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스포츠타운·제2창포원 파크골프장 동시 준공...생활체육 메카로 도약 거창군이 군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오랜 염원을 담은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의 동시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준공식은 지난 22일 남하면 무릉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 인사 및 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체육 동호인이 참석해 새 체육시설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목별 시축·시구·시타와 시설 관람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거창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부지면적 113,427㎡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그 결과, 야구장 1면, 축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그리고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등 핵심 체육시설과 함께 관리동, 주차장 241면 등 부대 시설이 완비되었습니다. 군은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 준공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 6월까지 마리면 외 4개 면에 5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
'수육런'으로 유명한 금천사랑 마라톤대회, 18일 성황리 개최 제19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 안양천 일원서 열려 5km, 10km 코스에 총 500명 참가... 완주 후 푸짐한 수육과 막걸리 제공 높은 관심 속 온라인 접수 조기 마감... '금천구 대표 마라톤' 입증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의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인 '제19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가 18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금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천구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와 함께 금천구를 대표하는 마라톤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완주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자 모두에게 따뜻한 수육과 막걸리가 제공되어 일명 '수육런'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하여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 코스와 구일역을 반환점으로 하는 10㎞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총 500명의 참가자들이 쾌청한 봄날씨 속에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마라톤 완주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수육과 두부김치, 그리고 시원한 막걸리가 제공되어 달리기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힘차
평택시-국립수목원, '정원·산림자원 협력' 맞손... '정원도시 평택' 도약 박차 정원정책 연구·수목원 조성 기술 교류...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활성화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국립수목원 모델정원 조성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정원도시 평택'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대한 기술 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는 산림 비율이 16.9%로 녹지가 부족한 도시이며,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평택이 정원도시로 도약하고 수목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후
익산 함라산, 금강 조망 데크길로 시민 힐링 명소 거듭난다 금강의 빼어난 물길과 한반도 최북단 야생 녹차밭이 어우러진 익산 '함라산'이 자연과 쉼을 품은 시민의 힐링 산책길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함라산 데크길 조성사업 2단계'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완료된 1단계 사업에 이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라산의 아름다운 생태경관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데크길과 전망대를 중심으로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에는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총 연장 564m의 데크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이 완성되면 방문객들은 최북단 야생 차나무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고 금강의 시원한 물줄기를 한눈에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익산시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포함하여 총 20억 원을 투입, 약 1.5km에 이르는 전체 데크길 구간을 세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단계인 2026년 추진될 3단계 사업을 통해 산책로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 구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탄탄한 숲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자연의 안식처, 충북 제천 '덕동생태숲' 충북 제천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덕동생태숲'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덕동생태숲은 풍부한 생물자원을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이곳은 백운산 일대의 희귀·토종자원 보전 관리에 힘쓰는 동시에, 덕동생태관, 산림욕장, 생태탐방로 등 자연 체험 시설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동생태숲에서 상시 운영하는 나무목걸이, 솔방울 공예 등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자연학습 체험교실과,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숲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는 '덕동생태숲 목재 문화 체험교실'에서는 독서 받침대, 미니 찻상, 의자, 책꽂이 등 다양한 목재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덕동생태숲에는 초등학교 체험학습, 소방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자연 속 사생대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으며, 산림 문화를 접하
마포구,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 참가 가족 모여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5년에 열리는 가족사랑캠프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에 참여할 가족들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대. 이번 캠프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야. 부모랑 아이가 함께하는 마포구 캠핑 프로그램은 작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 경쟁률이 4대 1 정도로 엄청 높았고 반응도 아주 뜨거웠다고 한다. 가족끼리 사랑하고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 덕분에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도 정말 높았대. 그래서 마포구는 올해 더 알차고 신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오해를 풀고 더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계획이야. 마포구에 사는 40가족을 모집하는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자녀 1명과 부모 중 1명이 같이 참여할 수 있어. 신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나 홍보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만약 신청하는 가족이 많으면 신청 동기를 보고 참가자를 뽑는대. 뽑힌 가족들은 5월 23일에 따로 알려줄 거래. 참가비는 가족당 6만 원이야. 참가비를 내야 최종적으로 캠프에 참
고양특례시 정발산공원서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신나는 가족 행사 열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7일 정발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느끼며 더 끈끈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어. 숲밧줄놀이, 트리클라이밍, 숲속 가족사진 꾸미기 같은 재미난 활동들이 가득 채워진다. 행사는 오전(09:50~11:30)과 오후(13:30~15:30), 두 번에 나눠 진행돼. 각 시간대마다 만 5세부터 초등 2학년 어린이와 그 가족 15명에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고 싶다면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탭에 있는 유아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돼. 이건 선착순이니까 서두르는 게 좋겠다. 시 관계자는 "숲은 우리 아이들 오감을 깨우고 마음 성장에 정말 좋은 곳"이라며 "이번 행사로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라공원 이렇게 세 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1년 내내 운영하고 있대. 작년에는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엄청 좋았다고
마포구 월드컵천, '도심 속 청보리 명소'로 재탄생…주민 힐링 공간 제공 이상 기후 대응 정비 후 16,980㎡ 부지에 청보리 등 식재…보리밟기 행사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월드컵천이 고향의 정겨움을 담은 청보리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존의 하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마포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마포구는 지난해 11월, 국지성 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하천 범람, 악취 등 이상 기후로 발생한 월드컵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천 정비와 함께 마포구는 월드컵천 양옆 총 16,980㎡의 넓은 부지에 청보리를 비롯해 양귀비, 맥문동, 배롱나무 등 다채로운 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청보리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특별한 보리밟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마포구청 직장어린이집과 성산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여 작은 발로 청보리 새싹을 밟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산책로 곳곳에는 청보리와 양귀비 등 식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대지예술로 '격' 높여 주목 김성수 작가 '티 사피엔스' 공개 하동 야생차 미래 비전 제시 대한민국 차(茶) 문화의 본향인 경상남도 하동에서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세계 유수의 문화예술 축제들처럼 '대지예술'을 통해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는 시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 개막에 맞춰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김성수 작가의 상징 조각품인 '티 사피엔스(Tea Sapiens)-하동 야생차 신인류'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는 하동 야생차의 미래 가치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축제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축제들은 이미 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독창적인 경험과 정체성을 창출하여 왔다.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거대한 설치 미술로 사막 위 축제에 특별함을 더하고 있으며,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샹그릴라' 구역 등 실험적인 예술 공간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아르테 셀라'나 스코틀랜드 '주피터 아트랜드'와 같이 자연 속에 예술 작품을 설치하고 이를 축제나 이벤트와 연계하여 방문객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는 사례들은 대지 미술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5월부터 야간 개방… 이국적 야경 선사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해왔습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을 배경으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긴 바 있습니다.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현재는 '서프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습니다. 시는 향후 '미오코스타존' 개장 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도심 속 해양관광레저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에메랄드 빛 물과 야자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밤 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밤 산책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통해 거북섬이 밤에도 활력을 띠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