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펼쳐진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행사, 2만명 참가로 10억원 이상 기부금 모금
부산 벡스코(BEXCO) 앞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의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행사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의 출발 신호와 함께 약 2만명의 참가자들이 환호하며 달리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참가비 전액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10억1776만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지난 8년간 총 66억원이 기부되었다고 합니다.
행사의 주요 내용
- 참가자 수: 약 2만명. 이 중 1만2000명은 부산에서, 나머지 8000명은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습니다.
- 기부금 사용처: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됩니다.
- 코스 선택: 참가자들은 10㎞, 8㎞, 3㎞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해 달리거나 걸을 수 있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 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인 마티아스 바이틀은 한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올해 10억1776만원에 달하며, 지난 8년간 총 66억원이 기부되었다고 합니다.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행사는 단순한 달리기 이벤트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