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주)광덕안정(CEO 주홍원) 과 (사)한국산악마라톤연맹(회장 박충규)은 산악마라톤 경기중 안전을 위한 상호 MOU를 강남구 서초동 소재 광덕한의원본사 소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광덕안정 이정욱 안전계획 부장등 3명이 참석 하였고 산악마라톤연맹에서는 박충규 회장등 3명이 참석하였다. (주)광덕안정에서는 산악마라톤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저렴한 진료및 치료와 함께 대회 진행도 적극 지원하여 필수 장비를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광덕안정은 한의원/한방병원, 치과, 법률사무소를 대상으로 마케팅, 디자인, 노무, 회계, 교육 등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 경영 컨설팅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전국 30여 곳 이상의 한의원과 한방병원, 2개의 치과의원, 6곳의 법률사무소를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으로 산악마라톤과 트레일런 선수및 동호인들에게 더좋은 대회환경을 조성해 주리라 기대해 본다.
서초구 반포대로 거리. 곳곳에 음악 조형물과 이정표 등 악기 상징물이 보인다. 클래식 연주가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며 거리에서 음악과 문화를 즐기고 있다. 이곳은 가까운 미래 '서초 문화의 거리'의 모습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달 28일에 열린 '제1차 서초구 문화의 거리 심의위원회'에서 서초3동 사거리부터 서초역까지 약 1.2㎞ 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확장하는 안이 심의·가결돼 13일 지정·고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예술의 전당 일대가 서울시로부터 음악문화지구(서리풀 악기거리)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서초 문화의 거리' 지정으로 서초구가 대한민국 최고 문화예술도시의 입지를 더욱 다지는 모양새다. '서초문화의 거리'는 지역 내 일정 지역 중 도로를 중심으로 문화적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곳을 선정, 특성화된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 또는 문화경관 개선을 위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지정요건으로는 '서초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 문화 시설 등이 밀집돼 있거나 계획적으로 조성하려는 지역 ▲ 문화예술 활동이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지역 등이다. 또 고려사항으로 ▲ 문화적 정체성 ▲ 주변의 문화시설 ▲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캠핑족(族)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제천시에 등록된 야영장은 총 75개로, 충북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12개의 야영장이 신규로 등록되며, 2015년 야영장 등록 의무화 이후 최고의 등록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렇다면 제천의 매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즐겨야 하는 걸까? 자세히 들여다보자. 먼저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대학생들에게는 '내일로 거점'으로 통한다. 특히 2021년 1월경 개통된 중앙선 KTX-이음으로 청량리∼제천 소요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시에 제천은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도시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3도 국립공원(월악산(충북 제천), 소백산(경북 문경), 치악산(강원 원주)) 가운데 위치해, 시 면적의 73%가량이 임야인 제천은 나서면 빽빽한 산을 볼 수 있고, 호흡하면 맑은 공기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 북으로 백운산,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이달 둘째 주부터 4주간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성장 정도에 따라 저학년과 고학년을 분리해 실내 풋살 4회기와 클라이밍 3회기 등 수준별 맞춤 지도가 이뤄진다. 시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스토래지풋살 광명하안점, 매드짐 광명클라이밍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업체들은 수강료를 일부를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보호자는 "날씨가 추워져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실내 체육활동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광명시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참여 아동의 만족도 등을 고려해 내년 1월과 2월에 프로그램 연장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며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활동적인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 이하 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지자체명 가나다순)로 ▲ 고창군 ▲ 달성군 ▲ 영월군 ▲ 울산광역시 ▲ 의정부시 ▲ 칠곡군 등 총 6곳을 지정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다. 문체부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검토단'을 구성하고,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현장·발표(통합)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의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총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현장·발표(통합)평가는 ▲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결과와 ▲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 ▲ 문화도시 추진 효과 및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제4차 문화도시에는 도시당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제4차 문화도시는 도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성장동력이 위기에 처해있지만 이를 문화로 극복하고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도시의 의지가 돋보였다. 영월군과 울산광역시, 의정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내 공영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삼문화공원에 지하 4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지상에는 문화힐링공원인 '휴(休)가든'을 조성해 오는 16일 개관한다. 역삼동은 하루 평균 4∼5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심 밀집지역이지만 인근 공영주차장은 역삼문화공원 노외 공영주차장(51면)과 역삼1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지하 1∼2층, 118면) 2곳뿐이며 신설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역삼문화공원 부지 일부(역삼동 635-1번지, 4천534㎡)를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그 상부에 공원을 만들어 도심 주차난 해결과 휴식공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019년 10월 착공한 지하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280억여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치고 19일부터 개방한다. 지하 1층∼지하 4층 연면적 1만736㎡ 규모로 총 247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역삼문화공원 노외 주차장에 비해 4.8배 넓다. 주차장 면수는 일반주차 148면, 여성 72면, 장애인 8면, 전기차 8면, 경형차 11면이고, 전기차 충전기 8대가 설치돼 있다. 주차비는 기본요금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심 속에서 언제든지 가까이에서 자연과 문화 혜택을 폭넓게 누리며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숲속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민선 8기 관악구는 자연과 문화가 융합되는 '생명치유의 플랫폼'을 제시하고 관악산 자락 근린공원 24개소를 특화하는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 예산 11억 원을 확보하고 봉천동 산35-8일대에 '낙성대 숲속 공원'을 조성 완료하며 프로젝트의 첫 결실을 맺었다. 새롭게 조성한 '낙성대 숲속 공원'은 그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무단경작 및 야적장 운영으로 경관 불량 지역이었으나 2년이 넘는 노력 끝에 토지 보상과 공원 재조성을 완료하며 다채롭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공원 내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운동장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마련해 주민 이용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했다. 또한 자작나무길, 장미원 등 친근한 숲을 주제로 정원을 조성해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소규모 주차공간도 설치해 원거리 이용자를 위한 이용 편의도 배려했다. '낙성대 숲속 공원'은 인근 낙성대(강감찬) 공원과 혼동을 방지하고 지역(아파트) 명칭과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점을 착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이 미세먼지, 분진을 차단하는 축구장 7개 크기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4.7ha 규모 심곡천 녹지(청라16호 경관녹지)에 산림청, 인천시와 함께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녹지를 정비하고 나무를 심는 사업을 지난 9월 시작해 이달 조성을 마쳤다. 인구 11만이 거주하는 청라지역에는 심곡천을 경계로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 산업단지와 봉오대로가 위치한다. 구는 잎 뒷면에 융모가 있어 대기오염물질을 흡착해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 나무 1천510그루를 이 숲에 심었다. 특히 편백나무는 향균, 살균작용이 뛰어날 뿐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에 조성된 숲은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고 1㏊당 오염물질 168㎏를 제거한다. 이에 이번 미세먼지 차단 숲을 통해 연간 790kg의 오염물질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구는 이 숲에 산책로도 만들고 포토존과 LED경관 조명도 설치했다. 서구 관계자는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는 주민과 휴식을 즐기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가 될 것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각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구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임원 및 회원들을 초청해 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체육의 실수요자인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체육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민선 8기 생활체육정책의 로드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축구, 바둑, 복싱, 볼링, 태권도 등 총 26개 종목, 120여 명의 생활체육단체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질의 답변을 통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시설의 확충, 활동 지원비 증액, 전국대회 개최 지원,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건의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체육관 하나가 병원 세 개의 역할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은 구민의 건강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유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1998년부터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 기업 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 관광기념품 이야기 콘서트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제작한 기념품들을 선보인다. 전국 각 지역의 공예, 식품·생활용품, 문구·캐릭터, 미용(뷰티)·패션 등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과도 직접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 선정작과 서울, 부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우수 관광기념품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기념품 수상작 협업 성과 설명회'도 열어 민간기업 간 협업 성과인 수상작을 창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