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주민 친수공간으로 재탄생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봉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주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봉천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별빛내린천(도림천)과 합류되는 복개하천으로, 구는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구간인 별빛내린천 합류부에서 당곡사거리까지 620m 구간은 오는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24년 용역을 통해 ‘수변공간 활성화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지난달 복원사업 주변지역 관리계획을 확정했다. 해당 계획에는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구간(별빛내린천 합류부∼원당초, L=3.5m) 양안 500m 지상부를 대상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 친화형 수변 공간 조성 방안이 담겼다. 또한 이미 복원이 완료된 별빛내린천과 연계해 ‘수변 문화·여가 거점’으로 재편하는 전략도 제시됐다. 구는 ‘물길이 열리고 일상이 숨 쉬는 관악’을 비전으로 삼고 ▲수변 고밀복합 업무지구 육성 ▲노후 저층 주거지 맞춤형 정비 ▲봉천천 진입부 활성화 ▲주요 수변 경관 관리 등 4대 관리 방안을 확립했다. 아
구리시, 갈매천·갈매3천 산책로 정비사업 본격 착수친환경 포장재 개선·그늘막 조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하천 공간 마련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갈매천과 갈매3천 산책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2026년 3월부터 친환경 포장재로 산책로를 개선하고, 그늘막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갈매천과 갈매3천은 지난 2018년 ‘구리 갈매 공공 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따라 정비된 도시하천으로, 현재 갈매동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겨 찾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다. 그러나 당시 설치된 산책로는 포장 재질 특성상 비나 눈이 내릴 때 미끄럼 사고가 잦아 안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리시는 지난 18일 ‘갈매천∼갈매3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산책로 포장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데 투입되며, 동시에 최근 잦아진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책로 주변에 그늘막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도심하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비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전망이다.
마포구, ‘2026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개최구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축제…에어돔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연말연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2월 31일, 2025년의 마지막 밤을 구민과 함께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2026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레드로드 R6 에어돔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관람객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돔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공연은 오후 9시부터 시작되며, 2025 버스커 페스티벌과 댄스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의 무대, 후니용이와 디퍼의 공연이 이어져 레드로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후 11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김용빈의 공연이 펼쳐지며, ‘소원의 북 타고’ 행사와 카운트다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새해를 앞둔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소원트리, 신년운세 체험존, 미니 캠프파이어존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한다. 마포구는 행사 당일 레드로드 R5~R6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다중 밀집과 한파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난방 물품·의료 지원 체계를 갖춰 안전한 축제 진행에 힘쓸 계
강릉시, 강릉솔향수목원 확장 착수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강릉솔향수목원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현재 78.6ha 규모의 수목원을 오는 2030년까지 138.86ha로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의를 마치고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첫 단계로 수목원 진입로 일원에 유아숲체험원 확장 이전 부지 조성이 시작됐다. 강릉솔향수목원은 2013년 개원 이후 전국 유일의 소나무 테마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방문객 수는 지난해 21만 명에서 올해 24만 명으로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강릉시는 앞으로 진입도로와 주차장 확충, 증식 온실 신축,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수목원을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유아숲체험원 확장 이전을 시작으로 수목원의 기능과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기공식 개최옹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 본격 착수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7일 연평도에서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삽을 함께 떴다.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80%, 시비 10%, 군비 10%)이 투입되며, 연평면 연평리 325-160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336㎡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떡방앗간 분식점 ▲무인 사진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의 첫 삽이 연평지역 주민들께는 편안한 교류의 장을,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평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백양산 두 번째 맨발숲길 조성… 주민 힐링 공간 확대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11월 말 백양산 당감동 구청 양묘장 인근 유휴부지에 두 번째 맨발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산림 내 맨발숲길 조성사업을 시작한 이후 주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면서 추가 조성에 나선 것이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백양산 780m, 엄광산 770m, 황령산 140m 구간에 맨발 황톳길을 처음 조성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백양산 내 새로운 형태의 맨발숲길을 마련해 산림 휴양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에 조성된 두 번째 맨발숲길은 기존의 건식 비순환형 황톳길과 달리 길이 63m의 건식 순환형 황톳길과 16㎡ 규모의 습식 황토 족장으로 구성됐다. 입구에는 세족장, 신발장, 가방걸이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순환형 황톳길 중앙부에는 이팝나무 등 교목 2종 7주와 억새·수호초 등 관목·초화류 12종 3,090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황톳길을 걸으며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산림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청 관계자는 “맨발 걷기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걷기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공간이
군산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 마무리… 2026년 2차 사업 본격 추진군산시가 대표적인 도시녹지 재생 사업인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2차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산철길숲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0억 원(국비 80억, 시비 80억)이 투입된 대규모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 구 군산 화물역에서 사정삼거리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들어진 도심형 선형 녹지공간이다. 특히 버려진 폐철길을 활용해 약 2.6km 길이의 녹지축과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도심 내 부족했던 생활권 녹지를 크게 확충한 점에서 ‘발상의 전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조성 과정에서 도심 바람길과 지형 특성을 고려한 식재 계획을 수립하고, 교목·관목·초화류 등 다양한 수목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생태·기후 여건 개선 효과를 높였다. 또한 산책로와 그늘 쉼터 등 시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철길숲 개방 이후 도심 미기후 완화, 보행환경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며 시민 이용도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협
광안리 해변, 겨울 감성 입는다… ‘광안리 디셈버’ 5일 개막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겨울철 광안리 해변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절형 휴식 공간 ‘광안리 디셈버(Gwangalli December)’를 오는 12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소는 호메르스호텔 앞 광안리 백사장이다. ‘광안리 디셈버’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겨울 감성 야외 휴식 공간으로, 12월에만 느낄 수 있는 겨울 바다의 낭만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행사장에는 대형 곰인형 에어바운스와 15그루의 트리, 30동의 투명 돔 텐트가 설치된다. 텐트 내부에는 소형 스피커, 미니 트리, 테이블, 빈백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음악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여기에 30분 간격으로 가동되는 스노우 버블이 눈이 내리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겨울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이용은 무료·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장 안내소에서는 담요, 핫팩, 만화책, 보드게임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가족 단
함양군 대봉산자연휴양림, 산림복지서비스 우수기관 선정함양군 대봉산자연휴양림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 가운데 19개소만 선정된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기관 운영의 합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대봉산자연휴양림은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대봉산자연휴양림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수여받게 되며, 해당 로고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휴양림의 서비스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녹지과장은 “대봉산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치유의 숲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의 다른 휴양림들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삼자연휴양림은 최근 반려견 놀이터와 전용 산책로를 조성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관악구,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 연말에도 박차… 힐링 성지로 거듭난다바쁜 일상 속 여가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 정비에 매진하며 ‘전국구 힐링 성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관악구는 천혜의 자연 자원인 관악산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담은 정원을 제공하는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는 관악산 자락의 24개 근린공원을 재정비해 주민들이 언제든 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화 공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대규모 녹지 사업이다. 지난 8일 구는 관악산 관음사지구(남현동 512-2 일대)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서남권역 공원녹지 거점공원’의 착공을 축하했다. 박 구청장은 “관음사지구는 내년 여름이면 아름다운 정원과 휴게시설이 있는 남현동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녹지공간 확대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관음사지구에 난립해 있던 무허가 건물과 폐기물을 정리했으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