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평화누리길의 가을의 정점을 찍던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올해는 여름의 푸르름을 만끽하는 '6월 걷기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6월 3일 개최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포함상공원∼덕포진∼손돌목∼부래도를 거쳐 덕포진 한옥마을을 찍고 김포함상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한 맛 6.5㎞'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올해는 가을 향기를 가득 품었던 예년 행사와는 달리, 개최 시기를 변경한 까닭에 평화누리길 1코스의 '여름 맛'을 무한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 걷기 행사 전에는 함상공원을 무대로 하는 화려한 축하공연과 참가자 이벤트 등이 열려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준비운동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 불가능한 관광산업의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전에서는 K-푸드, K-뷰티·패션, K-팝·드라마, K-아웃도어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6월 내 출시가 가능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을 찾는다.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 참신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고, 외국인이 예약하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품 10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선정한 'K-컬처 이벤트 100선'을 활용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원하는 K-관광 로드쇼, 국제관광박람회 등에서 K-컬처 관광 대표콘텐츠로 소개하고 비지트코리아를 포함한 국내외 마케팅 채널을 통해 판촉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4월 27일에는 업계를 대상으로 공모전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과 설명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스포츠메카 보은군은 3월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가 주최하고 충북우슈협회(회장 이동윤)이 주관하는 '제35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우슈인 참가해 품세를 겨루는 투로 경기와 체급별 격투 종목인 산타 경기를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어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아울러 '2023 제1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내달 1일과 2일에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39팀에서 500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시니어부로 나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린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메카 보은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스포츠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축구
목포시가 오는 10~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 숙박업소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 숙박업소 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 ▲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간담회, 가두캠페인 전개 ▲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숙박업소 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숙박업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을 마쳤으며, 올해 1월부터는 상반기 숙박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숙박업 목포시지부와 모니터링 감시원과 함께 숙박업 요금을 조사 중으로 3월부터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숙박요금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업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업종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체전추진단과 숙박업 목포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와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정한 숙박요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바가지 요금 근절과 쾌적하고 안전한 위생업소 개선을 위
서울을 둘러싼 156.5km의 서울둘레길 완주는 개통 후 현재까지 6만여 명이 완주했을 정도로 열정과 성실함이 필요한 트레킹 코스다. 서울둘레길 완주에 성공하고 싶다면 다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보는 ‘100인 원정대’에 참여해보면 어떨까? 서울특별시는 서울둘레길의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여자를 2023. 2. 18.(토)부터 2. 28.(화)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100인 원정대는 2014년 둘레길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진행하고 있는 둘레길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100인 원정대”에 선발되면 매주 토요일마다 숲길등산지도사 등 전문가와 100인이 다 함께 10㎞ 이상의 거리를10~12회에 걸쳐 걷게되고 순차적으로 156.5㎞를 완주하게 된다. 서울둘레길은 총 156.5km로 혼자 걷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초심자들이 트레킹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면 완주가 수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100인 원정대는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했다. 100인 원정대는 숲길등산지도사와 같은 전문가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10명씩 조별로 함께 걷기 때문에 시작이 두려운 초행자도 도전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겨울 축제의 터줏대감 격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해 31일까지 진행된다. 그 중 눈조각 작품 전시와 더불어 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가 29일 일요일에 시작된다.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는 해마다 수많은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이자 태백산 눈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인 1조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만약 4인 이상 팀으로 참가하지 않더라도 참여는 가능하나, 이 경우 시상에서는 제외된다. 이번 등반대회는 2개 구간으로 진행된다. 1구간은 유일사에서 출발해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 2구간은 당골광장에서 출발해 반재, 천재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 중간에 있는 심사구간에서 등산에 관련된 퀴즈나 장비 점검 등 심사항목을 평가받고, 등반대회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당골광장에서 진행되며, 대상(태백시장상), 우승(태백시의장상), 준우승(강원도 산악연맹회장상), 장려상(태백시 산악연명 회장상) 등 상장과
전남 장성군이 이달 초 생활체육강좌 8개 종목을 개강했다. 올해 열린 생활체육강좌는 수영, 골프, 요가, 배드민턴, 에어로빅, 축구, 탁구, 테니스다. 수강 대상은 공공체육시설 월 회원권 소지자로 정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새해부터는 삼계면 테니스장에 새롭게 강좌가 개설돼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장성군 체육사업소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체육강좌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체육사업소 누리집, 홍길동체육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24일에는 장성지역 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휴관한다.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기업 내 자유롭게 휴가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이 사업이 스트레스 해소(83.9%)나 재충전(84.9%)의 기회가 됐다고 응답했으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비율도 82%에 달하는 등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근로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업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다. 참여 신청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지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근로자 총 9만여 명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업해 소상공인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은 지난 22일 오후 창선고등학교 해원관에서 U-18 창단식을 개최했다. 2020년 법인으로 설립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남해초등학교에 U-12, 이동중학교에 U-15를 창단한 바 있으며, 이번에 창선고등학교에 U-18을 창단하게 됐다. 그동안 제주 탐라기 중등 전국대회 우승 및 3위, 경남학생종합체육대회 초, 중 동반 우승, 청룡기 중등 전국대회 준우승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초중고 연령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산하 유스팀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전문선수 육성 연계형 클럽을 완성해 남해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박영안 창선학원 이사장, 최영일 대학축구협회 부회장, 심현호 남해교육장, 박규진 남해체육회장,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임원진 및 500여명의 축구관계자와 창선면 군민이 참석해 U-18 창단을 축하했다. 보물섬남해스포크클럽 U-18의 박진희 총감독과 배종필 감독은 "학생들을 저희에게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을 육성하고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남해 축구발전을 위해 필승의 각오로
12월14일 (주)광덕안정(CEO 주홍원) 과 (사)한국산악마라톤연맹(회장 박충규)은 산악마라톤 경기중 안전을 위한 상호 MOU를 강남구 서초동 소재 광덕한의원본사 소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광덕안정 이정욱 안전계획 부장등 3명이 참석 하였고 산악마라톤연맹에서는 박충규 회장등 3명이 참석하였다. (주)광덕안정에서는 산악마라톤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저렴한 진료및 치료와 함께 대회 진행도 적극 지원하여 필수 장비를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광덕안정은 한의원/한방병원, 치과, 법률사무소를 대상으로 마케팅, 디자인, 노무, 회계, 교육 등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 경영 컨설팅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전국 30여 곳 이상의 한의원과 한방병원, 2개의 치과의원, 6곳의 법률사무소를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으로 산악마라톤과 트레일런 선수및 동호인들에게 더좋은 대회환경을 조성해 주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