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 07월 06일 18시 16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동장 최두식)에서는 7월 6일 관내 통장들과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하수구 범람 우려 지역 등 시설물 점검과 하계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화단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은 7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지난 5일에는 앞으로 진행할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방향, 학습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강의는 (재)한국이주노동재단 소속 한원희 강사가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면서 퇴근 이후 동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강하고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외국인 주민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해 관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광주시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기자]
경남 합천군(합천벚꽃마라톤대회본부 대회장 합천군수 문준희)은 오는 3월 27일에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대회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마라톤 코스 승인을 받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푸른 숲 맑은 물이 있는 호반 합천호와 황강의 은빛모래를 따라 잘 어우러진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표적인 마라톤대회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벚꽃이 휘날리는 수려한 합천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