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다이어트 프로그램 '팻다운'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는 구민들을 위해 삼각산보건지소 건강운동지원실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램 '팻다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체지방률이 남성 30%, 여성 35% 이상인 20대부터 50대까지의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3개월 동안 체중 3㎏ 또는 체지방률 3% 감량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 운동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월 체성분 측정과 그룹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도 꼼꼼히 점검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는 금요 자조모임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운동 교정이나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운동 방법을 공유하고 자가 운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오픈채팅방도 운영된다. '팻다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20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에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삼각산보건지소(02-901-4811, 4814)로 문의하면 된다. 단, 신청 후 대기 기간
금천구, '피지컬100' 체육활동 지원금 참여자 모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월 24일부터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피지컬100'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지컬100'은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인증 가능한 체육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원, 수영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체력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집 규모는 20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0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생활체육 공동체를 구성하여 운동을 매개로 한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3년부터 사업을 진행해왔고, 매년 신청 첫날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며, "평균 인증 성공률도 94%에 달해 청년세대의 운동 습관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로, 주로 소아에게 발생해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남동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 당뇨병)이다. 올해 구입한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전극),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의 본인부담금 30% 중 20%를 1인당 최대 123만 8천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처방전, 구매영수증(원본), 주민등록 등초본(주소 변경 내역 포함), 본인 신분증 및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남동구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으로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인 혈당 측정과 인슐린 치료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453-8553)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보은군은 '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 주제로 보청천 벚꽃길을 테마로 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축제가 개최되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먼저 29일 감성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버블&마술쇼로 축제의 흥을 더욱 울려줄 예정이다. 특히 아코디어 아트, 핑크 유자밴드, 구스또빠밀리아, 정필섭 재즈밴드, 조안나, 서기혁, 디오니뮤직, 아따클래식, 김세형, 김기봉, 섬과 도시, 특별한 이유, 임성희 등 감성있는 가수와 밴드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익어가는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저녁에는 2024년 보은 벚꽃길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인 보은 BIG SHOW 열린콘서트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올려줄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30일에는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
'민락맥주축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의정부 동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2023 제2회 민락맥주축제'에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민락맥주축제는 신생 상권으로서 최신 트렌드 대응이 가능한 민락 상권에 특화된 축제다. 시의 대표적 상권 활성화 전략 중 하나로 침체됐던 동부권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민락맥주축제는 작년 축제 당시 나왔던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변화를 줬다. 테이블을 120개에서 240개로 늘리고, 기존 1종류의 맥주를 4종류로 준비하는 등 시민들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최했다. 또한, 최소한의 예산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문화 갈증도 해소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의정부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댄스, 태권도, 뮤지컬, 한국무용, 밴드공연 등을 선보여 휴식과 활력을 선사했다. 아울러,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청년몰 상인들이 주최한 '청년몰 원데이클래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꽃볼펜, 에코백, 향수 등의 만들기
전북 완주군이 주민들의 건강관리 전담 기관인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면에 위치한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의 이서보건지소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기능전환이 됐다. 보건지소와 달리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에 특화된 보건사업을 수행하는 공공 보건기관이다. 주요시설은 건강증진사업실, 보건교육실, 통합관리실, 지역사회연계실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이 특화된 시설로 보건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수요에 맞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및 주민건강강좌) ▲혈관노화도 측정 및 스트레스 검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원스톱서비스(비만도 확인 및 영양, 운동상담, 건강증진 프로그램, 걷기 등 건강동아리 운영) ▲근골격계 건강관리(기초체력 및 운동능력측정) ▲심폐소생술 체험관 운영 ▲치매예방 및 구강건강관리 ▲임산부 등록관리, 금연클리닉 운영(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배부 등)으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
2월26일(일요일) 한국산악마라톤연맹(회장 박충규)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중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녹화 50주년 기념 산불조심 제4회 "한국서울송파마라톤대회"를 잠실 한강 청소년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를 축화하기위해 송파구의회 김영심 의원 및 예비역 육사 구국동지회 이대훈대령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42.195km 풀코스 남자부1위는 이상영 씨가 3:35:01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하프코스 여자부 1위는 강미란 씨가 2:07:09 10km에서는 남자부 1위 김선우 씨가 36:25, 여자부 1위 김하나 씨가 1:04:27 5km 에서는 남자부 홍범석 씨가, 여자부 이혜영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3월 11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해 교통과 안전 분야에 더 중점을 둬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공연, 체험, 판매 등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원촌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성인들로 구성된 구례합창단이 산수유 로고송인 '구례의 산수유'를 부르고, 작년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호남여성농악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 공연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탑 6에 올랐던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트로트계 흑진주 '박해신',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이자 구례군 출신 가수 '김산옥'과 구례 대표가수 '이정옥'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지역 청소년과 지역 청년들이 기획·공연하는 '우리동네 버스커' 공연,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
전남 해남군은 2023년 1월부터 모바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마고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현재 종이 스템프투어는 이달까지만 운영하며 내달부터는 전면 모바일로 대체된다. 해남군은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해남군은 지난 2020년부터 달마고도 스탬프투어를 운영해오고 있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한다. 모바일 스템프투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달마고도 내 6개 인증지점(관음암터, 문수암터, 노지랑골, 도시랑골, 몰고리재, 너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지점의 인증 QR코드를 스캔하고, 인증 화면에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달마고도 완주 기념품도 새롭게 바뀐다. 기존 완주 메달 디자인을 활용한 달마고도 메달 키링과 달마고도 로고가 새겨진 배지로 구성된 기념품 세트로 완주인증서와 함께 지급된다. 달마고도 스탬프투어는 전국 걷기 여행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 매년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달마고도를 완주한 사람은 9,200여 명으로 누적 완주자 수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8일 가을철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홍보 캠페인 전개와 산림연접지내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가운데 산불발생 대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과 지상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 산불담당자 등 공무원 1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9명 총 34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파견된 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군은 최근 공무원 신규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 산불담당자의 현장 대응능력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판단해 산불상황 대처와 진화 방법 등 기초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상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 담당자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경우 산불발생 시 상황전파, 초기진화 및 동력펌프 작동, 도르래 설치, 간이수조 설치 등 산불현장에서 적용하는 진화요령을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발생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화대와 함께 자체 훈련을 주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우리 군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