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월 28일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에서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및 16개 동구종목단체 회장들이 참석해 새로운 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했다.
동구청은 동구체육회의 안정적인 체육진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목단체 공유사무실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 공유사무실은 55㎡의 면적을 가지며, 동구 체육종목 단체가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을 구비해 동구체육회에 소속된 16개 단체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유사무실은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유사무실을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유사무실 개소를 기반으로 동구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은 동구체육회의 발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