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도한바퀴',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나는 매력적인 봄 여행…인기몰이
섬, 바다, 봄꽃 만끽하는 21개 테마 코스 운영…강진·완도 치유여행, 신안·무안 홍매화 여행 등 눈길
전남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끽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 버스 여행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는 봄을 맞아 남도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1개 코스를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각 코스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1만 2천900원에서 2만 7천9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남도 바다와 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진·완도 치유여행, 홍매화 향기가 가득한 ▲신안·무안 여행, 벚꽃이 흩날리는 ▲섬진강 구례 여행, 나만 알고 싶은 비밀정원 ▲고흥 쑥섬 여행 코스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한바퀴'는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citytour.jeonnam.go.kr)이나 전용 콜센터(062-360-8502)를 통해 가능하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연결하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남도한바퀴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전남에서 특별한 봄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도한바퀴' 탑승객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2만 8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섬, 바다, 휴양림 등을 둘러보는 여름 코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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