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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공간, 원예예술촌까지 확대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뷰티와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 선보인다

남해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일~4일) 기간 동안 원예예술촌에서 뷰티 인플루언서 체험과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16년간 원예예술촌을 운영해온 예원영농조합법인의 해산으로 인한 콘텐츠 부재와 맥주축제의 공간 확장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맥주와 꽃, 그리고 뷰티를 결합한 테마를 통해 축제장과 원예예술촌을 연결,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골드너스 도르프’에서 뷰티와 이너뷰티를 동시에

뷰티 인플루언서 행사 ‘골드너스 도르프(빛나는 마을)’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 리엘(RIEL), 퍼스널쇼퍼, 현은미 등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팬밋업을 진행한다.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이너뷰티 프로그램으로는 가드닝 체험, 미니북 만들기, 다도 체험 등이 마련된다.

 

도르프 청년마켓, 원예예술촌으로 이전

기존 독일마을 광장에서 운영되던 청년마켓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원예예술촌 문화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전국의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간단한 먹거리, 타로 상담, 입체브로치·리본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야외무대 공연도 풍성

원예예술촌 문화관 앞 야외무대에서는 10월 3일 오후 4시 장재인, 10월 4일 오후 1시 경서예지의 공연을 비롯해 지역 버스킹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리엘의 뷰티 쇼업 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맥주축제와 원예예술촌의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 현안에 대응하고, 관광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