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성황리 개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더 많은 40여 가족, 총 127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교감 행사에서는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연 속 유대감,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서 ‘2025 전남캠핑관광박람회’ 개최…캠핑의 모든 것 한자리에 전남 해남군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가 열린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진짜 캠핑, 지금부터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캠핑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와 ㈜파라가 후원한다.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 카라반,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으며, 전국의 캠핑동호회 800여 팀, 4,000여 명의 캠핑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핑대회도 함께 열린다. 국내외 캠핑 브랜드 총출동…오프그리드 체험도 마련 박람회장은 오시아노관광단지 내 6만㎡ 규모의 잔디광장과 축구장에 마련되며, MSR, 스노우라인, 지프, 자칼, 에코플로우, 모비가든, 캠프벨리 기아, 폭스바겐, 삼성스토어 등 유명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캠핑 장비와 레포츠용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국제관에는 일본, 중국, 네덜란드 3개국의 10개 캠핑 브랜드가 참여해 세계적인 캠핑 트렌드를 소개한다. 행사장 앞 닭섬에서는 전기·수도에 의존하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뷰티와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 선보인다 남해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일~4일) 기간 동안 원예예술촌에서 뷰티 인플루언서 체험과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16년간 원예예술촌을 운영해온 예원영농조합법인의 해산으로 인한 콘텐츠 부재와 맥주축제의 공간 확장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맥주와 꽃, 그리고 뷰티를 결합한 테마를 통해 축제장과 원예예술촌을 연결,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골드너스 도르프’에서 뷰티와 이너뷰티를 동시에 뷰티 인플루언서 행사 ‘골드너스 도르프(빛나는 마을)’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 리엘(RIEL), 퍼스널쇼퍼, 현은미 등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팬밋업을 진행한다.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이너뷰티 프로그램으로는 가드닝 체험, 미니북 만들기, 다도 체험 등이 마련된다. 도르프 청년마켓, 원예예술촌으로 이전 기존 독일마을 광장에서 운영되던 청년마켓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원예예술촌 문화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전국의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간단한 먹거리, 타로
부산 중구, 첫 반려동물 축제 ‘용두산길 같이걷개’ 개최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11월 1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첫 반려동물 축제인 ‘용두산길 같이걷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 속에서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풍성한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 메인 무대에서는 수의사 김명철의 반려견 토크 콘서트와 가수 이수영, 지역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가 펼쳐진다. 체험 부스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수의사 건강상담, 반려동물 위생미용, 반려견과 인생한컷 촬영, 장난감·탈취제 만들기, 타로카드로 반려견 마음 알아보기, 퍼스널컬러 진단, 반려견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공원 전체가 산책로로… 건강한 산책교실도 운영 공원 전체 공간을 활용한 산책로에서는 ‘우리 개에게 건강한 산책교실’이 진행되며,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전문 훈련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 무료… 일부는 사전 예약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산책교실과 보건미용 프로그램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50%)이 진행된다
부산 강서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 개최…지역 복지 향상 기대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9월 26일 명지동 3789번지 일원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체육 인프라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체육관을 포함한 복합 체육시설로 조성된다. 시공은 홍인건설㈜, 감리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맡아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인근의 낙동아트센터, 국회도서관과 연계되어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박차를
마포구, ‘제3회 하늘길 페스타’ 9월 27일 개최…소원이 이루어지는 가을 축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9월 27일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제3회 하늘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정 상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을 주제로, 하늘길만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 음식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pop 공연부터 소원 퍼포먼스까지…오후 3시 본행사 시작 축제는 오후 3시 K-pop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3시 50분 개막식에서는 ‘소원볼 굴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주제인 ‘소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하 무대에는 인기 아티스트 세븐어스와 김홍남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더한다. 푸드·체험·팝업 부스 등 낮 12시부터 풍성한 부대행사 공연 외에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퍼스널컬러 진단’, ‘팝아트’ 등 체험 부스와 함께 미니 화분,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팝업 부스가 운영되며, 샌드위치와 아이스크림 등 하늘길 상권의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푸드 부스도
자연 속에서 웃음꽃 피는 하루… 관악구, ‘2025 유아숲 가족 축제’ 개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9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 ‘2025년 제12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36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 최다 운영… 유아숲체험원의 인기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교실 삼아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수업을 제공하는 유아 전용 공간으로, 아이들의 인성과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관악구는 2012년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개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며, 올해만 2,000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36,700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 이번 축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정원처방 ▲가족친화 ▲친환경교육 ▲기후변화 등 4개 분야에서 총 21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숲지도사와 함께하는 ▲롤롤 마음풀기 ▲힐링 커뮤니티 댄스 ▲정원 가족 명랑운동회 ▲마음풀기 볼링 ▲북
산청군, 재난 딛고 다시 일어선다…가을 관광객 맞이 본격 시동 올해 봄 대형산불, 여름 극한호우로 연이은 재난을 겪은 산청군이 조용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며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었지만, 산청군은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자연은 회복 중, 사람도 함께 일어선다 산청의 숲은 새순을 틔우고 계곡에는 맑은 물이 돌아왔다. 군민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일상을 회복하며, 다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여행하세요. 산청’ 슬로건으로 관광산업 재가동 산청군은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 이벤트인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은 2인 이상 관광객이 1박 이상 머물 경우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가을에는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에게 혜택을 돌릴 예정이다. 수도권 대상 웰니스 광역시티투어도 재개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당일 및 1박 2일 코스의 시티투어가 다시 운영된다. 교통과 동선의 불편을 줄여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풍성
장성군, 황룡강변 자전거도로에 ‘활주로형 LED 표지병’ 설치…야간 안전 강화 장성군이 자전거 이용자의 야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시행했다. 군은 황룡강변 자전거도로에 비행기 활주로에서 착안한 ‘활주로형 LED 표지병’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표지병은 일정 간격으로 바닥에 부착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자전거 운전자에게 시야를 제공하며, 특히 곡선 구간이나 교차로, 보행자와의 접점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에서 안전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설치 구간 및 특징 설치 구간: 제1황룡교 ∼ 황룡파크골프장 황룡파크골프장 연습장 ∼ 황룡대교 총 길이: 약 2.4km 표지병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작동해 친환경적이며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 가능 군 관계자는 “이번 설치는 단순한 조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야간뿐 아니라 흐린 날씨나 비가 오는 날에도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확대 설치도 검토 중 장성군은 이번 설치 효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른 자전거도로 구간에도 LED 표지병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은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과 함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제천시, ‘제1회 의림지 논두렁 체육대회’ 개최… 농경문화와 전통놀이의 색다른 만남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태옥)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천시 의림지뜰 모산동 455번지 일원에서 ‘제1회 의림지 논두렁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지역 농경문화와 청정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특별한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서는 농촌의 정취와 전통 놀이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종목이 펼쳐진다. 특히 고무신을 신고 논두렁 위에서 펼쳐지는 ‘논두렁 축구’와 시범 종목으로 선보이는 ‘손야구’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두렁 축구와 손야구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팩스, 우편, 이메일(kangbs108@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641-6803)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논두렁 이색농구’와 ‘논두렁 이색볼링’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