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이달 초 생활체육강좌 8개 종목을 개강했다. 올해 열린 생활체육강좌는 수영, 골프, 요가, 배드민턴, 에어로빅, 축구, 탁구, 테니스다. 수강 대상은 공공체육시설 월 회원권 소지자로 정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새해부터는 삼계면 테니스장에 새롭게 강좌가 개설돼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장성군 체육사업소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체육강좌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체육사업소 누리집, 홍길동체육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24일에는 장성지역 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휴관한다.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기업 내 자유롭게 휴가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이 사업이 스트레스 해소(83.9%)나 재충전(84.9%)의 기회가 됐다고 응답했으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비율도 82%에 달하는 등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근로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업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다. 참여 신청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지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근로자 총 9만여 명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업해 소상공인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은 지난 22일 오후 창선고등학교 해원관에서 U-18 창단식을 개최했다. 2020년 법인으로 설립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남해초등학교에 U-12, 이동중학교에 U-15를 창단한 바 있으며, 이번에 창선고등학교에 U-18을 창단하게 됐다. 그동안 제주 탐라기 중등 전국대회 우승 및 3위, 경남학생종합체육대회 초, 중 동반 우승, 청룡기 중등 전국대회 준우승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초중고 연령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산하 유스팀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전문선수 육성 연계형 클럽을 완성해 남해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박영안 창선학원 이사장, 최영일 대학축구협회 부회장, 심현호 남해교육장, 박규진 남해체육회장,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임원진 및 500여명의 축구관계자와 창선면 군민이 참석해 U-18 창단을 축하했다. 보물섬남해스포크클럽 U-18의 박진희 총감독과 배종필 감독은 "학생들을 저희에게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을 육성하고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남해 축구발전을 위해 필승의 각오로
12월14일 (주)광덕안정(CEO 주홍원) 과 (사)한국산악마라톤연맹(회장 박충규)은 산악마라톤 경기중 안전을 위한 상호 MOU를 강남구 서초동 소재 광덕한의원본사 소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광덕안정 이정욱 안전계획 부장등 3명이 참석 하였고 산악마라톤연맹에서는 박충규 회장등 3명이 참석하였다. (주)광덕안정에서는 산악마라톤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저렴한 진료및 치료와 함께 대회 진행도 적극 지원하여 필수 장비를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광덕안정은 한의원/한방병원, 치과, 법률사무소를 대상으로 마케팅, 디자인, 노무, 회계, 교육 등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 경영 컨설팅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전국 30여 곳 이상의 한의원과 한방병원, 2개의 치과의원, 6곳의 법률사무소를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으로 산악마라톤과 트레일런 선수및 동호인들에게 더좋은 대회환경을 조성해 주리라 기대해 본다.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이달 둘째 주부터 4주간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성장 정도에 따라 저학년과 고학년을 분리해 실내 풋살 4회기와 클라이밍 3회기 등 수준별 맞춤 지도가 이뤄진다. 시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스토래지풋살 광명하안점, 매드짐 광명클라이밍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업체들은 수강료를 일부를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보호자는 "날씨가 추워져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실내 체육활동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광명시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참여 아동의 만족도 등을 고려해 내년 1월과 2월에 프로그램 연장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며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활동적인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 이하 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지자체명 가나다순)로 ▲ 고창군 ▲ 달성군 ▲ 영월군 ▲ 울산광역시 ▲ 의정부시 ▲ 칠곡군 등 총 6곳을 지정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다. 문체부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검토단'을 구성하고,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현장·발표(통합)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의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총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현장·발표(통합)평가는 ▲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결과와 ▲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 ▲ 문화도시 추진 효과 및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제4차 문화도시에는 도시당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제4차 문화도시는 도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성장동력이 위기에 처해있지만 이를 문화로 극복하고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도시의 의지가 돋보였다. 영월군과 울산광역시, 의정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유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1998년부터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를 주제로 ▲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 기업 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 관광기념품 이야기 콘서트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제작한 기념품들을 선보인다. 전국 각 지역의 공예, 식품·생활용품, 문구·캐릭터, 미용(뷰티)·패션 등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과도 직접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 선정작과 서울, 부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우수 관광기념품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기념품 수상작 협업 성과 설명회'도 열어 민간기업 간 협업 성과인 수상작을 창출하기
익산시가 공공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규모 대규모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말산업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1회 익산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익산시공공승마장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승마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익산시승마협회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은 초·중학생 대상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18일부터 20일 3일간은 전국승마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장애물경기, 웨스턴스피드경기, 권승경기, KHIS-7(한국마사회 기승능력인증제)등급 경기, 릴레이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첫 전국 대회에 마필 200여 두와 선수 및 관계자 8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승마대회 결전지로 급부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명실상부한 승마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익산시 민간승마장 유소년승마단 소속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국유소년승마 대회 KHIS-7 경기에서 익산시 호남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 김하랑 선수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고, 샤르망 유소년승마단 장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역 시민단체 및 경마 유관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한국경마 100년 기념 아름다운 숲길 조성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공식 경마가 처음 시행된 1922년 이후 100년이 되는 해로, 한국마사회는 금년을 국민 신뢰 회복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100년 기념 숲길 조성 사업은 그동안 한국경마가 발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어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내 기존 산책로 구간을 아름다운 숲길로 새 단장해 국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마사회는 10일 오후, 임직원뿐만 아니라 렛츠런파크 서울 인근 과천시 의용소방대와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와 경마 유관 단체 약 80여 명을 초대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 행사에서는 청량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에 이어, 숲길 조성 원년 선포를 위한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비 제막식, 그리고 단체 식수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와 연계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오감만족 해남미식여행'을 주제로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절정에 이른 만추의 계절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축제장 인근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여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전환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 대규모 축하공연 등을 모두 취소하고 체험과 전시 위주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특히 축제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축제 전 수차례에 걸쳐 유관기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축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 점검 결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하고 상시 안전관리 요원도 추가로 배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남미남축제는 음식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해남8미로 대표되는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대거 선보인다. 지역 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주전부리관을 비롯해 향토음식 연구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인 미남쿠킹클래스, 해남 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