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석모도에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특산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10월까지 석모도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를 품은 섬, 석모도’를 주제로 한 테마 관광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4곳 완주 시 특산물 증정 스탬프 투어는 석모도의 대표 명소인 ▲보문사 ▲석모도 수목원 ▲민머루해변 ▲석모도 미네랄 스파 등 총 4곳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뒤, 각 관광지를 방문해 GPS 기반 위치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모든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강화군 특산물인 쌀과 고구마말랭이가 증정된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석모도, 특별한 추억 선사 강화군은 이번 투어를 통해 석모도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강화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석모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스탬프 투어를 통해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강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 자세한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강화군청 홈페이지 및 ‘스탬프 투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