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악마라톤연맹은 2022년 7월 16일(토) 오후3시 서초동 관내 식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이사회에서 선출된 박충규회장이 인준을 받았으며 이사10인 감사2인 대의원15인 등 총 25명을 선출하였다. 총회에서 박충규 회장은 "2010년 2월24일 산림청으로 부터 법인 인가를 받아 운영하여 왔는데 일부 사람들로 인해 지금까지 잘못된 정관으로 대의원 및 회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였으며, "연맹이 새로운 정관을 기반으로 모두 하나되어 더욱 발전하는 연맹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 장 : 박충규 이 사 : 문광신 국정환 유상기 박헌규 나종남 남궁만영 박성재 감 사 : 이대훈 국일환 대의원 : 권영장 김갑수 김대권 김완기 방진기 성길현 윤석기 이재열 이진근 조봉수 조태궁 지영용 한경환 한재훈 허형범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 기자 |
서울시는 주요 종합병원과 저탄소 건물 확대, 전기차 충전기 확충, 폐기물·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인 종합병원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기후 위기 대응 체제를 함께 마련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시 에너지 다소비 건물 현황에 따르면 연간 에너지 사용 건물 상위 100위 안에 병원 19개소가 포함돼 있다. 이들 병원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약 24만TOE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48만여t이다. 이는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100개소 온실가스 배출량의 19.8%를 차지하는 수치다. 시는 지난 5월 5개 종합병원과 간담회를 열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참여한 종합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합병원들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병원에도 ESG 경영이 확산하고 있으며 강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기후 위기 대응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는 건물의 에너지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마하사 입구(황령산), 연제고등학교 뒤편(배산)에 흙먼지털이기를 각 1곳을 지정해 설치했다. 흙먼지털이기는 황령산 및 배산 이용 등산객들의 편의 제공 및 산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설치됐다. 구는 적정한 설치 장소 선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택과 떨어져 소음의 피해가 적으면서도 등산객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치를 선정해 설치했다. 흙먼지털이기는 공기분사를 이용해 먼지나 이물질 등을 털어내는 기구로 숲을 산책한 후 옷과 신발에 묻은 흙, 먼지 등을 손쉽게 털어 낼 수 있어서 숲이나 산을 이용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는 기존의 압축기 방식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저소음의 장점이 있는 송풍방식의 부드러운 브러쉬 타입의 에어건으로 설치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황령산·배산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보다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산역사문화단지 그린인프라 구축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정맥을 완성하며 장엄하게 우뚝 솟은 백운산(1,222m)은 맑은 물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4대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성불·동곡·어치·금천 등 네 개의 손가락을 펼친 듯 뻗은 백운산 4대 계곡은 더위를 날리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국내 최적 웰니스 휴양지다. 백운산의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성불계곡은 깊고 맑은 물, 수려한 삼림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탁 트인 하늘과 새하얀 양떼구름을 인 백운산을 마주하며 당도한 성불계곡은 바위틈으로 쏟아져 내리는 물소리와 짙은 녹음으로 싱그럽다. 얼음장처럼 시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지그시 눈을 감으면 온갖 새소리와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 찰랑거리는 잎사귀 소리가 청아하게 들려온다. 도솔봉 아래 위치한 성불사에서는 그윽한 풍경소리가 울려 퍼지고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등의 전각들이 고담한 얼굴로 서 있다. 인근 북카페 하조나라, 산달뱅이마을 등도 다채로운 체험에 한여름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진상면 어치계곡은 여름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정도로 시원한 오로대와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지
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보물섬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열리는 '전국 버스킹 대회'를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 말까지 남해군 주요 관광지에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주은모래비치 송림에서 열리는 '보물섬 전국 버스킹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20개 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축하공연도 함께 열린다. 해수욕과 캠핑을 즐기면서 소나무 그늘에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버스킹대회의 참가 자격은 나이, 지역 제한 없이 노래, 연주 및 퍼포먼스 등 장르 구분 없이 재능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시는 이는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운영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물섬 전국 버스킹 대회'를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 말까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남해군 주요 관광지에서 '릴레이 공연'이 개최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남해 곳곳의 명소에서 매주 열리게 된다"며 "계절마다 그 매력을 달리하는 남해의 풍광과 공연을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끝)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Place1 빌딩에서 아트 컬렉션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Hana Private Art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 페어는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수준 높은 아트 컬렉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아트 컨설팅 전문 기업인 '파라아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rt Collection Show'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쿠사마 야요이의 'star in the universe(2011)'와 아야코 록카쿠의 'Untitled(2019)' 등을 포함해 기존 컬렉터 소장품과 메이저 갤러리를 통해 엄선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트 페어에 입장하고자 하는 손님은 누구나 하나원큐M에 접속해 '하나아트클럽' 안에 있는 초대권 이미지를 제시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보다 차별화된 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브랜드화 하기 위해 지난 2월 '하나아트클럽' 커뮤니티를 출범한 바 있다. 또한 강남구 언주로 소재 아트뱅크 특화 영업점인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에서 ㈜서울옥션과 정통 미술아카데미 '임프레션(Impression)'을 기획해 맞
전남 장성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태산 등산로 25개소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이다. 산악·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기 위해 고안됐다. 번호판에는 10자리의 문자·숫자 조합으로 구성된 국가지점번호와 함께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다.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해당 위치에 대한 국가지점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돼 소방서(119)로 전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 위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지원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5월 방장산, 병풍산 일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7개소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해 망실 여부, 설치 위치 적합성, 표기 오류 등을 정비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뉴스 양원호기자]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6일 18시 16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동장 최두식)에서는 7월 6일 관내 통장들과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하수구 범람 우려 지역 등 시설물 점검과 하계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화단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은 7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지난 5일에는 앞으로 진행할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방향, 학습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강의는 (재)한국이주노동재단 소속 한원희 강사가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면서 퇴근 이후 동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강하고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외국인 주민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해 관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광주시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