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5 우이런(RUN)’ 개최… 도심 속 자연 따라 달리는 러닝 축제 2025년 11월 4일, 서울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월 8일(토), 우이천 쌍우교 일대에서 ‘2025 우이런(RUN)’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맑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우이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러닝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우이천 따라 달리는 10㎞ 코스 이번 대회에는 러닝 크루, 개인, 가족 등 다양한 구성의 참가자 1,000명이 함께하며, 지난 9월 모집 마감과 동시에 정원이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집결해 쌍우교를 출발, 수유교·벌리교·월계2교를 지나 벼루말교에서 반환 후 다시 쌍우교로 돌아오는 왕복 10㎞ 코스를 달리게 된다. 행사 일정 및 운영 안내 오전 7시 30분: 참가자 접수 및 물품 배부 오전 8시 30분: 개막식 및 준비 운동 오전 9시: 본격적인 레이스 시작 완주자 중 남녀 상위 1~3위에게는 시상이 이뤄지며, 축하공연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창녕군,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개최… 생태의 숨결 따라 걷는 가을의 여정 2025년 11월 4일, 창녕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5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생태의 보고, 우포늪을 걷다 (사)창녕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걷기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가을 열려왔으며, 참가자들은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자연늪으로, 생물 다양성과 원시적 풍경을 간직한 생태 명소로 손꼽힌다. 두 가지 코스, 누구나 함께하는 걷기 이번 대회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완주코스: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징검다리를 지나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8.4㎞ 코스로, 약 2시간 30분 소요 하프코스: 사지포제방에서 돌아오는 2.7㎞ 왕복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소요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연 속 즐거움, 다채로운 부대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일상 응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서울꿈의숲 내 주요 산책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코스는 서문 아트센터를 출발해 동문 방문자센터와 상상톡톡 미술관을 거쳐 다시 서문 아트센터로 돌아오는 총 2km 거리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강북구 걷기 좋은길 X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고, 위치 정보 및 데이터를 활성화한 상태로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이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참여가 완료된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세 차례, 올해 두 차례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챌린지는 그 연장선으로,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광주 북구, 가을맞이 ‘다함께 건강 걷기데이’ 3회 개최…주민 건강 증진 앞장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함께 북구 건강 걷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북구는 29일, 걷기 운동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3회 진행…걷기와 건강 체험 한자리에서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용봉초록습지, 문화근린공원, 시민의 숲 일대다. 회차별 행사 시작 시간은 모두 오후 2시로 통일됐다. 1회차(10월 30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에서 출발해 용봉초록습지 맨발산책로 2.5㎞를 걷는다. 약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2회차(11월 7일): 문흥동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집결해 공원 내 산책로 2.4㎞를 걷는다. 3회차(11월 13일): 월출동 시민의 숲에 조성된 편도 1.2㎞ 맨발산책로를 왕복한다. 북구보건소 건강체험부스도 운영 행사장에는 북구보건소가 주관하는 통합건강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체크 ▲금연·절주 체험 ▲구강건강관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11월 1일 함상공원·대명항서 개최 김포시가 주최하는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 김포 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김포의 접경지역 특성을 살려 안보와 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행사로, 시민과 해병대 장병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백미는 실전 같은 상륙작전 시연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이다. 헬기와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동원되어 실제 전투 장비의 기동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병대 무기체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해병대의 강인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풍성 해병대 특공무술 ‘무적도’ 시범을 비롯해 군복 및 무장류 착용, 위장크림 체험, 전투식량 시식, 사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박진감 넘치는 사격 체험이 새롭게 추가되어 실감나는 안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강철 체력·근육 자랑 대회도 개최 해병대 특유의 강인함을 뽐내는 ‘강철체력왕’ 시민 이
마포구,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도심 속 자연에서 아이들과 특별한 하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1월 1일(토) 상암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가족의 하루’를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마련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산림 체험의 장 ‘유아숲 가족축제’는 도심 속에서도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산림 체험 축제로,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일반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깡통 열차 체험 ▲버블&마술쇼 ▲야외 포토월 ▲숲속 토피어리 가족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여행하는 돌 그림 그리기 ▲손수건 염색 체험 ▲도토리 팡팡 ▲곤충 표본 관찰 등 자연친화적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방법 및 안전 관리
과천시, ‘2025 캠프닉데이’ 개최…도심 속 가을 캠핑과 문화의 향연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오는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5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여유,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도심 속 유휴 공간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율 캠프닉으로 자유로운 힐링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텐트나 돗자리를 자유롭게 설치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율 캠프닉’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문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풍성한 하루 오후 2시 30분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재즈 듀오의 버스킹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불멍 화로가 운영돼 도심 속 야외 감성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계절
성남시, '2025 모두모여모란' 축제로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중원구 둔촌대로 68에 위치한 모란민속5일장에서 ‘2025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란민속5일장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전통시장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라인업 행사장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향토색 짙은 무대와 성남시립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옛 시장의 정취를 재현한 전통예술 공연은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참여형 부스도 운영 축제 현장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병원 등이 참여해 시정 홍보, 시니어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란상권,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 성남시는
금천구, ‘수육런’으로 불리는 제21회 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 개최… 900명 참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0월 26일(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21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와 함께 금천구를 대표하는 마라톤 행사로, 참가자 전원에게 수육과 막걸이가 제공돼 ‘수육런’이라는 별칭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역시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하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이 SNS를 통해 공유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금천교와 철산교를 경유하는 5km 코스, 구일역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로 구성되며, 총 900명의 참가자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안양천변을 달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금천구청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 민간업체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육런은 금천구의 자랑이자 지역을 알리는 데
부산진구, ‘서면1번가 맥주축제’ 개최… 거리의 감성과 젊음이 어우러진 이틀간의 축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서면페스티벌 기간 중 서면1번가 거리에서 ‘서면1번가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면 빛 축제’의 상권회복존 구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롤리팝 트리 조형물을 중심으로 서면1번가 거리가 화려한 행사장으로 탈바꿈한다. 메인무대, 길거리 포차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된 축제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상인 15개 점포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안주를 선보이며, DJ 공연과 버스킹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어스트롱 게임 ▲비어퐁 ▲맥주컵 빨리 쌓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서면1번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거리의 감성과 젊음의 흐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면1번가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면1번가 맥주축제는 지역 상권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