시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군립 장사시설 ‘고흥군립하늘공원’을 오는 12일 정식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그동안 관내에 마땅한 추모시설이 없어 관외에서 장례를 치러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례에 따른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성된 대표 장사복지시설이다. 군은 2023년 사업 규모와 사업비를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4년 3월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차질 없는 공정 관리와 개원 준비를 거쳐 이번 개원에 이르게 됐다. 고흥읍 호천길 245에 위치한 하늘공원에는 총 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봉안당 16,208기, 자연장지 2,209기, 유택동산, 주차장, 휴게 쉼터 등 총 18,417기 규모의 추모·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고인을 기억하며 가족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 요금은 봉안시설의 경우 30년 기준 관내 개인 100만 원, 부부 180만 원이며, 관외는 개인 180만 원, 부부
군산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 마무리… 2026년 2차 사업 본격 추진군산시가 대표적인 도시녹지 재생 사업인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2차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산철길숲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0억 원(국비 80억, 시비 80억)이 투입된 대규모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 구 군산 화물역에서 사정삼거리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들어진 도심형 선형 녹지공간이다. 특히 버려진 폐철길을 활용해 약 2.6km 길이의 녹지축과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도심 내 부족했던 생활권 녹지를 크게 확충한 점에서 ‘발상의 전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조성 과정에서 도심 바람길과 지형 특성을 고려한 식재 계획을 수립하고, 교목·관목·초화류 등 다양한 수목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생태·기후 여건 개선 효과를 높였다. 또한 산책로와 그늘 쉼터 등 시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철길숲 개방 이후 도심 미기후 완화, 보행환경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며 시민 이용도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협
기장군, 정관도서관서 ‘겨울밤의 클래식 선율’ 공연 개최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일 정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휴식을 선사하는 특별 공연 ‘겨울밤의 클래식 선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겨울밤 도서관에서 즐기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는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음악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비발디 「사계 – 겨울 2악장」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 지브리 대표 OST 「인생의 회전목마」, 「언제나 몇 번이라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다채로운 선율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12월 12일 오후 7시 장소: 정관도서관 지하 1층 소두방어린이극장 관람료: 무료 신청: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사전 신청 가능 정종복 기장군수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이 음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
관악구, AI 기반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스마트 산불 대비 체계 마련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인공지능(AI) 산불 대응 시스템’을 도입하며 첨단 산불 대비 체계를 갖췄다. 구는 서울시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악산 일대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은 관악산 연주대 등 주요 지점에 설치된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연기나 불꽃을 감지하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산불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시스템과 연동된 드론이 자동 출동해 현장을 촬영하고 영상을 송신, 신속한 진화 인력 투입을 돕는다. 구 관계자는 “기존 CCTV로 확인이 어려운 지역까지 촘촘히 감시할 수 있어 산불 발생 위치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남현동 일대 관악산 주요 능선부에 평균 15m 높이의 수관수막타워 3기를 설치했다. 이 장비는 최대 40분간 반경 40m를 360도 회전하며 살수해 강풍이 부는 능선부에서 산불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외에도 ▲산불 감시용 블랙박스 설치 ▲고압 수관 장비 보관함 비치 ▲개인 진화 장비 세트 확대
장흥군, 제14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 개최…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남 장흥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장평체육공원과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제14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장평면의 특산품인 명품 호도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평 명품호도는 손지압용으로 널리 사용되며, 손으로 굴릴 경우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풍물놀이, 노래자랑, 사물놀이, 명품호도 시상식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장평면 명품호도전시관에서는 호도 전시 및 판매장이 별도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호도를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백종민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장평면의 명품 호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고 함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